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술이 이상합니다.

조회 수 4075 추천 수 20 2008.12.18 09:10:16
안녕하세요.

술이 좀 이상한듯해서 질문드립니다.

일요일 저녁 11시경 덧술을 하였습니다.

화요일 저녁때까지는 정상적으로 보였습니다.

찹쌀 고두밥이 밑술을 흡수하고 술독의 밑에서부터 기포가 올라오는게

보기 좋았는데요.(참고로 PET생수통 재질의 술독이라 잘 보입니다)

오늘 아침에 확인해보니 술독의 가장 밑부분에 술이 고이고 (술 상태는

탁한 식혜처럼 보입니다) 위에 술덧은 말라있습니다.

술덧의 전체 높이를 30Cm로 보면 아래 6Cm는 액체상태 위에 24Cm는

마른 술덧입니다.

자꾸 열어보는건 좋지않다고 하신 글을 봐서 아직까지 열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냄새는 모르겠네요.

이거 아무래도 정상은 아니죠?

酒人

2008.12.18 09:53:11
*.66.164.248

정상입니다.

게시판 성공&실패 102번에 보시면 십중팔구님께서
사진으로 찍어 올려 놓은 것이 있어요.
참고하시면 답을 얻을 수 있을거에요.~^^

비설

2008.12.18 10:50:32
*.117.23.190

아무래도 겨울이라 발효가 늦는건가요?
십중팔구님 사진을 봤는데요.
시간상 좀 늦은거같아서 질문드렸습니다.
정상이라니 다행이네요

酒人

2008.12.18 12:10:08
*.66.164.248

날씨가 추우면 미생물의 활성이
줄어들어요. 그러니 술이 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게 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962 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酒人 2005-09-06 4443
961 전통주 발효과정에서의 술독 내부의 변화 酒人 2005-11-19 5632
960 누룩만으로 술이 될까? 酒人 2006-01-12 4744
959 침출주 담글때 주의해야 할 것들은?? 酒人 2006-01-12 5034
958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酒人 2006-01-12 4820
957 술을 사먹지 왜 만들어 먹어요?? 酒人 2006-01-13 4645
956 일반 가정에의 항아리 소독법은??(증기법) 酒人 2006-01-21 17364
955 집에서 술을 재조해서 팔면 법에 저촉되나요? [3] 관리자 2006-02-07 5684
954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酒人 2006-02-17 4546
953 당화인가 발효인가?? [2] 酒人 2006-02-20 7266
952 술 끓어 오른 자국이 생기는 이유와 의미 [1] 酒人 2006-02-28 5771
951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2] 酒人 2006-03-03 3761
950 술을 빚다 보면 이런일도 있지요. file [2] 酒人 2006-03-04 5652
949 시루째 고두밥을 식히는 이유 酒人 2006-03-08 5159
948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싶습니다. 관리자 2006-03-11 3561
947 소나무에 막걸리를 주면 잘자란다? [2] 酒人 2006-03-12 9694
946 전통주 기초강의 1. 술이란 酒人 2006-03-17 3731
945 전통주 기초강의 2. 에탄올과 메탄올 酒人 2006-03-17 5178
944 전통주 기초강의 3. 효소와 효모 酒人 2006-03-17 5477
943 전통주 기초강의 4. 단발효와 복발효 酒人 2006-03-17 6499
942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4806
941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4809
940 전통주 기초강의 8. 양조의 공정 酒人 2006-03-27 4306
939 전통주 기초강의 9. 단양주와 이양주 [1] 酒人 2006-03-30 6809
938 전통주 기초강의 10. 전통주란 무엇인가. 酒人 2006-03-31 3974
937 술빚기 기초강의 1. 술의 선택 酒人 2006-04-04 4417
936 술빚기 기초강의 2. 도구의 선택 酒人 2006-04-04 3851
935 김병덕님 보세요. 쌀 5되로 술빚기입니다. 酒人 2006-04-07 3861
934 술빚기 기초강의 3. 쌀씻어 물에 담그기 酒人 2006-04-08 4122
933 오늘 진달래술(두견주)과 쑥술(애주) 밑술을 빚습니다. file 酒人 2006-04-12 3789
932 전통주 기초강의 4. 쌀을 불리는 이유 酒人 2006-04-18 7006
931 <b>생쌀 발효법 그 진실은</b> 酒人 2006-04-19 8198
930 질문 드립니다. [2] 김강훈 2006-04-24 4251
929 궁금한 점 몇 가지... 김태원 2006-04-25 3637
928 [re] 김태원님 보세요.~ [5] 酒人 2006-04-25 4989
927 현미 쌀 타피오카 절감 등의 전분가 file 酒人 2006-04-27 3791
926 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file [5] 酒人 2006-04-29 4462
925 <b>효모랑 대화하면 술빚는게 즐겁다.</b> [1] 酒人 2006-05-02 10457
924 전통주 중급강의 1. 효모의 증식과 발효. 酒人 2006-05-04 3782
923 <b>전통주 중급강의 2. 야생효모와 배양효모</b> 酒人 2006-05-08 417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