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예쁘게 끓는 술

조회 수 3687 추천 수 0 2012.11.10 19:50:17

저온에서 숙성된 술을 맛보려고 삼양주를 빚는 중, 씨앗술로 밑술(범먹)을하고 (2012.11.6.13:20.) 46시간후 누룩지게미를 거른후 덧술1(범먹)를했습니다.(2012.11.8.11:00) 

 덧술2를 하려는데, 아뿔사!!!!  우째이런일이  단지를 씻다가 그만 쨍그렁!!술단지가 없으니 ..........

덧술2를 안할수도, 지금 당장 단지를 사러 나갈 시간도 없고,  아하!!  갑자기 떠오른 생각..... 석탄주 강의 때 선생님 말씀" 술덧을 얇게하려면 덧술을 2회에 나누어서하라"

  ....... 바로 덧술2을 했죠(2012.11.10.08:30) 물론 량은 반으로 줄여서.

 그런데 4시간 지난후 술단지를 열어보니, 아주 아주 예쁘게 큰방귀를 뀌시나?  뽕 뽕뿅뽕..............뽀글뽀글 뽀그르르........  뽕뿅뿅 

질문1. 언제쯤 덧술(고두밥)의 나머지 량을 넣어야 할까요?

        2. 지금 현재 상태는 알코올 발효가 아니고 효모 증식인가요?  알코올 냄새는 많이 납니다. 복발효 중?

        3. 나머지 덧술을 하면 이술은 그래도 삼양주입니까? 아님 사양주?

        4. 밑술때는 실내 온도 25도 되는 안방에 두었는데 빠르게 발효가 일어나서 덧술은 20도 되는 거실로 옮겼는데도 발효가 빨리 진행되는건 무슨 까닭일까요 저온 숙성의 적합한 온도는 몇도나 되어야 합니까? 답변 부탁드립니다.     

 

 술 끓는 모습 동영상은 첨부파일로 보냅니다. 컴이 익숙지 않아서요.........

 

.


酒人

2012.11.13 08:58:00
*.151.218.8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동영상을 수정하려 했더니 잘 안되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21 고두밥나눠넣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3-07-31 4151
520 빚어야하는 술^^ [1] 술과 함께.. 2007-09-15 4153
519 용수를 박으면 튀어 올라오는데요..... [4] 고망고망 2009-08-21 4155
518 전통주 기초강의 10. 전통주란 무엇인가. 酒人 2006-03-31 4158
517 발효통 크기 정하는법 [1] 반애주가 2013-02-04 4159
516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1] 조인순 2008-01-08 4164
515 술이 이상합니다. [3] 비설 2008-12-18 4176
514 효소나효모를어디서사나요??? [1] 공대생 2014-10-01 4180
513 주경야독? [2] 농부의 아내 2009-03-21 4181
512 단양주 만들며 궁금한점 입니다. [2] 푸른별 2014-07-22 4184
511 <b>설날에 먹을 삼양주 "호산춘"입니다.</b> [2] 酒人 2007-01-04 4190
510 오래된 침출주 버리기가 아까운데 [1] 상갑 2008-10-31 4190
509 발효과정에서의 맛 변화 [1] 아보카도요거트 2020-12-08 4191
508 [re] &lt;b&gt;도토리술 제조법&lt;/b&gt; 호정 2007-10-25 4195
507 불패주와 미생물에 대한 문의 내사랑 2008-10-10 4195
506 [re] 어떤술이 나올까요?? file [3] 더블엑스 2008-05-23 4196
505 안녕하세요. 벌꿀주 미드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궁금한 것 들 여쭤봐도 될까요? [1] 봉슈 2017-08-03 4196
504 향기에 관한 질문입니다 [1] 행님 2015-06-29 4198
503 침출주를 증류하면... [2] 김기욱 2006-06-16 4205
502 소주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3] 두메 2009-01-23 4205
501 초록색 곰팡이 같은게 좀 보입니다. file [1] 김세용 2022-12-23 4207
500 덧술 시기가 궁금해요 file [2] 제천인어공주 2012-06-18 4212
499 누룩과 고두밥 또는 밑술과 고두밥 혼화방법 내사랑 2008-11-04 4222
498 호산춘 도전중 .. [2] 장락 2013-03-10 4228
497 밑에쓴 질문이요 반애주가 2013-05-20 4233
496 [re] 답변입니다. ^^ [2] 酒人 2008-12-12 4234
495 꽃술 빚을 때, 꽃의 이용에 대하여.. 궁금한 점 [2] [1] 민속주 2012-07-14 4245
494 통쌀죽 쑤는 방법에 대해 다시 여쭙겠습니다 [1] dnekaqkfk 2019-11-09 4246
493 발효가 덜된 걸죽한 술을 망으로 걸렀는데... [2] 허허술 2009-12-18 4252
492 <b>술 제조해서 팔다 걸리면 어떻게..??</b> [1] 酒人 2006-07-06 4256
491 막걸리의 걸쮹함 [2] ilovetapuy 2018-11-06 4264
490 [re] 답변입니다. [2] 酒人 2008-10-10 4272
489 이곳에는 방앗간이 없습니다. [6] 갈매기 2009-12-03 4272
488 <b>내 술은 왜 투명하지 못한가. </b> 酒人 2007-04-08 4274
487 단호박술 [1] 돌돌이 2008-10-20 4289
486 초보자 따라하기 덧술 만들때 물은 더이상 않넣고 밑술과 고드밥을 버무리나요? [2] 머스마 2010-05-19 4295
485 시작하기 전에 준비물이요. [2] 술똑다컴 2009-01-28 4297
484 과하주에 관한 문의 [1] 케이원 2014-08-01 4298
483 쌀누룩을 띄우는데 처음하는거라 ... 선배님들께 묻고싶습니다. file [2] 동강파 2019-03-07 4298
482 완성된 술에 단맛 가미하는 방법 있을까요? [1] 랄랄 2012-06-11 430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