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이양주 담그는데 궁금해요

조회 수 5245 추천 수 0 2020.12.09 18:37:20
퍼플리 *.7.24.65
안녕하세요~^^
저는 이양주를 담아 먹는데 보통 술은 잘 되었는지 맛은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거르는 방식에서 꼭 짜다 보니 보통 판매하는 막걸리보다
더 걸쭉해지는 것도 있고 도수도 소주 도수 정도(대략 16~18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떤 식으로 걸러야 좀 덜 걸쭉하고 6~7도 정도의
부담 없이 먹기 좋은 막걸리로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해 왔어요
물을 섞으면 밍밍하면서 단맛이 너무 없어서 맛이 떨어지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455771/8f8/trackback
목록

도원

2020.12.09 19:20:40
*.149.116.45

물과 넣고, 설탕이나 꿀을 섞으면 됩니다.
보통 막걸리에 아스파탐 넣는거랑 같지요.
첨가물을 넣지 않고는 단맛을 낼 수 없어요.

퍼플리

2020.12.10 11:46:35
*.147.243.214

대댓글이 안되네요ㅠ
물을 넣고 단맛을 첨가하면 되는군요
저도 보통 막걸리는 그런 첨가물 때문에 잘 먹지 않는데요
그래서 생협(한살*)에서 사 먹기도 하는데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맛이 좋은 것 같아요
단맛은 물타기 전에 단맛, 도수는 8도이구요
어떻게 하면 첨가물을 넣지 않고 그런 막걸리가 되는지
궁금하여 여쭤보았어요

도원

2020.12.12 11:47:35
*.149.116.45

한살* 막걸리 요즘 뜨고 있지요.
찹쌀막걸리와 땅콩막걸리가 유명하죠?
찹쌀만 가지고 막걸리 빚으면 확실히 단맛이 많이 난답니다.
단가가 많이 높아지지요.
하지만 땅콩막걸리엔 설탕이 들어가더라구요.

퍼플리

2020.12.12 20:42:51
*.246.68.230

네네 맞아요~
땅콩막걸리는 설탕이 들어가더라구요
찹쌀로만 만들면 단맛이 많이 나는군요
그 막걸리도 이양주던데 그럼 밑술을 맵쌀가루가
아닌 찹쌀가루로 했겠지요?
찹쌀가루로 도전 한번 해보고 싶네요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21 오늘 술빚기에 들어갑니다. 비설 2008-12-12 3625
720 용수냄새가 나서 [1] 고천 2010-12-06 3628
719 향기와 맛은 따로 국밥인가요? [1] 보리콩 2010-09-15 3631
718 또 궁금합니다. [7] 오야봉 2009-03-19 3632
717 호산춘 밑술 file [2] 창힐 2014-02-25 3632
716 과하주 관련 질문입니다~ [1] shosho 2019-07-19 3636
715 <b>독특한 제조법을 가진 술(응용능력키우기)</b> 酒人 2006-12-04 3639
714 쌀 누룩 질문 [5] 택현 2020-10-19 3639
713 막걸리의 탁도조절 [1] 장셰프 2020-11-15 3639
712 [질문 2] 밑술, 덧술 이라 구분하지않고 , 소량으로 술을 빚을때 [2] 초초보 2014-02-13 3643
711 글을 읽다 궁금한점이 있어서 남깁니다 [1] 레오몬 2020-05-03 3644
710 물과 시간에 대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떳다 2008-10-14 3646
709 거른 오미자주 상태입니다. file [1] 하제 2012-05-04 3651
708 연잎주 질문? [3] 오렌지컴 2014-10-03 3653
707 호산춘에 대하여.. [1] [1] 민속주 2012-09-16 3659
706 포도주 빚기에 관해 [1] 유욱재 2006-08-24 3662
705 <b>쌀알이 삭는 시간..</b> 酒人 2006-10-08 3665
704 누룩에 곰팡이가 피었어요ㅠ [1] 스투찌 2014-03-17 3665
703 진행상황 질문입니다`... file [2] 투덜이 2012-06-06 3667
702 호산춘...배우고나서 첫 실험 올겨울은 술을 두번 담구고 끝? 세번으로 ㄱㄱ [1] 창힐 2014-02-24 3669
701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이화곡에 관한 질문이 있습니다! mekookbrewer 2020-06-28 3670
700 청주를 거르고 난 후 [2] 우리술이좋아 2010-05-03 3672
699 삼양주를 할려하는데 [1] 배병임 2007-01-18 3675
698 초일주 걸러도 될까요? file [1] 대암 2007-02-13 3677
697 범벅에 대하여 [2] 우리술이좋아 2009-11-23 3677
696 호산춘에 대해 질문입니다. [1] 비니 2010-12-10 3679
695 맑은 술 증류 후 [3] 방구석신선 2023-02-06 3679
694 보쌈이 무엇인가요 [1] 무등산 2018-04-12 3683
693 술이 이상해요? [1] 마중물 2008-12-15 3685
692 약주 거름의 법적 기준.. [1] 오씨 2018-12-01 3687
691 술찌게미량에 대하여 [1] [2] 강현윤 2012-12-21 3706
690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싶습니다. 관리자 2006-03-11 3708
689 쑥을 이용한 누룩빚기 [1] 새로미 2010-06-18 3710
688 포도주용 측정기인데 우리 전통주도 가능할까요? [2] 술향 2010-02-10 3714
687 전통주 청주와 탁주 사용법 [2] mekookbrewer 2020-09-12 3714
686 술이 되어가고있네요 [3] 배병임 2006-10-06 3717
685 <b>상식 쌓기 - 술독과 술덧이 벌어지는 이유</b> file 酒人 2007-02-10 3720
684 급질문입니다.. [1] 봉 2009-01-07 3720
683 이양주를 해보는 중입니다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2] 수오기 2014-09-26 3721
682 위에 나온 단위 함량에 대해서 질문좀요 [1] 바나나우유 2010-08-14 3728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