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 |
덧술발효에 대하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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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누룩 |
2010-02-10 |
3630 |
600 |
누룩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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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이좋아 |
2010-02-10 |
4412 |
599 |
막걸리를 만들고싶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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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람 |
2010-02-14 |
3212 |
598 |
막걸리가 셔요 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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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조 |
2010-02-16 |
5567 |
597 |
첫 술 만들기시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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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
2010-02-20 |
2967 |
596 |
소주내리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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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누룩 |
2010-02-22 |
3357 |
595 |
솔잎으로 누룩을 만들어도 되나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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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 |
2010-03-01 |
3793 |
594 |
물에 담근 누룩 어떻게 하나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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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
2010-03-05 |
3091 |
593 |
엿기름사용에 관하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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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이좋아 |
2010-03-16 |
11928 |
592 |
술의 유지 방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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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
2010-03-22 |
3497 |
591 |
술이 너무 빨리 끓은것 같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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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호 |
2010-03-25 |
3422 |
590 |
국내산 쌀과 외국산 쌀로 빚은 술의 차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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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마을 |
2010-03-27 |
4063 |
589 |
동동주 무작정 따라하기 문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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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조아 |
2010-03-29 |
3669 |
588 |
술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너무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술이랑 관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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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수리 |
2010-04-04 |
2941 |
587 |
서태를 포함한 7곡으로 범벅하여 밑술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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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버덩 |
2010-04-10 |
3116 |
586 |
막걸리 만들때 물양 질문드립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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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
2010-04-19 |
11222 |
585 |
청주를 거르고 난 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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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이좋아 |
2010-05-03 |
3585 |
584 |
항아리 내부가 너무 조용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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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난 |
2010-05-13 |
3220 |
583 |
청주를 거르고 난 후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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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이좋아 |
2010-05-14 |
4286 |
582 |
1. 2차 덧술할때 누룩과 항아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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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영 |
2010-05-14 |
3472 |
581 |
초보자 따라하기 덧술 만들때 물은 더이상 않넣고 밑술과 고드밥을 버무리나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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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마 |
2010-05-19 |
4234 |
580 |
청주 보관에 대한 문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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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난 |
2010-05-25 |
4534 |
579 |
동동주를 빚어보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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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이 |
2010-06-06 |
3359 |
578 |
주인님, 아래 제 글 "청주 보관에 대한 문의" 에 대한 답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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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난 |
2010-06-08 |
3498 |
577 |
쌀과 관련한 질문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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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
2010-06-09 |
2967 |
576 |
재료의 양에 따라 발효기간이 차이가 있는지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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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콩 |
2010-06-13 |
3828 |
575 |
두번째 愚問 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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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콩 |
2010-06-16 |
3357 |
574 |
쑥을 이용한 누룩빚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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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 |
2010-06-18 |
3631 |
573 |
누룩이 잘 못 된 것 같아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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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유 |
2010-07-15 |
3342 |
572 |
한 여름에 진상주를 - -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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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이 |
2010-07-28 |
3246 |
571 |
누룩을 띄우는데 수분이 부족하다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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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콩 |
2010-08-02 |
3895 |
570 |
전통주에 쓰이는 재료비율에 대해서 질문좀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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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우유 |
2010-08-10 |
3397 |
569 |
위에 나온 단위 함량에 대해서 질문좀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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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우유 |
2010-08-14 |
3632 |
568 |
멥쌀주 담그는 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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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유 |
2010-08-18 |
4500 |
567 |
석탄주 빚을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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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콩 |
2010-08-25 |
3254 |
566 |
전통주 되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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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주 |
2010-09-02 |
2918 |
565 |
긴급 질문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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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콩 |
2010-09-04 |
3446 |
564 |
저희집의 술을 복원하고 싶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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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마 |
2010-09-09 |
2843 |
563 |
질문드립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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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테스 |
2010-09-11 |
2788 |
562 |
딸내미와 아들녀석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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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콩 |
2010-09-11 |
2764 |
정확한 통계치가 나와있는 자료도 없고 감으로 말씀드리기도 뭐하고 해서
답변이 늦었습니다.
경험에 의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증류를 하게 되면 휘발 성분들은 증기로 날아가 액체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휘발성분은 우리의 코로 향을 맡게 되고 이는 곳
맛과 직결됩니다. 특히, 단맛이 강한 술을 증류하면 증류주 자체에도 단맛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신맛이 강한 술을 증류하면 증류주의
맛에서도 신맛이 나옵니다. 이는 증류용 술의 품질에 따라서 증류주의 맛과 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향도 마찬가지죠.
매실주의 경우 아마도 매실에 증류주를 부어 놓으신 것을 증류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말씀드리면, 넣어 두었던 소주가 대부분 희석식 소주였을 것이라 짐작됩니다.
이러한 희석식 소주에 담가 놓은 술은 증류를 해도 희석식 주정 냄새가 많이나
증류주의 품질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여기에 매실의 향이 얼마나 올라올지는
모르겠으나 증류를 하는 것 보다는 그대로 드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증류를 한다면 1차 증류후에 2차 증류까지 가시게 되면 좀 더 깔끔한 매실증류주를 맛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증류한 증류주에 매실 몇 개만 넣어 놓아도
푸르고 향과 맛이 밴 매실주를 얻을 수 있을거에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답변이 미비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