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효모가 죽은 막걸리의 탄산화는 어떻게 하나요?

조회 수 1266 추천 수 0 2023.12.27 00:50:50

안녕하세요

이번에 삼양주를에 도전하여 완성된 술을 3주간 냉장숙성한 후 맑은 술을 모두 걸러내었습니다.

맛있게 완성되어 가족 모두 호평인데 문제는 남은 탁한 부분입니다.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고

먹어보니 어느정도 설탕과 탄산을 넣어줘야 먹을만 할것 같습니다.

그치만 시간이 많이 지나서 효모가 이미 다 죽어있을것 같은데 이런경우 탄산화를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누룩

2023.12.27 16:05:30
*.234.113.35

한국가양주연구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많이 지난 막걸리에 탄산화를 하고 싶으시다면

물과 설탕을 조금 넣어주신 후 내압페트병에 병입하고 나서 상온 25~30℃ 사이로 두시면 페트병이 빵빵해지실 겁니다.

그럼 탄산화 작업이 진행된 것이니 천천히 따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961 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酒人 2005-09-06 4468
960 전통주 발효과정에서의 술독 내부의 변화 酒人 2005-11-19 5691
959 누룩만으로 술이 될까? 酒人 2006-01-12 4763
958 침출주 담글때 주의해야 할 것들은?? 酒人 2006-01-12 5072
957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酒人 2006-01-12 4841
956 술을 사먹지 왜 만들어 먹어요?? 酒人 2006-01-13 4679
955 일반 가정에의 항아리 소독법은??(증기법) 酒人 2006-01-21 17405
954 집에서 술을 재조해서 팔면 법에 저촉되나요? [3] 관리자 2006-02-07 5705
953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酒人 2006-02-17 4567
952 당화인가 발효인가?? [2] 酒人 2006-02-20 7302
951 술 끓어 오른 자국이 생기는 이유와 의미 [1] 酒人 2006-02-28 5815
950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2] 酒人 2006-03-03 3780
949 술을 빚다 보면 이런일도 있지요. file [2] 酒人 2006-03-04 5677
948 시루째 고두밥을 식히는 이유 酒人 2006-03-08 5188
947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싶습니다. 관리자 2006-03-11 3579
946 소나무에 막걸리를 주면 잘자란다? [2] 酒人 2006-03-12 9748
945 전통주 기초강의 1. 술이란 酒人 2006-03-17 3750
944 전통주 기초강의 2. 에탄올과 메탄올 酒人 2006-03-17 5217
943 전통주 기초강의 3. 효소와 효모 酒人 2006-03-17 5503
942 전통주 기초강의 4. 단발효와 복발효 酒人 2006-03-17 6567
941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4839
940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4836
939 전통주 기초강의 8. 양조의 공정 酒人 2006-03-27 4347
938 전통주 기초강의 9. 단양주와 이양주 [1] 酒人 2006-03-30 6853
937 전통주 기초강의 10. 전통주란 무엇인가. 酒人 2006-03-31 4015
936 술빚기 기초강의 1. 술의 선택 酒人 2006-04-04 4441
935 술빚기 기초강의 2. 도구의 선택 酒人 2006-04-04 3873
934 김병덕님 보세요. 쌀 5되로 술빚기입니다. 酒人 2006-04-07 3887
933 술빚기 기초강의 3. 쌀씻어 물에 담그기 酒人 2006-04-08 4169
932 오늘 진달래술(두견주)과 쑥술(애주) 밑술을 빚습니다. file 酒人 2006-04-12 3825
931 전통주 기초강의 4. 쌀을 불리는 이유 酒人 2006-04-18 7044
930 <b>생쌀 발효법 그 진실은</b> 酒人 2006-04-19 8279
929 질문 드립니다. [2] 김강훈 2006-04-24 4280
928 궁금한 점 몇 가지... 김태원 2006-04-25 3671
927 [re] 김태원님 보세요.~ [5] 酒人 2006-04-25 5028
926 현미 쌀 타피오카 절감 등의 전분가 file 酒人 2006-04-27 3816
925 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file [5] 酒人 2006-04-29 4498
924 <b>효모랑 대화하면 술빚는게 즐겁다.</b> [1] 酒人 2006-05-02 10488
923 전통주 중급강의 1. 효모의 증식과 발효. 酒人 2006-05-04 3827
922 <b>전통주 중급강의 2. 야생효모와 배양효모</b> 酒人 2006-05-08 422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