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쑥술을 빚었습니다...^^

조회 수 4239 추천 수 48 2008.05.25 18:39:05
봇뜰 *.159.254.17




전통주를 너무 사랑하다보니 며칠 전에 쑥술을 또 빚었습니다...
지난번 회원님들께서 같이 빚은 쑥술은 회원님들의 관심이 많아서
제가 마실 술이 없을 것 같아서 이번엔 지난번 빚은 술 2배로 양을 늘려서
많이 빚었습니다...
찹쌀 16kg을 고두밥 찌는데 힘들어 쓰러질 뻔 했어요...
그래도 좋아서 하는 일 즐거운 마음으로~~~^^
저위 술빚은 항아리만 보면 가슴이 뿌듯하답니다...
회원님들 초보탈출에서 열심히 배워서 저 같은 이런 기분 느껴보세요...^^

애주(쑥 술)
밑술: 2008년 5월 18일.
      멥쌀: 3,2kg(가루). 누룩:2kg. 쑥물:12리터(쑥100g).
덧술: 2008년 5월 21일.
      멥쌀: 3,2kg(가루). 쑥물:13리터(쑥100g). 찹쌀:16kg(쑥200g).
      고두밥 물을 끓일 때 찜기 밑에 물과 쑥(100g)넣고 끓였음.

한 달 후쯤에 술이 성공이든,실패든 그때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꼭 성공 할겁니다...^^
      

酒人

2008.05.25 22:50:39
*.46.2.18

빛깔이 좋네요.^^

술 빚어 놓은 것을 보니 왜 제가 뿌듯하죠.?^^
사진과 제조법을 함께 올려 주시니 회원님들께서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좋은 자료 감사드리고요.
술 마실 날만 기다리겠습니다.

대기 1번...^^

더블엑스

2008.05.26 07:41:41
*.248.234.27

우와~ 무슨 맛일지 궁금합니다.
제가 담은 술만 먹으니 이게 잘된건지 안된건지 모르겠어요..ㅜㅜ

다음 모임때 갈 수 있으면 꼭 가서 맛보고 싶습니다..ㅋㅋ

酒人

2008.05.26 23:56:29
*.46.2.18

한잔으로 끝내기에는 좀 아쉽네요...

다시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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