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안녕하세요 삼양주 빚고 있는데 층분리에 관하여 질문 올립니다

조회 수 6312 추천 수 0 2023.07.11 23:17:33

지금 삼양주 2차 덧술 후 12시간마다 2일 정도 저어주고 4일차인데요 층분리가 아예 일어나질 않네요 ㅠㅠ 물방울 맺히는거랑 귀 대면 보글보글 소리는 엄청 잘 들리거든요 발효에 이상은 없는거 같은데 제가 너무 자주 저어줘서 층분리가 안 일어나는 걸까요 이대로 그냥 쭉 15도 정도에서 저온 발효 가려고 하는데 2달정도 발효시켜도 괜찮겠죠?

photo_2023-07-11_23-15-39.jpg


누룩

2023.07.16 15:40:15
*.234.113.35

한국가양주연구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사진상으로는 발효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2차 덧술을 끝난 다음에는 저어주는 작업은 이제 윗막지가 떳을때 한번만 해주시고 안해주셔도 되겠습니다. 지금 층분리가 일어나지 않은 경우는 현재 저어주었던 것도 있지만 위에 맑은 청주가 뜨려면 기간을 더 두시면 자연스렵게 뜨니 걱정마시고 두시면 되겠습니다.^^

초보술빚기

2023.07.28 10:37:35
*.245.179.23

감사합니다 ㅠㅠ 시간이 지나도 안뜨길래 그냥 탁주로 마셔야겠네요 ㅎㅎ 탁주가 오히려 더 맛있는거 같아요 맛이 풍부하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921 초일주 술 거르기 질문드립니다. file [1] 잉맨 2011-05-15 8679
920 이양주 빚는 중에 거르는 시기 질문입니다, file [2] anakii 2013-11-14 8384
919 밑술의양은얼마나 [2] 지허 2011-07-12 8294
918 삼양주 채주 시기 [3] 키키요 2021-04-02 8269
917 호박막걸리-호박잼 만들기 酒人 2008-09-18 8087
916 소주 주정 만들기 [1] 포수 2013-06-11 7966
915 <b>누룩만들기 제 5장 &#8211; ‘누룩 집’ 만들기</b> [5] 酒人 2007-11-05 7925
914 술의 숙성에 대하여 [1] 우리술이좋아 2011-05-24 7873
913 술덧 위에 이게 뭘까요?? file [3] 자두맛사탕 2023-05-23 7860
912 옥수수술 담그기 도전 ( 배울수가없어서) [2] 창힐 2013-07-20 7853
911 단양주는 거르고 나서 냉장보관하면 셔지나요? [1] 쩡이님 2021-05-06 7780
910 삼양주빗기-층분리가 잘 안되고 청주가 잘 안만들어지네요. file 할배 2022-01-05 7776
909 한국 전통주 교과서 내용 질문입니다. [2] 신바람 2021-09-28 7776
908 삼양주를 빚는다면 밑술, 1차덧술, 2차덧술로 나누어서 쌀과 물의 비율을 어떻게 분배해야 하나요? [2] 민속주 2012-06-23 7773
907 이화주를 빚어 보고 싶습니다. [2] 누룩마죽 2011-10-19 7740
906 이양주 술 거름시기 판단 [2] Emiju 2021-01-05 7738
905 누룩 추천 부탁드립니다! [2] mekookbrewer 2021-04-09 7715
904 막걸리에 탄산이 없어요 [2] 오씨 2018-10-14 7668
903 주정분표 (알코올 도수환산표) 파일 [1] AppleTree 2013-04-06 7643
902 양조 과정 중 여러가지 여쭤봅니다! [3] 희진 2023-04-13 7618
901 당화인가 발효인가?? [2] 酒人 2006-02-20 7598
900 보리누룩은 발효가 더딘가요? [7] 신의 2008-08-18 7595
899 밑술 주변에 곰팡이가 피었는데 실패인가요? [1] 청송옹기 2021-03-07 7568
898 단양주 빚어보는데 [1] 김해삼 2013-06-13 7546
897 신맛의 삼양주를 살리려면 [4] 푸른땡땡이 2021-04-24 7519
896 [re]화주(火酒)에 대하여... 酒人 2008-07-28 7495
895 밑술시 물과 쌀 비율 질문입니다 ^^ [5] 적초 2009-06-17 7492
894 막걸리 빚을때 이스트의 양은 어떻게되나요?? [1] 찰리와막걸리공장 2019-12-20 7489
893 술을 제조할 때 쓰는 국(효모)의 차이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2] 술빚는요리사 2021-01-24 7394
892 전통주 기초강의 4. 쌀을 불리는 이유 酒人 2006-04-18 7369
891 삼양주 만들기 도전...덧술2. [5] 창힐 2012-06-25 7365
890 술찌끄미 이용법 [1] 포수 2013-06-14 7342
889 애주-물과쌀비율이.... [1] 선주도가 2011-05-04 7308
888 효소의 온도 의문점 [3] [1] 민속주 2012-07-08 7301
887 죽으로 밑술을 했는데요 혹시 산막이 생긴걸까요? file [1] 류슈뮤 2023-04-05 7264
886 청주만들기 [2] 우리술이좋아 2010-01-21 7233
885 흑미주 빚는법... [1] 0심이 2011-04-14 7225
884 삼양주를 만드는데 문제가 생긴듯 하여 여쭤봅니다 file [1] 희진 2023-03-10 7209
883 증류주를내리고싶은데어떻게해야하는지... [2] 지허 2011-07-03 7207
882 전통주 기초강의 9. 단양주와 이양주 [1] 酒人 2006-03-30 719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