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1 |
누룩에 관하여~~
[14]
|
한나다나 |
2007-10-19 |
6211 |
840 |
소주만들기 할 때 언제까지 소주 받아야 하나?
[3]
|
아침에술한잔 |
2007-03-26 |
6211 |
839 |
술덧 위에 이게 뭘까요??
[3]
|
자두맛사탕 |
2023-05-23 |
6204 |
838 |
막걸리 현재 상태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4]
|
더블엑스 |
2008-04-13 |
6202 |
837 |
[질문] 겨울에 술만들때 온도와 발효후 거르기 할때 궁금점이 있습니다.
[4]
|
초초보 |
2014-02-13 |
6198 |
836 |
신맛이 살짝 드는 술. 잘된 술인가?
[2]
|
내사랑 |
2008-12-07 |
6197 |
835 |
드뎌 누룩 제조하다...
[6]
|
전통주 love |
2009-03-23 |
6195 |
834 |
석탄주 덧술 후 발효가 잘 안되는 문제
[2]
|
charlie |
2021-11-07 |
6190 |
833 |
주인님 사진의 이양주 거름시기 좀 가르쳐 주세요
[2]
|
瑞香 |
2015-08-23 |
6180 |
832 |
증류기를 샀습니다. 증류에 대하여 질문드려요.
[2]
|
걷는바람 |
2013-10-21 |
6155 |
831 |
<b>누룩만들기 제 6장 – ‘손님(곰팡이) 불러 오기’ </b>
[2]
|
酒人 |
2007-11-10 |
6128 |
830 |
술 늦게 걸르면?
[2]
|
제천인어공주 |
2012-07-02 |
6125 |
829 |
멥쌀로 고두밥을 쪄서 삼양주를 담근는데...고두밥이
[2]
|
창힐 |
2013-08-07 |
6103 |
828 |
쉰맛 실패....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미루 |
2008-02-24 |
6098 |
827 |
단양주 층 분리
[2]
|
아보카도요거트 |
2020-11-25 |
6090 |
826 |
저온 발효에 대하여.. 궁금한 점.
[2]
|
민속주 |
2012-11-07 |
6085 |
825 |
전통주 교과서 이양주 레시피 질문드립니다.
[1]
|
뿌기뿌기 |
2021-08-26 |
6058 |
824 |
삼양주 술 거르는 시기?
[2]
|
cocomumu |
2018-05-30 |
6043 |
823 |
계절별 빚는 주조법 질문
[1]
|
키키요 |
2021-04-06 |
6038 |
822 |
콩이 들어가는 술에 대해 궁금합니다
[2]
|
집중호우 |
2007-12-07 |
6028 |
821 |
술 끓어 오른 자국이 생기는 이유와 의미
[1]
|
酒人 |
2006-02-28 |
6021 |
820 |
양조 과정 중 여러가지 여쭤봅니다!
[3]
|
희진 |
2023-04-13 |
6011 |
819 |
옥수수술 질문입니다~~
[1]
|
sujann00 |
2012-02-01 |
6008 |
818 |
학교에서 알코올도수 측정법을 배웠는데요 .....
[2]
[2]
|
바이브가부릅니다술이야 |
2012-11-14 |
6006 |
817 |
혐기성 발효가 진행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ㅠ_ㅠ
[2]
|
리볼트 |
2021-01-11 |
5990 |
816 |
삼양주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2]
|
에어컨 |
2021-06-17 |
5988 |
815 |
[re] 석임 제조에 대하여
|
酒人 |
2009-12-29 |
5986 |
814 |
마늘술을 담글수 있을까?
[3]
|
내사랑 |
2008-10-12 |
5985 |
813 |
막걸리의 절묘하고 복잡한 맛.
[1]
|
alpha |
2012-01-27 |
5984 |
812 |
청주를 빚고 있는데요. 그냥 한번 봐주고 평가해주세요.
[4]
|
기록하는자 |
2015-12-20 |
5972 |
811 |
술 거르는 시기
[2]
|
내사랑 |
2008-11-24 |
5965 |
810 |
술 온도와 맛의 변화
[2]
|
시작은 천천히 |
2012-03-30 |
5958 |
809 |
밑술 덧술 발효 온도 궁금합니다
[1]
|
오렌지컴 |
2014-12-06 |
5948 |
808 |
삼양주 빚을때 1차 2차 덧술의 선택은?
|
원삼규 |
2007-01-06 |
5943 |
807 |
술찌게미는 꼭 걸러야 하나요?
[2]
|
anakii |
2013-10-16 |
5939 |
806 |
용수를 박았습니다.
|
보리콩 |
2011-02-11 |
5935 |
805 |
초산균(초산발효)의 침입을 막자.
|
酒人 |
2006-05-27 |
5930 |
804 |
단양주가 신맛이 날 때 살리는 방법에 대한 고찰 ㅠㅠ도와주세요
[1]
|
요리조리 |
2020-05-27 |
5929 |
803 |
이양주 담았습니다. 상태 봐 주세요
[2]
|
瑞香 |
2015-08-14 |
5901 |
802 |
옻 삶은 물로 막걸리 빚을수 있으까요?
[2]
|
지량 |
2013-12-05 |
5892 |
단, 덧술만 해주신다면 일정기간 후엔 발효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유1.효모에도 생명주기가 있습니다. 효모도 생명체라 본분을 다 하고 나면 사멸합니다.
그래서 효모가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으면 발효가 되지 않지요. (지속적으로 일정량의 누룩을 투여해주시면 해결됩니다.)
이유2. 덧술을 지속 하다보면 알콜 도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알콜 도수가 높아지면 소독효과가 높아져
효모도 함께 죽습니다. 그래서 발효가 안 되지요. (물을 투여해 도수를 낮춰주시면 해결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노파심으로 한 말씀 드리자면 위와 같은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지속적인 발효가 되긴 하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발효되지 않는 지게미가 삭으면서 술에서 안 좋은 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좋은 맛을 유지 할 수가 없지요.
작성자분께 좋은 맛을 유지하는 다른 방법을 하나 추천 드리자면, 일단 그 술을 거르시고 그 술의 지게미를 이용해 다음 술의 밑술을 담그신다면 좋은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일거 같네요.
범벅이나 죽으로 마무리하는 술도 있습니다.
대량의 알콜을 빠르게 만들 때 이용합니다. 그렇다 보니 그 술 자체를 음용하기엔 맛은 좀 떨어지지요.
막걸리나 탁주로 음용하기 보다, 과실주,증류주, 소주를 만들때 주로 사용 합니다.
당장 그 술들의 이름들은 기억나지 않지만..
지역별로 정말 다양한 방법의 술 빚기가 있습니다.
술빚기엔 정답이 없어요.
그게 가양주의 매력이지요. 시중에 나와있는 레시피로 충분히 연습해보시고, 본인만의 술을 창조해보시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