술빚기 질문과 답변

향온주 좀더 두어야 할까요?

조회 수 4490 추천 수 7 2011.02.07 12:06:13
주인님... 설날 행복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설 전에 빚은 향온주를 설 쇠고 와서 열어보니 술덧은 가라앉아있고

고두밥은 밥알 형체가 보이지 안습니다. 된 죽 형태입니다.

어제까진 따뜻했던 술독도 오늘은 차가워 졌구요.

아직 술은 보이지 않는것 같은데 좀더 두어야 하는지요?

이번에도 향은 좋은데 지난번 처럼 향만좋고 술이 시어지는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酒人

2011.02.07 18:30:31
*.96.206.67

술이 끓어 오르면 위에 죽처럼 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여기에 구멍이 송송 나있어 분화구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술독을 그대로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술 표면에
쌀 알을 집게손가락으로 비벼서 즙이 잘 나오면 된것이고
그렇지 않고 미끌미끌하면 아직 발효가 덜 끝난 것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보리콩

2011.02.07 19:47:17
*.81.199.42

네.. 알겠습니다.
빠른 답변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01 [re] 술이 약간 매운듯 한데....중화시킬 방법이 없을지... [3] 윤승구 2006-07-15 3766
600 막 초보입니다. 덧술이후 술 거를 시기에 대하여 문의합니다. file [2] 막걸남 2010-09-19 3769
599 <b>만화 - 삼순이 소주에 빠지다. </b> [2] 酒人 2007-03-17 3771
598 청주가 생기지 않습니다. [2] 걷는바람 2013-11-06 3772
597 감향주3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주인님의 시간좀 뺏을게요.. [3] 바보 2013-02-02 3774
596 막걸리의 냄새가 이상해요 찐찐 2018-12-09 3788
595 누룩 속에 알코올이 있나요?? 酒人 2006-07-13 3790
594 저온 발효에관하여 여쭤 봅니다. 오작교 2022-10-29 3795
593 전통주 기초강의 1. 술이란 酒人 2006-03-17 3796
592 이런 경우도 가능할까요? [1] 둘레길 2013-07-19 3796
591 <b>호산춘 2차 덧술, 이렇게 돼야 합니다.</b> file 酒人 2007-01-31 3797
590 솔잎으로 누룩을 만들어도 되나요? [1] 새로미 2010-03-01 3800
589 "銀杏酒" 에 대하여 궁금증을 풀어 주세요 surisan420 2010-10-28 3807
588 석탄주 밀봉 방법에 대해 (에어락) 질문입니다 ㅜ [1] 호박654 2020-04-16 3820
587 식초와 막걸리 걸음후 관리에 대해서 문의좀 드립니다. [1] 푸른별 2014-04-15 3822
586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2] 酒人 2006-03-03 3824
585 증류에 관해 질문요 [1] [1] 바커스 2012-05-12 3828
584 밑술,덧술 둘다 찹쌀써도 되나요?? [2] 찰리와막걸리공장 2018-10-04 3832
583 재료의 양에 따라 발효기간이 차이가 있는지요? [5] 보리콩 2010-06-13 3837
582 씨앗술로 이양주~ [1] 산에살다 2015-05-23 3837
581 정말 이해 안가는 내용. 2 [2] [1] 민속주 2012-06-24 3839
580 층분리가 안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file [1] 주미 2023-05-30 3841
579 막거리 레시피 한번 봐주세요 [1] 오렌지컴 2014-10-02 3842
578 덧술할 고두밥에 물을 섞을때와 그냥 넣을때의 차이점.. [2] 나이스박 2014-03-22 3850
577 초보 질문입니다. [1] 김경희 2007-01-15 3855
576 밤막걸리 제조 레시피 [1] 마라탕 2020-11-23 3855
575 술독 입구 봉하는거요,, [2] 산우 2007-04-27 3857
574 현미 쌀 타피오카 절감 등의 전분가 file 酒人 2006-04-27 3862
573 누룩투입시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3-03-08 3864
572 [re] 답변입니다. [5] 酒人 2006-08-02 3868
571 <b>술의 양 크게 늘리는 방법</b> 酒人 2006-12-12 3881
570 삼양주 범벅 질문입니다 file [1] 레오몬 2020-02-13 3882
569 전통주 중급강의 1. 효모의 증식과 발효. 酒人 2006-05-04 3891
568 단맛이 많이 납니다. [2] 섬누룩 2010-01-18 3897
567 오늘 진달래술(두견주)과 쑥술(애주) 밑술을 빚습니다. file 酒人 2006-04-12 3898
566 누룩을 띄우는데 수분이 부족하다면... [2] 보리콩 2010-08-02 3901
565 덧술후에 술이 괴어넘치는 현상 [1] 회곡양조 2013-09-08 3901
564 덧술 상태좀 봐주세요 ㅠㅠ file [1] synop 2015-06-12 3907
563 <b>호산춘 드디어 술이 고이다. </b> file [3] 酒人 2007-02-15 3908
562 술빚기 기초강의 2. 도구의 선택 酒人 2006-04-04 391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