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 |
용수박을 시기 문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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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이 |
2012-05-30 |
4764 |
600 |
침전물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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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 |
2008-04-11 |
4764 |
599 |
이화곡 활용 방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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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 |
2021-03-11 |
4762 |
598 |
저온숙성중 맛의 변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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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ric |
2023-06-29 |
4761 |
597 |
누룩에도 알코올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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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콩 |
2021-06-18 |
4759 |
596 |
술의신맛잡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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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이좋아 |
2010-10-18 |
4757 |
595 |
[re] 밑술과 고두밥 혼화방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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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8-11-04 |
4748 |
594 |
용수박는 시기 질문드립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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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 |
2015-05-17 |
4747 |
593 |
전통주빚을때혐기성하는시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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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할배 |
2020-10-25 |
4746 |
592 |
자주하는질문<<<>>> 미생물 굶겨 술빚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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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힐 |
2013-05-24 |
4746 |
591 |
<b>도정(搗精) 정도의 차이</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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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10-15 |
4737 |
590 |
술 담그는 방법에 관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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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헨 |
2008-10-27 |
4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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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범벅이 물처럼 되는 이유는..</b>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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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7-03-14 |
4719 |
588 |
탁주를 만드는 중 여러가지 궁금한점이 생겨서 여쭤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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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 |
2023-03-21 |
4718 |
587 |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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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02-17 |
4716 |
586 |
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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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5-09-06 |
4715 |
585 |
외국인들에게 막걸리와 사케 차이 설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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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0-10-28 |
4713 |
584 |
증식기때 알콜생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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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4u |
2013-07-07 |
4709 |
583 |
당화 효소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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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반기 |
2018-11-19 |
4706 |
582 |
쌀 누룩(이화곡)으로 삼양주를 빚어보려 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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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 |
2012-06-23 |
4703 |
581 |
전통주에 있는 효소와 효모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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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 |
2013-04-11 |
4702 |
580 |
류가향 밑술 온도에 질문이 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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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0-09-04 |
4700 |
579 |
<b>술빚기 응용능력 키우기 1. 쌀 불리기</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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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11-07 |
4700 |
578 |
고구마술 맛있게 빚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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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드림 |
2009-01-15 |
4699 |
577 |
삼양주 만들기 도전....1차덧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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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힐 |
2012-06-24 |
4695 |
576 |
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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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04-29 |
4694 |
575 |
덧술을 해야하나 아니면 버려야 하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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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술한잔 |
2009-03-28 |
4691 |
574 |
<포도막걸리> 채주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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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이 |
2010-11-22 |
4690 |
573 |
바보 또 질문 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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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 |
2009-02-03 |
4683 |
572 |
잘못 빚은 술 복구방법은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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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쿡 |
2013-04-30 |
4675 |
571 |
불패주 거르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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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루 |
2012-12-29 |
4674 |
570 |
석탄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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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랑 |
2019-01-20 |
4666 |
569 |
더블엑스님 보세요.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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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8-04-15 |
4665 |
568 |
양조와 숙취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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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가궁금해 |
2021-10-24 |
4657 |
567 |
이 더위에도 맛있는술이 담궈 질런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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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 |
2008-06-30 |
4655 |
566 |
끓어 넘치기 일보직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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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콩 |
2011-01-06 |
4653 |
565 |
하얗게 피어난 것이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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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지기 |
2012-02-09 |
4651 |
564 |
신맛나는 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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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
2006-08-10 |
4649 |
563 |
한국에도 화주(火酒)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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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경 |
2008-07-28 |
4647 |
562 |
<b>쌀술과 포도주의 차이(상식갖추기)</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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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11-29 |
4642 |
정확한 통계치가 나와있는 자료도 없고 감으로 말씀드리기도 뭐하고 해서
답변이 늦었습니다.
경험에 의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증류를 하게 되면 휘발 성분들은 증기로 날아가 액체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휘발성분은 우리의 코로 향을 맡게 되고 이는 곳
맛과 직결됩니다. 특히, 단맛이 강한 술을 증류하면 증류주 자체에도 단맛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신맛이 강한 술을 증류하면 증류주의
맛에서도 신맛이 나옵니다. 이는 증류용 술의 품질에 따라서 증류주의 맛과 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향도 마찬가지죠.
매실주의 경우 아마도 매실에 증류주를 부어 놓으신 것을 증류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말씀드리면, 넣어 두었던 소주가 대부분 희석식 소주였을 것이라 짐작됩니다.
이러한 희석식 소주에 담가 놓은 술은 증류를 해도 희석식 주정 냄새가 많이나
증류주의 품질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여기에 매실의 향이 얼마나 올라올지는
모르겠으나 증류를 하는 것 보다는 그대로 드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증류를 한다면 1차 증류후에 2차 증류까지 가시게 되면 좀 더 깔끔한 매실증류주를 맛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증류한 증류주에 매실 몇 개만 넣어 놓아도
푸르고 향과 맛이 밴 매실주를 얻을 수 있을거에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답변이 미비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