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삼양주 관련 질문 드려요

조회 수 2435 추천 수 0 2020.04.25 12:21:13
렝오 *.32.43.133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레시피를 보던 중 문장 이해를 잘못해서

밑술, 덧술1 시에 쌀가루 기준 1.5배로 물을 잡아서 만들게 되었어요


밑술 : 쌀가루 500g, 물 750ml, 누룩 200g

덧술1: 쌀가루 500g, 물 750ml


이렇게 넣게 되었는데요

24시간이 조금 지난 상탠데 한 번 끓어오른 자국은 있지만 지금은 물이 떠있고 기포가 뽀글뽀글 조금씩 있는 상태예요!

다른 분들 만드신 거를 보자면 덧술 1차 후에 엄청 보글보글 올라오던데 저는 그렇지를 않는데 물이 너무 적어서 그런건 아닌지ㅠㅠ


그래서 찹쌀 고두밥 덧술을 넣을시 혹시 물을 더 첨가해야하나 고민이 되어서요!

물이 적게 들어가도 상관은 없는건지도 궁금해요


찹쌀은 총 1.5kg을 넣을 예정이에요!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ㅠㅠ!!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447112/929/trackback
목록

酒人

2020.04.27 18:22:49
*.234.113.35

안녕하세요.^^

물이 적어서 그런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이정도의 쌀양과 물양 비율에서는 밑술과 덧술 시기가 5일 정도는 돼야해요.
마지막 찹쌀 고두밥 넣을때 물을 따로 넣지는 말고 진행하시고요.
고두밥 넣고 2-3일 뒤에 전체적으로 한 번 혼합해주세요.
그리고 맑은 술 뜰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용하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841 이양주 덧술 1일차 온도가 33도인데 [4] Blues 2020-12-30 6101
840 드뎌 누룩 제조하다... [6] 전통주 love 2009-03-23 6094
839 <b>누룩만들기 제 6장 &#8211; ‘손님(곰팡이) 불러 오기’ </b> [2] 酒人 2007-11-10 6076
838 누룩 당화력에관련 질문좀 드릴게요 [1] 투덩잉 2013-07-19 6068
837 삼해주 밑술에 장막이 생겼어요 [1] 랄랄라 2021-03-03 6055
836 누룩 보관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보리콩 2016-02-23 6049
835 술 늦게 걸르면? file [2] 제천인어공주 2012-07-02 6025
834 쉰맛 실패....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1] 미루 2008-02-24 6023
833 주인님 사진의 이양주 거름시기 좀 가르쳐 주세요 file [2] 瑞香 2015-08-23 5990
832 저온 발효에 대하여.. 궁금한 점. [2] 민속주 2012-11-07 5990
831 콩이 들어가는 술에 대해 궁금합니다 [2] 집중호우 2007-12-07 5973
830 술 끓어 오른 자국이 생기는 이유와 의미 [1] 酒人 2006-02-28 5954
829 학교에서 알코올도수 측정법을 배웠는데요 ..... [2] [2] 바이브가부릅니다술이야 2012-11-14 5934
828 석탄주 덧술 후 발효가 잘 안되는 문제 file [2] charlie 2021-11-07 5933
827 [질문] 겨울에 술만들때 온도와 발효후 거르기 할때 궁금점이 있습니다. [4] 초초보 2014-02-13 5929
826 옥수수술 질문입니다~~ [1] sujann00 2012-02-01 5923
825 마늘술을 담글수 있을까? [3] 내사랑 2008-10-12 5912
824 막걸리의 절묘하고 복잡한 맛. [1] alpha 2012-01-27 5904
823 [re] 석임 제조에 대하여 酒人 2009-12-29 5895
822 술 거르는 시기 [2] 내사랑 2008-11-24 5888
821 삼양주 빚을때 1차 2차 덧술의 선택은? file 원삼규 2007-01-06 5888
820 초산균(초산발효)의 침입을 막자. 酒人 2006-05-27 5864
819 술 온도와 맛의 변화 [2] 시작은 천천히 2012-03-30 5858
818 전통주 교과서 이양주 레시피 질문드립니다. [1] 뿌기뿌기 2021-08-26 5849
817 단양주 층 분리 [2] 아보카도요거트 2020-11-25 5848
816 증류기를 샀습니다. 증류에 대하여 질문드려요. [2] 걷는바람 2013-10-21 5843
815 멥쌀로 고두밥을 쪄서 삼양주를 담근는데...고두밥이 [2] 창힐 2013-08-07 5842
814 알콜 70% 감홍로주 file [6] 酒人 2006-05-14 5834
813 용수를 박았습니다. file 보리콩 2011-02-11 5831
812 삼양주 술 거르는 시기? file [2] cocomumu 2018-05-30 5824
811 계절별 빚는 주조법 질문 [1] 키키요 2021-04-06 5823
810 이 막은 무엇인가요? file [1] 미고자라드 2007-06-14 5806
809 전통주 발효과정에서의 술독 내부의 변화 酒人 2005-11-19 5803
808 집에서 술을 재조해서 팔면 법에 저촉되나요? [3] 관리자 2006-02-07 5799
807 석탄주 덧술시기와 저어주기관한 질문... [1] 나무그늘 2009-11-12 5788
806 삼양주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2] 에어컨 2021-06-17 5784
805 단호박술을 담어 보고 싶은데요 [1] 보리알맹이 2011-09-29 5769
804 술을 빚다 보면 이런일도 있지요. file [2] 酒人 2006-03-04 5769
803 청주를 빚고 있는데요. 그냥 한번 봐주고 평가해주세요. [4] 기록하는자 2015-12-20 5763
802 밑술 덧술 발효 온도 궁금합니다 [1] 오렌지컴 2014-12-06 5738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