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생막걸리 장기보관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조회 수 2800 추천 수 0 2023.10.21 06:36:02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막걸리를 빚고 있습니다.

맵쌀 고두밥으로 이양주를 하고 있습니다.

해외에 있다보니 제가 만든 막걸리를 먼 지역으로 선물하고 싶은데

생막걸리이다 보니 보관이나 유통에 어려움이 많이 있어서


발효 억제와 실온 보관을 목적으로


질문 : 와인을 발효 억제하는 화학제품을 이용해서 (예: 아산화황)을 이용한 방법을 여쭤봅니다.

(어떤 걸, 어느 시기에 어느정도의 양을 넣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도 추천해주실만한 방법이 있는지도 여쭤봐요 

미리 감사합니다.


누룩

2023.11.17 20:36:08
*.234.113.35

보통 한국에서는 화학제품을 넣어 판매가 안되다보니 잘 넣지않고 충분히 저온에서 숙성을 시켜서 보내긴 합니다.

하지만 상온 보관을 하신다면 결국 추가발효가 진행될 수 있음을 인지하셔야 하며, 생막걸리는 무조건 저온으로 유통해야 터지지 않습니다~


아니면 살균을 하여 상온 유통을 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41 누룩에 대한 질문입니다. secret 김상현 2006-05-08 786
40 <b>전통주 중급강의 2. 야생효모와 배양효모</b> 酒人 2006-05-08 4315
39 전통주 중급강의 1. 효모의 증식과 발효. 酒人 2006-05-04 3912
38 <b>효모랑 대화하면 술빚는게 즐겁다.</b> [1] 酒人 2006-05-02 10616
37 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file [5] 酒人 2006-04-29 4597
36 현미 쌀 타피오카 절감 등의 전분가 file 酒人 2006-04-27 3878
35 [re] 김태원님 보세요.~ [5] 酒人 2006-04-25 5100
34 궁금한 점 몇 가지... 김태원 2006-04-25 3755
33 질문 드립니다. [2] 김강훈 2006-04-24 4355
32 <b>생쌀 발효법 그 진실은</b> 酒人 2006-04-19 8427
31 전통주 기초강의 4. 쌀을 불리는 이유 酒人 2006-04-18 7151
30 오늘 진달래술(두견주)과 쑥술(애주) 밑술을 빚습니다. file 酒人 2006-04-12 3929
29 술빚기 기초강의 3. 쌀씻어 물에 담그기 酒人 2006-04-08 4270
28 김병덕님 보세요. 쌀 5되로 술빚기입니다. 酒人 2006-04-07 3956
27 술빚기 기초강의 2. 도구의 선택 酒人 2006-04-04 3927
26 술빚기 기초강의 1. 술의 선택 酒人 2006-04-04 4537
25 전통주 기초강의 10. 전통주란 무엇인가. 酒人 2006-03-31 4108
24 전통주 기초강의 9. 단양주와 이양주 [1] 酒人 2006-03-30 6946
23 전통주 기초강의 8. 양조의 공정 酒人 2006-03-27 4441
22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4912
21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4922
20 전통주 기초강의 4. 단발효와 복발효 酒人 2006-03-17 6673
19 전통주 기초강의 3. 효소와 효모 酒人 2006-03-17 5588
18 전통주 기초강의 2. 에탄올과 메탄올 酒人 2006-03-17 5310
17 전통주 기초강의 1. 술이란 酒人 2006-03-17 3815
16 소나무에 막걸리를 주면 잘자란다? [2] 酒人 2006-03-12 9901
15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싶습니다. 관리자 2006-03-11 3626
14 시루째 고두밥을 식히는 이유 酒人 2006-03-08 5268
13 술을 빚다 보면 이런일도 있지요. file [2] 酒人 2006-03-04 5748
12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2] 酒人 2006-03-03 3840
11 술 끓어 오른 자국이 생기는 이유와 의미 [1] 酒人 2006-02-28 5922
10 당화인가 발효인가?? [2] 酒人 2006-02-20 7377
9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酒人 2006-02-17 4641
8 집에서 술을 재조해서 팔면 법에 저촉되나요? [3] 관리자 2006-02-07 5770
7 일반 가정에의 항아리 소독법은??(증기법) 酒人 2006-01-21 17515
6 술을 사먹지 왜 만들어 먹어요?? 酒人 2006-01-13 4768
5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酒人 2006-01-12 4915
4 침출주 담글때 주의해야 할 것들은?? 酒人 2006-01-12 5178
3 누룩만으로 술이 될까? 酒人 2006-01-12 4836
2 전통주 발효과정에서의 술독 내부의 변화 酒人 2005-11-19 577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