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re] 꽃술 빚을 때, 꽃의 이용에 대하여.. 궁금한 점

조회 수 3661 추천 수 0 2012.07.15 10:54:46

1. 그럼, 술을 빚기 전에 꽃을 말리거나 쪄서 처리하는 방법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그리고 꽃을 어떤 방법으로 처리했을 때 술을 빚으면 더욱 꽃향기가 진하게 나는지요? 제가 욕심이 좀 많죠?ㅎㅎ 이런 경우, 저런경우, 여러가지 경우를 알고 싶네요. 그래서 제게 가장 맞는 방법을 찾으려 해요. 내년 봄에는 꽃술을 꼭 한번 빚어보고 싶습니다. (진달래술, 아카시아술, 매화주를 빚으면 어떤 맛일까 무척 궁금해서 직접 빚어서 맛을 볼려구요.)

 

2. 애주 빚기 덧술할때 찹쌀과 생쑥을 섞어서 쪄주는데.. 여기에서 완성된 술을 짜면, 술의 양 계산할 때 생쑥 1되=1리터 이렇게 보면 되나요?

 

3. [생꽃.생쑥] 1되는 몇그람 인가요? 앞 질문에서 빠뜨렸네요. 죄송합니다^^


酒人

2012.07.19 14:43:54
*.151.218.8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법, 자전거를 잘 타려면 많이 넘어져라 ^^

1. 꽃을 말리거나 찌는 방법은 재료마다 다르다가 정답입니다. 계절에 따라서 생것을 이용할지 말린 것을 사용할 지 선택하셔야 하고 정답이 없는 질문입니다. 쪄서 말렸을 때 향이 없어지는 것이 있고 국화처럼 말려야 더 향이 좋은 것도 있습니다. 많이 해보식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보세요.

2. 들어가는 약재의 양은 전체 술 양에 집어 넣지 않습니다.

3. 150~200g 정도 나올겁니다. 시장에 가셔서 구매하고 직접 실험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민속주

2012.07.20 02:01:36
*.241.121.206

전 안넘어 지고도 자전거 잘 타는데요 ㅋㅋ 예에~ 무슨 말인지 잘 알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41 술빗는 용기는 뭐가 좋을까요? [2] 포항현주 2012-04-20 4753
640 술 걸르다보면 걸죽한 요구르트같은것일때,쉰맛,쌀맛에 대해서 [1] 창힐 2013-09-09 4749
639 가양주 레시피 해석 문의 [2] 시작은 천천히 2012-04-17 4745
638 밑술 끓은지 12시간만에 덧술도 가능한가요 file [1] 瑞香 2017-03-19 4744
637 5월25일 빚은 쑥술 입니다...^^ file [1] 봇뜰 2008-06-28 4743
636 <b>술독 뚜껑 덮는 것에 대하여</b> 酒人 2006-11-06 4743
635 소주내리기에서.. [2] 2008-10-19 4736
634 [re] 답변입니다. 酒人 2007-09-23 4734
633 밥통으로 고두밥을 지을수 있을까요? mekookbrewer 2021-11-18 4730
632 모주 만들기를 희망하며.. [1] honeyglaze 2013-07-10 4728
631 효모실험에관해서 [1] [1] 고마선 2012-05-17 4728
630 단양주 신맛 [1] 시골술쟁이 2018-09-15 4726
629 오양주 효모 [4] mekookbrewer 2020-12-22 4725
628 온도가 높아도 막걸리가 빚어지나요? [1] 랜스 2013-05-03 4714
627 침전물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1] 미루 2008-04-11 4712
626 용수박을 시기 문의 file [3] 투덜이 2012-05-30 4711
625 엿술을 빗었는데 정확한 도수를 모르겠습니다. [6] 농부의 아내 2009-10-28 4711
624 밑술과 덧술의 비율 [1] 좋은막걸리 2016-08-03 4708
623 삼양주 물의 양에 대한 질문입니다 [2] [7] 요롱이엄마 2012-11-16 4708
622 [re] 밑술과 고두밥 혼화방법 [2] 酒人 2008-11-04 4707
621 덧술을 하면서 물추가... [2] 애주가 2008-08-08 4704
620 쌀에 호박을 넣어 막걸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3] 농월 2012-03-22 4701
619 전내기와 술지게미를 이용해서 한 번 더 술을 [3] 술빚는요리사 2020-07-07 4696
618 <b>도정(搗精) 정도의 차이</b> 酒人 2006-10-15 4694
617 단맛과 도수가 높은 술 [1] 케팔로스 2018-09-18 4692
616 술의신맛잡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0-18 4686
615 고두밥과 섞기전에 누룩을 뜨거운 물에 담궜는데 괜찮을까요? [1] 김수한무 2013-07-24 4682
614 물의 양에 관한 질문 [1] 북성 2014-01-24 4672
613 술 담그는 방법에 관한 문의.. 코헨 2008-10-27 4665
612 <b>범벅이 물처럼 되는 이유는..</b> [2] 酒人 2007-03-14 4663
611 발효후 온도? [1] mssports 2014-12-19 4659
610 자주하는질문<<<>>> 미생물 굶겨 술빚기.... [1] 창힐 2013-05-24 4659
609 호산춘 표면의 노란 부유물 질문입니다. file charlie 2022-01-14 4655
608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酒人 2006-02-17 4647
607 <b>술빚기 응용능력 키우기 1. 쌀 불리기</b> 酒人 2006-11-07 4646
606 막걸리 제조장 환경은 어떻게 해야될까요? 에옹데옹 2021-06-11 4642
605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3 file [3] aladinn 2015-03-06 4641
604 덧술을 해야하나 아니면 버려야 하나 [4] 아침에술한잔 2009-03-28 4639
603 밑술이 발효가 안되고 물이 안생김 [1] 감금중 2020-11-26 4637
602 고구마술 맛있게 빚고 싶어요 복드림 2009-01-15 463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