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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 대신 생막걸리를 써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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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kii |
2017-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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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술 애주 주방문 하나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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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컴 |
2015-05-25 |
4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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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여름 술 빚기, 어떻게 해야 하나..</b>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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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7-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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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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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이좋아 |
2010-02-10 |
4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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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고구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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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드림 |
2009-01-16 |
44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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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안쪽 표면에 희꽃 공팡이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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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남 |
2010-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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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공장의 입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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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 |
2014-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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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기초강의 8. 양조의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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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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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독 뚜껑 안쪽 면에 맺힌 이슬은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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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kii |
2013-10-24 |
4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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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법제방법에 대해 문의드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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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가양주최고 |
2016-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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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거르는 시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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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이좋아 |
2010-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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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질문 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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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
200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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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주 2차 덧술 후 일주일째입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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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뱅이 |
2019-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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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씻는 방법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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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도가 |
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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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내리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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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갑 |
2008-12-10 |
4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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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술온도에 대해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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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누룩 |
2009-11-27 |
4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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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내가 빚은 술,, 몇 리터나 얻을 수 있나?</b>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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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06-04 |
4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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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주 질문입니다. 도와주세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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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팔로스 |
2018-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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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주 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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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은재 |
2007-07-04 |
4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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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주를 빚엇는데 요구르트 처럼 걸죽하게 나왔어요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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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꽂이 |
2020-08-05 |
4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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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주를 설명대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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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young |
2007-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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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석탄주에 대한 답변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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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11-21 |
4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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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을 사용해도 될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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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리야리 |
2021-01-19 |
45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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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누룩의 역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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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컴 |
2015-02-05 |
45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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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로 술을 담그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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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힐 |
2015-06-25 |
4576 |
416 |
곡자(麯子,曲子)는 왜 曲자를 쓰나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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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 |
2021-06-22 |
4579 |
415 |
숙성시기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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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제 |
2013-02-12 |
45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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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덧저어주기 질문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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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애주가 |
2014-02-15 |
45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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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술을 준비하면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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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이 |
2008-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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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누룩과 배양효소, 효모??</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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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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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임의 활용에 대하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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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환동 |
2013-06-01 |
45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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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술할때 30도 소주를 넣으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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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꼭지 |
2020-12-25 |
4594 |
409 |
찐쌀로 이양주 빚으려고 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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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컴 |
2015-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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멥쌀주 담그는 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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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유 |
2010-08-18 |
4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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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술이 끓어넘쳤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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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 |
2015-06-09 |
4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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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온주 좀더 두어야 할까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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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콩 |
2011-02-07 |
4617 |
405 |
용수 박았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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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암 |
2007-02-13 |
4620 |
404 |
싸레기 쌀 문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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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암 |
2007-01-30 |
4626 |
403 |
술빚기 기초강의 1. 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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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04-04 |
4627 |
402 |
청주 보관에 대한 문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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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난 |
2010-05-25 |
4627 |
정확한 통계치가 나와있는 자료도 없고 감으로 말씀드리기도 뭐하고 해서
답변이 늦었습니다.
경험에 의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증류를 하게 되면 휘발 성분들은 증기로 날아가 액체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휘발성분은 우리의 코로 향을 맡게 되고 이는 곳
맛과 직결됩니다. 특히, 단맛이 강한 술을 증류하면 증류주 자체에도 단맛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신맛이 강한 술을 증류하면 증류주의
맛에서도 신맛이 나옵니다. 이는 증류용 술의 품질에 따라서 증류주의 맛과 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향도 마찬가지죠.
매실주의 경우 아마도 매실에 증류주를 부어 놓으신 것을 증류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말씀드리면, 넣어 두었던 소주가 대부분 희석식 소주였을 것이라 짐작됩니다.
이러한 희석식 소주에 담가 놓은 술은 증류를 해도 희석식 주정 냄새가 많이나
증류주의 품질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여기에 매실의 향이 얼마나 올라올지는
모르겠으나 증류를 하는 것 보다는 그대로 드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증류를 한다면 1차 증류후에 2차 증류까지 가시게 되면 좀 더 깔끔한 매실증류주를 맛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증류한 증류주에 매실 몇 개만 넣어 놓아도
푸르고 향과 맛이 밴 매실주를 얻을 수 있을거에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답변이 미비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