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이양주에서 삼양주로...

조회 수 5012 추천 수 0 2012.05.31 00:40:16
johnfrankl0 *.52.77.102

안녕하십니까?

 

전통주/가양주에 대한 관심이 유난히 많은 외국 사람인데 suldoc.com에서 참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태까지 이양주 2번 빚었고 결과가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빚어봤는데 내용량에 비해 항아리 좀 많이 큽니다. 남는 공간이 한 35-40%인데 나중에 산소가 너무 많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질문은요...

 

1. 이양주: 이대로 진행하면 무엇을 주의해야 합니까?

 

2. 삼양주: 한 48시간 있다가 2차 덧술을 넣어서 공간을 좀 채우고 싶으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까?

 

***참고로***

 

밑술: 멥쌀 1.6kg--누룩 750g--물 7.2l 로 죽.

 

3일 그리고 몇시간 있다 덧술 했는데 밑술 상태가 좋았습니다.

 

덧술: 찹쌀 4kg 로 고두밥.  

 

덧술은 1시간 전에 (2012.05.30 오후 11:30) 넣었습니다.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51482/082/trackback
목록

酒人

2012.05.31 02:38:21
*.74.136.95

안녕하세요.^^

1. 일단, 온도를 25도 정도 이하로 유지해야 좋아요. 온도가
너무 높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덧술은 고두밥 보다
밑술과 같은 형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쌀과 물의 비율을 1:1로 만들어서 채워주세요. 즉, 쌀을 고두밥 찌고
여기에 물을 부어 익힌 다음 식혀 공간을 채워 주시면 좋겠습니다.

맛있는 술 빚으세요.~~!^^

johnfrankl0

2012.05.31 15:53:46
*.132.192.141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쌀을 고두밥 찌고 여기에 물을 부어 익힌 다음 식혀"...

끓는 물입니까?

酒人

2012.05.31 21:04:31
*.32.96.174

네 고두밥과 뜨거운 물을 혼합해 식히는 방식입니다. ^^

johnfrankl0

2012.05.31 23:04:31
*.52.77.102

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21 호산춘 밑술 file [2] 창힐 2014-02-25 3536
720 씨앗술이 왜?? file [2] 제천인어공주 2012-10-09 3538
719 과하주 관련 질문입니다~ [1] shosho 2019-07-19 3540
718 <b>여름에는 술을 어떻게 빚나요.??</b> 酒人 2006-07-10 3542
717 술의 유지 방법. [2] 눈사람 2010-03-22 3543
716 생막걸리 장기보관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1] Jack39 2023-10-21 3548
715 주인님, 아래 제 글 "청주 보관에 대한 문의" 에 대한 답변 좀... 해난 2010-06-08 3549
714 맑은 술 증류 후 [3] 방구석신선 2023-02-06 3556
713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이화곡에 관한 질문이 있습니다! mekookbrewer 2020-06-28 3558
712 바닥 찌꺼기를 [1] 박창수 2007-01-16 3562
711 연잎주 질문? [3] 오렌지컴 2014-10-03 3562
710 향기와 맛은 따로 국밥인가요? [1] 보리콩 2010-09-15 3565
709 용수냄새가 나서 [1] 고천 2010-12-06 3568
708 초일주 문의 [1] 대암 2007-02-01 3569
707 누룩에 곰팡이가 피었어요ㅠ [1] 스투찌 2014-03-17 3572
706 호산춘...배우고나서 첫 실험 올겨울은 술을 두번 담구고 끝? 세번으로 ㄱㄱ [1] 창힐 2014-02-24 3586
705 보쌈이 무엇인가요 [1] 무등산 2018-04-12 3586
704 약주 거름의 법적 기준.. [1] 오씨 2018-12-01 3588
703 주인님이 가르쳐준 방법 중 의문사항 질의 ㅎㅎ~ [4] 두메 2007-02-23 3592
702 오늘 술빚기에 들어갑니다. 비설 2008-12-12 3592
701 전통주 청주와 탁주 사용법 [2] mekookbrewer 2020-09-12 3601
700 또 궁금합니다. [7] 오야봉 2009-03-19 3603
699 이양주를 해보는 중입니다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2] 수오기 2014-09-26 3606
698 거른 오미자주 상태입니다. file [1] 하제 2012-05-04 3608
697 조하주에대해서 질문 [1] 반애주가 2013-09-30 3608
696 물과 시간에 대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떳다 2008-10-14 3609
695 안녕하세요. [1] sul4u 2013-08-27 3609
694 진행상황 질문입니다`... file [2] 투덜이 2012-06-06 3616
693 <b>독특한 제조법을 가진 술(응용능력키우기)</b> 酒人 2006-12-04 3617
692 호산춘에 대해 질문입니다. [1] 비니 2010-12-10 3625
691 주안님에 맛이 독한 술 처리법을 읽어보고... [2] 오렌지컴 2014-09-13 3628
690 호산춘에 대하여.. [1] [1] 민속주 2012-09-16 3629
689 포도주 빚기에 관해 [1] 유욱재 2006-08-24 3630
688 책에 나와있는 "류가향" 은 어떤 술인가요? [2] 허주영 2014-08-10 3630
687 <b>쌀알이 삭는 시간..</b> 酒人 2006-10-08 3634
686 범벅에 대하여 [2] 우리술이좋아 2009-11-23 3634
685 밑술을 고두밥으로 했습니다. [1] 두더지 2018-09-28 3634
684 청주를 거르고 난 후 [2] 우리술이좋아 2010-05-03 3645
683 동동주 한번더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4-15 3647
682 잡곡밥 술이 될까요?? [1] 네오락이 2020-06-23 3649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