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석탄주를 만들엇는데 왜이런건지?

조회 수 4960 추천 수 0 2012.08.23 18:50:44
창힐 *.237.126.49

8월4일 저녁 8시에 찹쌀 고두밥 8키로를 밑술에 넣엇는데...

 

오늘 19일째인것같은데             

 

쌀을 만져보니 미끈거리고 다 녹아버려서...위에 맑은 술이 안고여서... 대충 만져보고 결정하엿음. 

 

용수를 넣고 술을 걸러는데 우선 술을 맛을 조금보는데  달고 독한듯한데?

 

고인 술을 떠내는데 어찌?     요구르트 뻑벅한것같이 걸죽하게나오내요?

 

우선 2리터짜리로 2통을 떠내고

 

생수 2리터를 부어서 용수를 꺼내고 거를 망에다가 담아서 짜기시작햇어요

 

2리터 4통을 더받아내고 

 

계속 짜내니 어찌술이 달달한 술냄새같은데 엄청쎄게느껴지네요

 

왜 ...끈적거리면서 미끈거리고 달작 지근하면서 술냄새? 계속오래된 요구르트 걸죽하게나오듯이..

 

물을 탓는데도 이러면 술이 잘못대엇나요?

 

갈수록 더 만들기가 힘이드는듯하네요...

 

아직도 거실에는 술냄새와 짜고남은 지끼미가 남아잇는데...

 

술을 너무 일찍 걸럿나요?   잘못된 술인가요?    맛은 동정춘처럼 달고 걸죽하던데...ㅠㅜ

 

 

 

이 게시물을...
목록

酒人

2012.08.29 13:44:29
*.32.96.174

1. 손으로 물질렀을 때, 미끈거리면 안되고 뻗뻗해야 합니다.
2. 달고 독해야 하고요.

술은 잘 나온 것 같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21 밑술담기의 적정온도는? 김정옥 2006-09-15 4124
520 첫 작품 호산춘 때문에 ....... ^^ [1] 장락 2013-04-25 4130
519 향기에 관한 질문입니다 [1] 행님 2015-06-29 4131
518 [re] 술이 이상해요? [1] 마중물 2008-12-15 4132
517 안녕하세요. 벌꿀주 미드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궁금한 것 들 여쭤봐도 될까요? [1] 봉슈 2017-08-03 4132
516 누룩틀은 어디에서? [1] 도사 2008-11-11 4133
515 전통주 기초강의 10. 전통주란 무엇인가. 酒人 2006-03-31 4136
514 용수를 박으면 튀어 올라오는데요..... [4] 고망고망 2009-08-21 4136
513 [re] 술의 보관.. [2] 酒人 2008-11-19 4137
512 초록색 곰팡이 같은게 좀 보입니다. file [1] 김세용 2022-12-23 4137
511 빚어야하는 술^^ [1] 술과 함께.. 2007-09-15 4139
510 발효통 크기 정하는법 [1] 반애주가 2013-02-04 4139
509 저온숙성중 맛의 변화 [2] Kimeric 2023-06-29 4140
508 누룩 보관기간 [1] 파랑보라 2023-05-31 4155
507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1] 조인순 2008-01-08 4156
506 술이 이상합니다. [3] 비설 2008-12-18 4162
505 주경야독? [2] 농부의 아내 2009-03-21 4162
504 불패주와 미생물에 대한 문의 내사랑 2008-10-10 4166
503 통쌀죽 쑤는 방법에 대해 다시 여쭙겠습니다 [1] dnekaqkfk 2019-11-09 4168
502 오래된 침출주 버리기가 아까운데 [1] 상갑 2008-10-31 4175
501 [re] 어떤술이 나올까요?? file [3] 더블엑스 2008-05-23 4176
500 막걸리의 걸쮹함 [2] ilovetapuy 2018-11-06 4180
499 <b>설날에 먹을 삼양주 "호산춘"입니다.</b> [2] 酒人 2007-01-04 4182
498 [re] &lt;b&gt;도토리술 제조법&lt;/b&gt; 호정 2007-10-25 4188
497 소주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3] 두메 2009-01-23 4189
496 덧술 시기가 궁금해요 file [2] 제천인어공주 2012-06-18 4189
495 침출주를 증류하면... [2] 김기욱 2006-06-16 4192
494 호산춘 도전중 .. [2] 장락 2013-03-10 4205
493 밑에쓴 질문이요 반애주가 2013-05-20 4208
492 누룩과 고두밥 또는 밑술과 고두밥 혼화방법 내사랑 2008-11-04 4209
491 [re] 답변입니다. ^^ [2] 酒人 2008-12-12 4216
490 꽃술 빚을 때, 꽃의 이용에 대하여.. 궁금한 점 [2] [1] 민속주 2012-07-14 4217
489 쌀누룩을 띄우는데 처음하는거라 ... 선배님들께 묻고싶습니다. file [2] 동강파 2019-03-07 4220
488 과하주에 관한 문의 [1] 케이원 2014-08-01 4230
487 증류주 보관법에 관해서 알고 싶습니다. [3] 키 작은 사랑 2018-03-01 4231
486 발효가 덜된 걸죽한 술을 망으로 걸렀는데... [2] 허허술 2009-12-18 4238
485 <b>술 제조해서 팔다 걸리면 어떻게..??</b> [1] 酒人 2006-07-06 4240
484 독한 청주 [1] yk 2014-02-05 4243
483 [re] 답변입니다. [2] 酒人 2008-10-10 4252
482 이곳에는 방앗간이 없습니다. [6] 갈매기 2009-12-03 4252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