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이화곡으로 현미술을 만들때...

조회 수 4924 추천 수 0 2013.07.16 13:10:49

1.그냥 이화곡을 넣은것 보다 씨앗술 비율(쌀 물 밀누룩)처럼 이화곡(쌀 물 이화곡) 비율을

만들면 발효력이 좋아져 단양주일 경우는 알콜돗수가 더 높게 나오고 

현미로 삼양주까지 사용할 수 있을까요?

2.흩임누룩이 이화곡 보다 당화력은 좋은데 발효력은 어떤가요?

3. 발효효소로 개량 효모를 넣어 술을 만들때 개량 효모 대신 자연효모를 만들때 

삼양주 덧술1과 밀누룩 씨앗술과 어떤게 효모가 더 많이 증식이 될까요?

수고하세요.

 


酒人

2013.07.16 17:57:01
*.228.35.18

안녕하세요.^^

1. 이화곡을 씨앗술처럼 사용하면 발효력은 더 좋아질거에요. 그러나 현미로 삼양주를 만드는 것은
좀 다른 문제입니다. 즉, 현미 자체를 완전호화 시키지 못하면 당화에 문제가 생겨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겠죠
그러니 현미도 찰 현미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고 그냥 일반 현미를 사용한다면 쌀 호화에 좀 더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2. 이화곡보다는 쌀 흩임누룩이 발효력은 더 좋을 것입니다.

3. 씨앗술 보다는 덧술 1을 넣어 주는 것이 훨씬 좋을 것입니다. 씨앗술은 누룩이 상대적으로 많아 자칫
누룩의 맛, 향, 색이 술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많이 희석된 덧술1을 이용하시는 것이 원하는 술을 제조하기
적합할 것입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sul4u

2013.07.17 08:19:39
*.231.62.90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01 밑술이 발효가 안되고 물이 안생김 [1] 감금중 2020-11-26 4624
600 바보 또 질문 하다~ [2] 두메 2009-02-03 4617
599 쌀 누룩(이화곡)으로 삼양주를 빚어보려 합니다. [2] 민속주 2012-06-23 4616
598 불패주 거르는 시기 file 느루 2012-12-29 4616
597 <b>쌀술과 포도주의 차이(상식갖추기)</b> 酒人 2006-11-29 4616
596 더블엑스님 보세요. ^^ [1] 酒人 2008-04-15 4614
595 이양주 덧술 문의드립니다 [1] 막이 2021-08-26 4607
594 저온 발효 질문 [1] 오렌지컴 2014-12-07 4605
593 전통주에 있는 효소와 효모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1] 민속주 2013-04-11 4605
592 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file [5] 酒人 2006-04-29 4605
591 잘못 빚은 술 복구방법은요? [2] 쿡쿡 2013-04-30 4596
590 청주 제조원가 계산서... 고래 2013-06-27 4592
589 &lt;포도막걸리&gt; 채주해도 될까요 file 빵순이 2010-11-22 4590
588 이 더위에도 맛있는술이 담궈 질런지요 [3] 애주가 2008-06-30 4585
587 하얗게 피어난 것이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2] 하늘지기 2012-02-09 4583
586 누룩에도 알코올이 있나요? 빨간콩 2021-06-18 4582
585 한국에도 화주(火酒)가 있나요? 박보경 2008-07-28 4581
584 이화곡 활용 방법 [1] 오오오오 2021-03-11 4577
583 삼양주 만들기 도전....1차덧술 준비... 창힐 2012-06-24 4575
582 신맛나는 술 [2] 이선화 2006-08-10 4575
581 싸레기 쌀 문의 [1] 대암 2007-01-30 4574
580 소주만들기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알려줄께 2020-11-07 4570
579 청주 보관에 대한 문의 [1] 해난 2010-05-25 4568
578 용수박는 시기 질문드립니다~ file [2] synop 2015-05-17 4566
577 <b>넌 왜 범벅으로 술을 빚냐~?!</b> 酒人 2006-07-04 4559
576 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酒人 2005-09-06 4559
575 용수 박았습니다 file [1] 대암 2007-02-13 4547
574 멥쌀주 담그는 법 [1] 행유 2010-08-18 4544
573 술빚기 기초강의 1. 술의 선택 酒人 2006-04-04 4543
572 덧술을 계속 해주면 어떻게 되나요? [1] 오늘같은내일 2020-10-18 4540
571 끓어 넘치기 일보직전... file [3] 보리콩 2011-01-06 4539
570 <b>누룩과 배양효소, 효모??</b> 酒人 2006-11-20 4534
569 향온주 좀더 두어야 할까요? [2] 보리콩 2011-02-07 4524
568 덧술을 준비하면서 ?? [1] 꽁꽁이 2008-03-03 4523
567 복분자주 숙성 정원은재 2007-07-04 4517
566 전통주빚을때혐기성하는시기 [1] 전산할배 2020-10-25 4513
565 초일주를 설명대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1] heeyoung 2007-11-30 4512
564 [re] 석탄주에 대한 답변입니다. [1] 酒人 2006-11-21 4507
563 석임의 활용에 대하여.. [1] 백수환동 2013-06-01 4505
562 숙성시기 [3] [1] 하제 2013-02-12 450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