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층분리가 안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조회 수 6668 추천 수 0 2023.05.30 14:04:02

찹쌀 1kg 누룩 100g  끓인물 1L


누룩 7시간 불리고 찹쌀 하루 불려서 30분 채에 걸러놨었고 


고두밥은 잘 안익어서 1시간 5분정도 익혔어요


고두밥이 딱딱 해지면 안된다고 해서 따뜻한 상태에서 수곡을 넣고 버무려서 나뒀습니다.


여기서 유리통에 담을때 수분이 많았습니다.


60시간이 지났고 25도 부근에서 발효중인 상태이고 층분리가 안됩니다.


냄새는 역한 냄새는 아니고 코를 찌르는 듯한 약간 신냄새?가 납니다.


맛은 약간의 단맛이랑 약간의 산미가 느껴집니다.


과하주 하려고 했는데 그냥 걸려서 마셔야 되나요? 아니면 술을 부어도 되나요?


제대로 되고 있는건지 망한 건지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누룩

2023.06.01 20:03:10
*.234.113.35

안녕하세요. 한국가양주연구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현재 과하주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쌀과 물의 비율을 보시면 1:1 비율이십니다.

이렇게 1:1 비율이면 당연히 층분리가 오래 걸리고 발효되는 시간도 많이 걸리게 됩니다.


과하주는 고두밥이 수곡으로 인해 당화가 되었을 때 술을 부어야 하므로 지금 넣으셔도 됩니다.

제대로 잘 진행이 되고 있는 상태시고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01 똑똑 똑 [2] mumu 2013-04-26 4141
600 애주 [1] 이선화 2006-08-04 4145
599 술빗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독대 2013-05-07 4146
598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접속 하였습니다 청주의 보관법에 대해서 여쭤볼려구요 [1] 건강=행복의 밑거름 2014-02-16 4160
597 술에 단맛을 더하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2] 두메 2010-12-13 4162
596 술거를때 용수를 꼭 써야하나요? [1] 곰티 2020-03-11 4170
595 석탄주 발효 문의(3주차) file [1] 막린이 2023-01-08 4175
594 호박막걸리 질문입니다.~~ [3] 오야봉 2009-07-07 4178
593 전통주 만들기에서.. 2008-08-16 4186
592 술 거를때 받침대 문의 file [1] 잠자는뮤 2019-04-01 4186
591 첫번째시도--덧술을 확인하였는데요... [7] 고망고망 2009-08-09 4196
590 빚은 청주에서 탄산가스가 생기면? [1] 원삼규 2007-01-12 4197
589 궁금해서 여쭙니다. [3] 오야봉 2009-03-13 4210
588 담금주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1] 봉슈 2017-08-05 4210
587 삼양주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1] 와이즈먼 2024-01-18 4218
586 누룩틀은 어디에서? [1] 도사 2008-11-11 4225
585 [re] 술의 보관.. [2] 酒人 2008-11-19 4228
584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1] 조인순 2008-01-08 4241
583 [re] 술이 이상해요? [1] 마중물 2008-12-15 4244
582 밑술담기의 적정온도는? 김정옥 2006-09-15 4246
581 <b>설날에 먹을 삼양주 "호산춘"입니다.</b> [2] 酒人 2007-01-04 4248
580 빚어야하는 술^^ [1] 술과 함께.. 2007-09-15 4252
579 현미찹쌀로도 술을 빚을 수있나요? [2] 새로미 2010-01-24 4252
578 밑술에 거품이 많이 올라 와 있네요. 망한건가요? ㅠㅠ [2] 할렘 2020-06-04 4253
577 [re] &lt;b&gt;도토리술 제조법&lt;/b&gt; 호정 2007-10-25 4270
576 술의 신맛잡기2 [1] 우리술이좋아 2010-10-18 4270
575 오래된 침출주 버리기가 아까운데 [1] 상갑 2008-10-31 4272
574 술이 이상합니다. [3] 비설 2008-12-18 4273
573 국내산 쌀과 외국산 쌀로 빚은 술의 차이? [1] 아랫마을 2010-03-27 4274
572 용수를 박으면 튀어 올라오는데요..... [4] 고망고망 2009-08-21 4280
571 [re] 어떤술이 나올까요?? file [3] 더블엑스 2008-05-23 4285
570 오양주를 빚고있는데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2] 술빚는요리사 2020-06-09 4285
569 전통주 기초강의 10. 전통주란 무엇인가. 酒人 2006-03-31 4286
568 당과 알코올 도수의 차이 [1] 민속주 2012-08-31 4286
567 술이 걸쭉하게 된거같아요... [1] 공대생 2014-10-15 4286
566 술빚기 Q&A. 5페이지 "379. 청주를 거르고 난 후"에서 질문 글.. [2] [3] 민속주 2012-08-31 4290
565 첫 작품 호산춘 때문에 ....... ^^ [1] 장락 2013-04-25 4291
564 정말 이해 안가는 내용. 1 [2] 민속주 2012-06-24 4294
563 불패주와 미생물에 대한 문의 내사랑 2008-10-10 4295
562 죽이 따뜻할때 누룩을 넣으면.... [2] 보리콩 2013-12-28 429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