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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춘레서피 질문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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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
2020-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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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담근 누룩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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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
2010-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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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이렇게 만든 술도 탁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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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씨 |
2018-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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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구정에 먹을 술 어떤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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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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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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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
2015-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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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밥과 밀가루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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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남 |
2019-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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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를 포함한 7곡으로 범벅하여 밑술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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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버덩 |
2010-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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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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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별 |
2015-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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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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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살다 |
201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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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술을 빚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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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덴스 |
2019-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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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으로 막걸리 빚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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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찹쌀 |
2016-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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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있는 이화곡의 상태에대해 물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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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mo |
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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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빚을 때 알코올 도수 공식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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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김 |
2018-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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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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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 |
2014-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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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 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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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racey |
2020-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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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이 못봐서 지나간 질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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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 |
2012-06-24 |
3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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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같은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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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 |
2014-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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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주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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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술 |
2009-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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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전통주 배우는 프로그램은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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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아 |
2008-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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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주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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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향 |
2010-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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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빨리 생기게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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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컴 |
2016-06-24 |
3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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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량이 적은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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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 |
2010-02-05 |
3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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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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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곡 |
2022-12-29 |
3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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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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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그늘 |
2009-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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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님께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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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
201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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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전통주빚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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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찌 |
2014-10-29 |
3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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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마당 - 사진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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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 |
2012-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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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발효 외부, 품온 온도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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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타드 |
2023-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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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
<b>겨울 술빚기의 기본</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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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7-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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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주 씨앗술이나 밑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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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0-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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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궁금증 좀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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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화둥둥 |
2007-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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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를 만들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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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람 |
2010-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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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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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망고망 |
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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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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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녀 |
2010-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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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삼양주하려고 밑술 만들었는데요 좀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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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오기 |
2014-09-26 |
3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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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가 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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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
202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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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밥과 술 발효와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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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규 |
2006-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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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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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 |
2013-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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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자료요청한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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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대장 |
2012-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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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내부가 너무 조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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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난 |
2010-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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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덧술만 해주신다면 일정기간 후엔 발효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유1.효모에도 생명주기가 있습니다. 효모도 생명체라 본분을 다 하고 나면 사멸합니다.
그래서 효모가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으면 발효가 되지 않지요. (지속적으로 일정량의 누룩을 투여해주시면 해결됩니다.)
이유2. 덧술을 지속 하다보면 알콜 도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알콜 도수가 높아지면 소독효과가 높아져
효모도 함께 죽습니다. 그래서 발효가 안 되지요. (물을 투여해 도수를 낮춰주시면 해결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노파심으로 한 말씀 드리자면 위와 같은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지속적인 발효가 되긴 하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발효되지 않는 지게미가 삭으면서 술에서 안 좋은 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좋은 맛을 유지 할 수가 없지요.
작성자분께 좋은 맛을 유지하는 다른 방법을 하나 추천 드리자면, 일단 그 술을 거르시고 그 술의 지게미를 이용해 다음 술의 밑술을 담그신다면 좋은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일거 같네요.
범벅이나 죽으로 마무리하는 술도 있습니다.
대량의 알콜을 빠르게 만들 때 이용합니다. 그렇다 보니 그 술 자체를 음용하기엔 맛은 좀 떨어지지요.
막걸리나 탁주로 음용하기 보다, 과실주,증류주, 소주를 만들때 주로 사용 합니다.
당장 그 술들의 이름들은 기억나지 않지만..
지역별로 정말 다양한 방법의 술 빚기가 있습니다.
술빚기엔 정답이 없어요.
그게 가양주의 매력이지요. 시중에 나와있는 레시피로 충분히 연습해보시고, 본인만의 술을 창조해보시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