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Q&A - 이런 경우도 가능할까요?

글 수 961

이런 경우도 가능할까요?

조회 수 3916 추천 수 0 2013.07.19 00:52:53

둘레길 *.98.177.207 http://www.suldoc.com/79754

소주 30도 짜리에 설탕과 누룩을 넣어서 숙성시키면 어떻게 될까요?

궁금해서...부탁합니다..

설탕은 당이니 고두밥 대용으로 가능할 것이고 누룩은 발효제 이니까요...

그런데 소주가 30도라 서...어떤 결과가 나옵니까? 궁금 합니다...

혹시 소주맛이 구수하고 깊은 맛으로 변하지는 않을까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79754/2c8/trackback

2013.07.19 21:30:18
*.32.96.174

안녕하세요.^^

멋진생각입니다. 그러나 안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1. 30도에서 설탕은 고두밥 대용이 될 수 없습니다.
2. 30도에서는 미생물이 살지 못해요.
3. 따라서 발효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4. 만약 원하시는 것을 꼭 하시고자 한다면 소주의 알코올 도수를 14% 정도로 낮춰 시도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酒人 2006-02-17 조회 수 4670
<b>술빚기 응용능력 키우기 1. 쌀 불리기</b> 酒人 2006-11-07 조회 수 4667
누룩에도 알코올이 있나요? 빨간콩 2021-06-18 조회 수 4662
고구마술 맛있게 빚고 싶어요 복드림 2009-01-15 조회 수 4660
덧술을 해야하나 아니면 버려야 하나 [4] 아침에술한잔 2009-03-28 조회 수 4655
청주 제조원가 계산서... 고래 2013-06-27 조회 수 4651
쌀 누룩(이화곡)으로 삼양주를 빚어보려 합니다. [2] 민속주 2012-06-23 조회 수 4651
소주만들기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알려줄께 2020-11-07 조회 수 4646
전통주에 있는 효소와 효모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1] 민속주 2013-04-11 조회 수 4642
삼양주를 만드는데 문제가 생긴듯 하여 여쭤봅니다 [1] 희진 2023-03-10 조회 수 4639
바보 또 질문 하다~ [2] 두메 2009-02-03 조회 수 4639
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5] 酒人 2006-04-29 조회 수 4639
용수박는 시기 질문드립니다~ [2] synop 2015-05-17 조회 수 4636
불패주 거르는 시기 느루 2012-12-29 조회 수 4636
이화곡 활용 방법 [1] 오오오오 2021-03-11 조회 수 4633
<포도막걸리> 채주해도 될까요 빵순이 2010-11-22 조회 수 4631
더블엑스님 보세요. ^^ [1] 酒人 2008-04-15 조회 수 4631
<b>쌀술과 포도주의 차이(상식갖추기)</b> 酒人 2006-11-29 조회 수 4624
잘못 빚은 술 복구방법은요? [2] 쿡쿡 2013-04-30 조회 수 4623
삼양주 만들기 도전....1차덧술 준비... 창힐 2012-06-24 조회 수 4621
덧술을 계속 해주면 어떻게 되나요? [1] 오늘같은내일 2020-10-18 조회 수 4619
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酒人 2005-09-06 조회 수 4613
하얗게 피어난 것이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2] 하늘지기 2012-02-09 조회 수 4607
이 더위에도 맛있는술이 담궈 질런지요 [3] 애주가 2008-06-30 조회 수 4607
청주 보관에 대한 문의 [1] 해난 2010-05-25 조회 수 4598
싸레기 쌀 문의 [1] 대암 2007-01-30 조회 수 4598
한국에도 화주(火酒)가 있나요? 박보경 2008-07-28 조회 수 4594
신맛나는 술 [2] 이선화 2006-08-10 조회 수 4593
<b>넌 왜 범벅으로 술을 빚냐~?!</b> 酒人 2006-07-04 조회 수 4589
전통주빚을때혐기성하는시기 [1] 전산할배 2020-10-25 조회 수 4585
용수 박았습니다 [1] 대암 2007-02-13 조회 수 4582
술빚기 기초강의 1. 술의 선택 酒人 2006-04-04 조회 수 4581
끓어 넘치기 일보직전... [3] 보리콩 2011-01-06 조회 수 4577
멥쌀주 담그는 법 [1] 행유 2010-08-18 조회 수 4574
향온주 좀더 두어야 할까요? [2] 보리콩 2011-02-07 조회 수 4567
<b>누룩과 배양효소, 효모??</b> 酒人 2006-11-20 조회 수 4562
당화 효소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1] 교반기 2018-11-19 조회 수 4561
류가향 밑술 온도에 질문이 있습니다! [2] mekookbrewer 2020-09-04 조회 수 4560
덧술을 준비하면서 ?? [1] 꽁꽁이 2008-03-03 조회 수 4543
양조와 숙취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양조가궁금해 2021-10-24 조회 수 454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