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자주하는질문<<<>>> 미생물 굶겨 술빚기....

조회 수 4866 추천 수 0 2013.05.24 12:12:04

과연

 

가능한것일까?                     이양주 (석탄주)로 실험

 

한번 빚어나보자...

 

먼저 밑술을 담그고 부글부글 끌어오르고나서 48시간이 지나고 거품이 자그만하게 간혹 올라올때

 

덧술을 고두밥으로하여 술을 빚어 보니.....

 

   4월달에 빚어서 한달 꼭 30일만에 술을 잡앗음.

 

약간 시큼한 맛이잇지만 맛이 좋아보여서 일단은 숙성을해보기로하고

 

김치냉장고에 (한칸은 술냉장고로 사용중 ㅋㅋㅋ)

 

3일후에

 

술맛을보니 오히려 일반 석탄주보다 더 시원한맛이나고 약간 달작지근하며 느낌이 아주 좋아보여서

 

평소에 술을 나주어 마시던분과 평가를해보니

 

오히려 더 맛잇다고하네요^^ ㅎ   ( 공짜라서 그런가요?)

 

30일만에 잡어면서 용수를 박어니 청주로 13리터 하고  짜니 막걸리 6리터가나오네요^^

 

이 방법

 

미생물을 꿂겨서 술빚기 <<<  저는 더운날씨에 이러하게 신맛을 느낄때 더욱 시원하게 느껴지는것은 왜 일까요?

 

그렇다고 강한 신맛이아니고 음미하면 살짝 느껴지는 뭐~ 시원한 신맛이랄까? ㅋ

 

혹시나 한번 빚어보라고해서 해보니 전 만족도가 엄청 좋으네요~~^^

 

 여름에 시원하게 한잔 나누어드세요~~~~~


酒人

2013.05.28 15:15:24
*.32.96.174

힘든 방법인데 잘 성공하셨네요.^^
다음에 맛 보여주세요.
맛의 조화가 잘 이뤄진 것 같습니다. 제조방법을 잘 기록해 놓으셨다가
다음에 다시 한 번 시도해 보세요.
나만의 술로 만들어 버리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41 <b>불패주, 왜 불패주인가.</b> 酒人 2008-10-04 5202
640 발효후 온도? [1] mssports 2014-12-19 5201
639 덧술하기에 관하여.... [4] 공주 2008-02-13 5199
638 <b>생각하기 - 술이 끓어 넘치는 이유는...</b> 酒人 2007-03-05 5199
637 증식기때 알콜생성? [1] sul4u 2013-07-07 5197
636 덧술을 계속 해주면 어떻게 되나요? [1] 오늘같은내일 2020-10-18 5193
635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3 file [3] aladinn 2015-03-06 5187
634 용수박는 시기 질문드립니다~ file [2] synop 2015-05-17 5182
633 엿술의 단맛은? [2] 농부의 아내 2009-03-17 5176
632 여과 중 술이 싱거워지는 이유와 예방법 [2] 酒人 2006-07-19 5175
631 이화곡 활용 방법 [1] 오오오오 2021-03-11 5174
630 누룩에도 알코올이 있나요? 빨간콩 2021-06-18 5163
629 전통주빚을때혐기성하는시기 [1] 전산할배 2020-10-25 5162
628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5160
627 누룩 사진 한 번 봐주세요. file [2] 비니 2010-12-06 5152
626 [re] 술 담그는 방법 [1] 酒人 2008-10-27 5147
625 누룩만들기 [1] 반애주가 2013-04-29 5131
624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5117
623 동물성 재료를 가지고 누룩제조가 가능할까요? [3] 어화둥둥 2007-06-02 5112
622 당화 효소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1] 교반기 2018-11-19 5106
621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酒人 2006-01-12 5103
620 생애 처음으로 술을 빚었습니다 file [1] 석탄 2009-03-07 5091
619 <b>독한 술은 어떻게 만드나?</b> [6] 酒人 2006-06-01 5091
618 제대로 되어가는 술맛은 어떻게 변해가나요? [3] 상갑 2008-12-23 5086
617 삼양주 발효 상태와 채주 시기 문의드립니다. file [3] 와이즈먼 2023-11-20 5083
616 <b>기본기 키우기 - 술의 양 계산하는 방법</b> 酒人 2007-02-22 5083
615 산막일까요? file [3] [1] 제천인어공주 2013-01-11 5076
614 술에서 깨게 하고 취하지 않게 하는 것 酒人 2006-11-14 5076
613 류가향 밑술 온도에 질문이 있습니다! [2] mekookbrewer 2020-09-04 5075
612 외국인들에게 막걸리와 사케 차이 설명 [3] mekookbrewer 2020-10-28 5071
611 송학곡자 박상근사장과 인터뷰 글 중에서 청주sam 2007-09-22 5054
610 어떤술이 나올까요?? [3] 더블엑스 2008-05-07 5043
609 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酒人 2005-09-06 5041
608 술빗는 용기는 뭐가 좋을까요? [2] 포항현주 2012-04-20 5033
607 양조와 숙취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양조가궁금해 2021-10-24 5027
606 석탄주 [2] 하늘이랑 2019-01-20 5024
605 <b>전통주 상급강의 1. 효모의 세대시간과 증식</b> [1] 酒人 2006-07-22 5021
604 제가 정리한 레시피입니다. [1] 갈매기 2009-12-08 5019
603 누룩만으로 술이 될까? 酒人 2006-01-12 5014
602 술독 뚜껑 안쪽 면에 맺힌 이슬은요? file [2] anakii 2013-10-24 500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