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삼양주방식으로 빚는 복분자주 질문 드립니다

조회 수 1590 추천 수 0 2024.01.24 04:05:37
나라랑 *.101.128.6

밑술 습식쌀가루 1kg + 물 2.3정도 누룩 400g

1차 덧술 습식쌀가루 1kg+ 물 2.4정도

1차 밑술 후 좀 묽어서 2차 덧술은 찹쌀5키로에

복분자 1키로 넣었고 23일 오후 10시 덧술 완료 하였는데 

궁금한 점은 

1. 찹쌀양 괜찮을까요? 물추가를 해야하나용..?? 해야한다면 언제 넣어야하나요

2. 복분자를 더 넣고싶은데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추가해도 되는 양과 언제 넣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506984/b19/trackback
목록

누룩

2024.01.25 20:03:44
*.234.113.35

한국가양주연구소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 주신 내용을 보니 총 쌀 양이 7kg에 물 양이 5.7L/ 복분자 1kg/ 누룩 0.4kg 이네요.

현재의 양으로 보면 쌀 양이 물 양에 비해 1.3kg 많아서 복분자는 1.3kg 정도 더 넣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

오늘이 25일이니 저라면 최대한 빨리 넣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누룩 투입량도 상대적으로 적어 복분자 넣으실 때 누룩 300g을 더 투입하시면 좋은 술을 빚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참고로 복분자는 최대한 으깨서 넣으시기 바랍니다.

나라랑

2024.01.27 02:17:38
*.65.252.179

제가 넣은 물양은 4.7리터 인데 복분자 포함 물양 말씀해주신걸까용?! 혹시 좀 달달한  술을 원하는데 복분자 1키로정도 더 넣어도 단맛덜해지거나 새콤한 맛이 강하진 않을까용??!

나라랑

2024.01.27 03:26:01
*.65.252.179

진주 곡자 앉은뱅이 누룩 사용 하였습니다!


복분자 1kg정도 더 넣으려고 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누룩 300그람 더 넣으면 될까요?

밑술 후 1차 덧술할때 누룩을 걸러주었는데 복분자 추가로 넣을때 누룩은 섞어 넣으면 될까요 아니면 다시백에 담아 묻어주는게 좋을까요?!

누룩

2024.01.29 16:18:09
*.234.113.35

우선 제가 물 양을 1L더 많게 보았네요. 

하지만 복분자는 물량으로 보는 게 맞으니 총 비율은 맞게 설명 드린 거 같습니다.

총 쌀 양이 물 양에 비해 많으면 단맛이 강한 술이 나오겠죠~~

복분자를 추가로 넣지 않으시면 단 술이 나오겠지만 복분자 양이 적어서  진한 복분자주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넣는 누룩은 가루 누룩으로 150~200g정도 넣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41 누룩법제방법에 대해 문의드려요 [1] 전통가양주최고 2016-03-22 4364
440 삼양주 2차 덧술 후 일주일째입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file [2] 장돌뱅이 2019-05-13 4364
439 잡내 제거는 어렵나요? [2] 보리콩 2011-01-05 4368
438 동정춘 밑술사진입니다~ file [1] 엄대장 2012-04-22 4369
437 두강주 만들때요~ [1] 초히 2009-05-11 4372
436 동방주 빚기에 대하여 [2] 강현윤 2008-01-14 4378
435 막걸리공장의 입국 [1] yk 2014-07-22 4383
434 이제 화살은 시위를 떠났습니다. [2] 비설 2008-12-15 4384
433 술의 신맛잡기3 우리술이좋아 2010-11-09 4395
432 이양주 질문입니다. 도와주세요.. [2] 케팔로스 2018-10-17 4396
431 동정춘 덧술 모습입니다. file [1] 엄대장 2012-04-26 4400
430 단양주를 빚엇는데 요구르트 처럼 걸죽하게 나왔어요 ;; [2] 연필꽂이 2020-08-05 4404
429 <b>석탄주는 어떤 맛일까?</b> 酒人 2006-09-07 4406
428 누룩을 사용해도 될까요???? [1] 얄리야리 2021-01-19 4412
427 석탄주 덧술한 다음 현재 상태입니다. file [1] 원삼규 2006-11-26 4421
426 술 색깔을 맑고 투명하게 만들려면요.. [2] 봄날은간다 2007-03-23 4424
425 밑술할때 30도 소주를 넣으면 [2] 배꼭지 2020-12-25 4430
424 곡자(麯子,曲子)는 왜 曲자를 쓰나요? [2] 선선 2021-06-22 4431
423 내가 만든 누룩의 역가는? [2] 오렌지컴 2015-02-05 4432
422 [re] 고구마술 복드림 2009-01-16 4442
421 양파로 술을 담그면? [1] 창힐 2015-06-25 4443
420 누룩틀 [1] 우리술이좋아 2010-02-10 4444
419 <b>여름 술 빚기, 어떻게 해야 하나..</b> [3] 酒人 2007-08-17 4452
418 전통주 기초강의 8. 양조의 공정 酒人 2006-03-27 4453
417 두가지 질문 입니다. [1] 이선화 2006-08-03 4453
416 항아리 안쪽 표면에 희꽃 공팡이가... [2] 막걸남 2010-12-09 4453
415 술덧저어주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4-02-15 4453
414 삼양주를 만드는데 문제가 생긴듯 하여 여쭤봅니다 file [1] 희진 2023-03-10 4454
413 술거르는 시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2-10 4457
412 찐쌀로 이양주 빚으려고 합니다 [2] 오렌지컴 2015-07-25 4458
411 밑술온도에 대해여... [3] 섬누룩 2009-11-27 4465
410 밑술이 끓어넘쳤습니다 file [1] synop 2015-06-09 4475
409 소주내리기 [1] 상갑 2008-12-10 4476
408 양조와 숙취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양조가궁금해 2021-10-24 4486
407 석탄주 [2] 하늘이랑 2019-01-20 4487
406 외국인들에게 막걸리와 사케 차이 설명 [3] mekookbrewer 2020-10-28 4488
405 류가향 밑술 온도에 질문이 있습니다! [2] mekookbrewer 2020-09-04 4498
404 증식기때 알콜생성? [1] sul4u 2013-07-07 4499
403 당화 효소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1] 교반기 2018-11-19 4500
402 <b>내가 빚은 술,, 몇 리터나 얻을 수 있나?</b> [2] 酒人 2006-06-04 4502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