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직접 빚는 누룩 질문드립니다

조회 수 3881 추천 수 0 2023.03.06 13:54:07

안녕하세요. 

통밀가루 600g 물 240mL를 반죽해서  약 18일 30-32도에서 습도조절하며 누룩을 빚었보았습니다.

누룩을 통으로 법제해놓고 까먹어 약 3달만에 누룩을 부셨는데 황색과 백색 곰팡이가 잘 피었지만 회색 곰팡이도 보여서 이게 술을 담궈도 괜찮은가 싶습니다.

균이 해롭다면 술 담그기전, 혹은 담근후에 알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20230305_202916.jpg 

20230305_202852.jpg 20230305_202903.jpg


누룩

2023.03.08 16:13:30
*.234.113.35

추천
1
비추천
0

한국가양주연구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게 부셔서 법제를 하셨었더라면 상태에 따라서 사용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지금은 육안으로 보기에도 잘 된 누룩처럼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좋지 않은 곰팡이도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혹시나 향은 고소한 향이 나거나 한다면 부셔서 법제 하신 뒤 소량 테스트를 한번 해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육안으로만 보기에는 아쉽지만 사용하시지 않는게 좋아보입니다.

Kimeric

2023.03.08 17:14:48
*.105.231.224

답변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만들어본 누룩은 보내줘야 하겠네요.


미국에서 인터넷으로 공부하며 전통주를 만들고 있는데 전통주 서적이 한국에서 얼마전 도착해서 제대로 공부를 하고 다시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누룩

2023.03.09 18:23:53
*.234.113.35

전통주 서적 공부하시면서 여러번 누룩을 빚으시고 공부하시면 좋은 누룩이 만들 수 있으실겁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초일주 술 거르기 질문드립니다. file [1]

  • 잉맨
  • 2011-05-15
  • 조회 수 8388

밑술의양은얼마나 [2]

  • 지허
  • 2011-07-12
  • 조회 수 8054

호박막걸리-호박잼 만들기

  • 酒人
  • 2008-09-18
  • 조회 수 7935

<b>누룩만들기 제 5장 &#8211; ‘누룩 집’ 만들기</b> [5]

  • 酒人
  • 2007-11-05
  • 조회 수 7801

소주 주정 만들기 [1]

  • 포수
  • 2013-06-11
  • 조회 수 7721

삼양주 채주 시기 [3]

이양주 빚는 중에 거르는 시기 질문입니다, file [2]

  • anakii
  • 2013-11-14
  • 조회 수 7634

술의 숙성에 대하여 [1]

이화주를 빚어 보고 싶습니다. [2]

삼양주를 빚는다면 밑술, 1차덧술, 2차덧술로 나누어서 쌀과 물의 비율을 어떻게 분배해야 하나요? [2]

주정분표 (알코올 도수환산표) 파일 [1]

보리누룩은 발효가 더딘가요? [7]

  • 신의
  • 2008-08-18
  • 조회 수 7417

당화인가 발효인가?? [2]

  • 酒人
  • 2006-02-20
  • 조회 수 7411

[re]화주(火酒)에 대하여...

  • 酒人
  • 2008-07-28
  • 조회 수 7334

밑술시 물과 쌀 비율 질문입니다 ^^ [5]

  • 적초
  • 2009-06-17
  • 조회 수 7271

한국 전통주 교과서 내용 질문입니다. [2]

단양주는 거르고 나서 냉장보관하면 셔지나요? [1]

전통주 기초강의 4. 쌀을 불리는 이유

  • 酒人
  • 2006-04-18
  • 조회 수 7190

이양주 술 거름시기 판단 [2]

  • Emiju
  • 2021-01-05
  • 조회 수 7185

삼양주빗기-층분리가 잘 안되고 청주가 잘 안만들어지네요. file

  • 할배
  • 2022-01-05
  • 조회 수 7166

누룩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삼양주 만들기 도전...덧술2. [5]

  • 창힐
  • 2012-06-25
  • 조회 수 7122

옥수수술 담그기 도전 ( 배울수가없어서) [2]

  • 창힐
  • 2013-07-20
  • 조회 수 7097

막걸리에 탄산이 없어요 [2]

  • 오씨
  • 2018-10-14
  • 조회 수 7081

애주-물과쌀비율이.... [1]

<b>누룩만들기 제 2장 &#8211; 반죽하기</b> [4]

  • 酒人
  • 2007-10-22
  • 조회 수 7057

효소의 온도 의문점 [3] [1]

밑술 주변에 곰팡이가 피었는데 실패인가요? [1]

신맛의 삼양주를 살리려면 [4]

전통주 기초강의 9. 단양주와 이양주 [1]

  • 酒人
  • 2006-03-30
  • 조회 수 6992

청주만들기 [2]

흑미주 빚는법... [1]

  • 0심이
  • 2011-04-14
  • 조회 수 6980

증류주를내리고싶은데어떻게해야하는지... [2]

  • 지허
  • 2011-07-03
  • 조회 수 6949

쌀과 물량 봐주세요.... [1]

막걸리 빚을때 이스트의 양은 어떻게되나요?? [1]

감주빗기 [2]

[re] 고구마술 [4]

  • 酒人
  • 2009-01-16
  • 조회 수 6863

술을 제조할 때 쓰는 국(효모)의 차이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2]

막걸리 제조중 밥알이 안 가라앉을 때 file [2]

  • 2P
  • 2012-04-18
  • 조회 수 6851

누룩에 벌레가 생겼습니다. [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