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덧술에 물이 들어가는 경우,

조회 수 4362 추천 수 0 2012.07.06 22:20:23
민속주 *.52.90.176

덧술에 물이 들어가는 경우,

 

막바로 쪄낸 뜨거운 고두밥에 끓고있는 물을 부어주는 경우와

식힌 고두밥에 끓고있는 물을 부어주는 경우의 차이점을

비교해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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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술이야

2012.07.09 11:14:12
*.32.96.174

막바로 쪄낸 뜨거운 고두밥이 멥쌀을 말하시는 듯하신데
보통 멥쌀로 고두밥을 만들면 호화가 잘이뤄지지않기 때문에 뜨거운물을 부어서
호화를 잘시키기 위해서 고두밥에 끓는 물을 부어줍니다.
식힌 고두밥에 끓고 있는 물을 부어주는 이유는 아무래도 그이유가 아닐까요 추측해봅니다
호화를 시켯다가 노화를 시켜서 다시 끓는 물을 부어주는 이유는 누룽지랑 연관지어보면 어떨까요 보통 쌀을 물에 말아서 먹을때랑 익혓다가 식은밥을 다시 뜨겁게 해주는 것 먹어보면 확연히 맛의 차이를 느끼실거라 생각 됩니다. 단순히 호화를 시키기위함이 아니라 맛을 구수하게 내기 위한 방법이라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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