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1 |
단양주는 거르고 나서 냉장보관하면 셔지나요?
[1]
|
쩡이님 |
2021-05-06 |
7011 |
880 |
신맛의 삼양주를 살리려면
[4]
|
푸른땡땡이 |
2021-04-24 |
6790 |
879 |
솔잎 넣고 삼양주하는 법
[1]
|
정정희 |
2021-04-18 |
5363 |
878 |
누룩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mekookbrewer |
2021-04-09 |
6983 |
877 |
거르기 궁금증
[1]
|
키키요 |
2021-04-07 |
5274 |
876 |
계절별 빚는 주조법 질문
[1]
|
키키요 |
2021-04-06 |
5704 |
875 |
삼양주 채주 시기
[3]
|
키키요 |
2021-04-02 |
7519 |
874 |
이화곡 활용 방법
[1]
|
오오오오 |
2021-03-11 |
4473 |
873 |
밑술 주변에 곰팡이가 피었는데 실패인가요?
[1]
|
청송옹기 |
2021-03-07 |
6825 |
872 |
덧술중 신맛이 나면 실패한것으로 보면될까요?
[1]
|
synop |
2021-03-05 |
5516 |
871 |
삼해주 밑술에 장막이 생겼어요
[1]
|
랄랄라 |
2021-03-03 |
5937 |
870 |
이양주(석탄주)질문드립니다.
[2]
|
배꼭지 |
2021-03-03 |
6249 |
869 |
이화주 발효온도
[2]
|
mekookbrewer |
2021-02-28 |
3894 |
868 |
입문자 몇가지 질문드리옵니다!
[4]
|
Jbjang |
2021-02-23 |
5987 |
867 |
빚은 술의 유통기한이 궁금합니다~
[1]
|
레오몬 |
2021-02-20 |
6236 |
866 |
식히는 시간과 발효와의 관계가 있나요?
[1]
|
얄리야리 |
2021-02-09 |
5146 |
865 |
술을 제조할 때 쓰는 국(효모)의 차이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2]
|
술빚는요리사 |
2021-01-24 |
6629 |
864 |
누룩을 사용해도 될까요????
[1]
|
얄리야리 |
2021-01-19 |
4335 |
863 |
2021년 돼지날들이 언제인가요?
[2]
|
mekookbrewer |
2021-01-19 |
4940 |
862 |
혐기성 발효가 진행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ㅠ_ㅠ
[2]
|
리볼트 |
2021-01-11 |
5579 |
861 |
이양주 밑술 상태
[1]
|
Emiju |
2021-01-10 |
4778 |
860 |
이양주 술 거름시기 판단
[2]
|
Emiju |
2021-01-05 |
6970 |
859 |
이양주 덧술 1일차 온도가 33도인데
[4]
|
Blues |
2020-12-30 |
5930 |
858 |
류가향 질문
[1]
|
헤나 |
2020-12-28 |
5330 |
857 |
밑술할때 30도 소주를 넣으면
[2]
|
배꼭지 |
2020-12-25 |
4334 |
856 |
삼양주 2차덧술후 3주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2]
|
기분좋게한잔 |
2020-12-25 |
6118 |
855 |
오양주 효모
[4]
|
mekookbrewer |
2020-12-22 |
4615 |
854 |
삼양주 고두밥 덧술 후 22일 째 강한 알콜향
[1]
|
감금중 |
2020-12-20 |
5121 |
853 |
흰색 누룩으로 갈색 술이 나왔습니다(!)
[2]
|
호우주의보 |
2020-12-16 |
4822 |
852 |
이양주 담그는데 궁금해요
[4]
|
퍼플리 |
2020-12-09 |
4874 |
851 |
발효과정에서의 맛 변화
[1]
|
아보카도요거트 |
2020-12-08 |
3976 |
850 |
과일을 이용한 술 빚는 법에 관하여 질문 드립니다
[1]
|
leon |
2020-12-05 |
3463 |
849 |
발효시킬떄 뚜껑
[2]
|
mekookbrewer |
2020-12-02 |
4516 |
848 |
밑술이 발효가 안되고 물이 안생김
[1]
|
감금중 |
2020-11-26 |
4507 |
847 |
단양주 층 분리
[2]
|
아보카도요거트 |
2020-11-25 |
5737 |
846 |
밤막걸리 제조 레시피
[1]
|
마라탕 |
2020-11-23 |
3817 |
845 |
막걸리의 탁도조절
[1]
|
장셰프 |
2020-11-15 |
3308 |
844 |
소주만들기 조언 부탁드립니다
[1]
|
알려줄께 |
2020-11-07 |
4460 |
843 |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는 이유;;;
[4]
|
연필꽂이 |
2020-10-31 |
5208 |
842 |
외국인들에게 막걸리와 사케 차이 설명
[3]
|
mekookbrewer |
2020-10-28 |
4370 |
단, 덧술만 해주신다면 일정기간 후엔 발효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유1.효모에도 생명주기가 있습니다. 효모도 생명체라 본분을 다 하고 나면 사멸합니다.
그래서 효모가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으면 발효가 되지 않지요. (지속적으로 일정량의 누룩을 투여해주시면 해결됩니다.)
이유2. 덧술을 지속 하다보면 알콜 도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알콜 도수가 높아지면 소독효과가 높아져
효모도 함께 죽습니다. 그래서 발효가 안 되지요. (물을 투여해 도수를 낮춰주시면 해결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노파심으로 한 말씀 드리자면 위와 같은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지속적인 발효가 되긴 하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발효되지 않는 지게미가 삭으면서 술에서 안 좋은 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좋은 맛을 유지 할 수가 없지요.
작성자분께 좋은 맛을 유지하는 다른 방법을 하나 추천 드리자면, 일단 그 술을 거르시고 그 술의 지게미를 이용해 다음 술의 밑술을 담그신다면 좋은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일거 같네요.
범벅이나 죽으로 마무리하는 술도 있습니다.
대량의 알콜을 빠르게 만들 때 이용합니다. 그렇다 보니 그 술 자체를 음용하기엔 맛은 좀 떨어지지요.
막걸리나 탁주로 음용하기 보다, 과실주,증류주, 소주를 만들때 주로 사용 합니다.
당장 그 술들의 이름들은 기억나지 않지만..
지역별로 정말 다양한 방법의 술 빚기가 있습니다.
술빚기엔 정답이 없어요.
그게 가양주의 매력이지요. 시중에 나와있는 레시피로 충분히 연습해보시고, 본인만의 술을 창조해보시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