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2 |
술 걸르다보면 걸죽한 요구르트같은것일때,쉰맛,쌀맛에 대해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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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힐 |
2013-09-09 |
4467 |
601 |
저온 발효 질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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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컴 |
2014-12-07 |
4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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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맛나는 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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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
2006-08-10 |
4465 |
599 |
걸려 내는 시기 이미 걸러낸 술 단맛 탄산 첨가 방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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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오오어오 |
2022-01-23 |
4462 |
598 |
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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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04-29 |
4461 |
597 |
고두밥과 섞기전에 누룩을 뜨거운 물에 담궜는데 괜찮을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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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무 |
2013-07-24 |
4459 |
596 |
<포도막걸리> 채주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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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이 |
2010-11-22 |
4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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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에 있는 효소와 효모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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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 |
2013-04-11 |
4456 |
594 |
삼양주 만들기 도전....1차덧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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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힐 |
2012-06-24 |
4456 |
593 |
<b>넌 왜 범벅으로 술을 빚냐~?!</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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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07-04 |
4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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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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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5-09-06 |
4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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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누룩과 배양효소, 효모??</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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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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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
덧술을 준비하면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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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이 |
2008-03-03 |
4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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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내가 빚은 술,, 몇 리터나 얻을 수 있나?</b>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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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06-04 |
4420 |
588 |
향온주 좀더 두어야 할까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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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콩 |
2011-02-07 |
4418 |
587 |
멥쌀주 담그는 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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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유 |
2010-08-18 |
4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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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빚기 기초강의 1. 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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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04-04 |
4417 |
585 |
전내기와 술지게미를 이용해서 한 번 더 술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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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빚는요리사 |
2020-07-07 |
4416 |
584 |
복분자주 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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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은재 |
2007-07-04 |
4415 |
583 |
밥통으로 고두밥을 지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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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1-11-18 |
4414 |
582 |
초일주를 설명대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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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young |
2007-11-30 |
4414 |
581 |
[re] 석탄주에 대한 답변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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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11-21 |
4414 |
580 |
막걸리 제조장 환경은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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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옹데옹 |
2021-06-11 |
4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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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박는 시기 질문드립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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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 |
2015-05-17 |
4405 |
578 |
용수 박았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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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암 |
2007-02-13 |
4391 |
577 |
끓어 넘치기 일보직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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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콩 |
2011-01-06 |
4384 |
576 |
청주 제조원가 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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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
2013-06-27 |
4380 |
575 |
밑술이 발효가 안되고 물이 안생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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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중 |
2020-11-26 |
4378 |
574 |
발효시킬떄 뚜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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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0-12-02 |
4375 |
573 |
이양주 덧술 문의드립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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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 |
2021-08-26 |
4373 |
572 |
밑술온도에 대해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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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누룩 |
2009-11-27 |
4371 |
571 |
석임의 활용에 대하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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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환동 |
2013-06-01 |
4370 |
570 |
소주내리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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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갑 |
2008-12-10 |
4370 |
569 |
숙성시기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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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제 |
2013-02-12 |
4368 |
568 |
두가지 질문 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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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
2006-08-03 |
4362 |
567 |
호산춘 표면의 노란 부유물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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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 |
2022-01-14 |
4356 |
566 |
누룩에도 알코올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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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콩 |
2021-06-18 |
4354 |
565 |
누룩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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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이좋아 |
2010-02-10 |
4351 |
564 |
이화곡 활용 방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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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 |
2021-03-11 |
4350 |
563 |
물의 양에 관한 질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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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성 |
2014-01-24 |
4347 |
정확한 통계치가 나와있는 자료도 없고 감으로 말씀드리기도 뭐하고 해서
답변이 늦었습니다.
경험에 의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증류를 하게 되면 휘발 성분들은 증기로 날아가 액체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휘발성분은 우리의 코로 향을 맡게 되고 이는 곳
맛과 직결됩니다. 특히, 단맛이 강한 술을 증류하면 증류주 자체에도 단맛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신맛이 강한 술을 증류하면 증류주의
맛에서도 신맛이 나옵니다. 이는 증류용 술의 품질에 따라서 증류주의 맛과 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향도 마찬가지죠.
매실주의 경우 아마도 매실에 증류주를 부어 놓으신 것을 증류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말씀드리면, 넣어 두었던 소주가 대부분 희석식 소주였을 것이라 짐작됩니다.
이러한 희석식 소주에 담가 놓은 술은 증류를 해도 희석식 주정 냄새가 많이나
증류주의 품질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여기에 매실의 향이 얼마나 올라올지는
모르겠으나 증류를 하는 것 보다는 그대로 드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증류를 한다면 1차 증류후에 2차 증류까지 가시게 되면 좀 더 깔끔한 매실증류주를 맛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증류한 증류주에 매실 몇 개만 넣어 놓아도
푸르고 향과 맛이 밴 매실주를 얻을 수 있을거에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답변이 미비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