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석탄주

조회 수 4770 추천 수 0 2019.01.20 07:40:07

안녕하세요?

석탄주를 몇 번 만들어봤는데요. 

발효는 정상으로 이뤄진 것 같은데요. 신맛이 약간 나는 것은 정상적인 건지요?

그리고, 술이 독해서 그런지 마시면 얼굴이  발갛게 술이 오릅니다.

괜찮은 건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위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누룩

2019.01.21 13:22:00
*.234.113.35

완료된 술에서 신맛이 약간 돈다는 것일까요?
석탄주를 빚어서 먹어봤을때 묵직하고 달달함이 특징이었는데요.
산미가 돈다면은 술빚는 과정 중에 뭔가 특이사항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술은 좋은 누룩을 쓰셨고 희석없이 원주로 드셨다면 도수가 좀 높을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하늘이랑

2019.01.22 07:22:57
*.224.70.204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맑은 원주로 마시고 있는데요. 도수는 많이 높습니다. 22일간의 발효를 거쳐 완성했구요.
단맛은 강하지 않습니다. 산폐는 아닌 거 같은데요. 구연산이 생겨서 그런 것일까요? 누룩은 포천 발아누룩을 사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841 [질문] 겨울에 술만들때 온도와 발효후 거르기 할때 궁금점이 있습니다. [4] 초초보 2014-02-13 6239
840 덧술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3-05-13 6232
839 석탄주 덧술 후 발효가 잘 안되는 문제 file [2] charlie 2021-11-07 6226
838 소주만들기 할 때 언제까지 소주 받아야 하나? file [3] 아침에술한잔 2007-03-26 6216
837 누룩에 관하여~~ [14] 한나다나 2007-10-19 6215
836 주인님 사진의 이양주 거름시기 좀 가르쳐 주세요 file [2] 瑞香 2015-08-23 6212
835 막걸리 현재 상태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file [4] 더블엑스 2008-04-13 6211
834 드뎌 누룩 제조하다... [6] 전통주 love 2009-03-23 6203
833 신맛이 살짝 드는 술. 잘된 술인가? [2] 내사랑 2008-12-07 6202
832 증류기를 샀습니다. 증류에 대하여 질문드려요. [2] 걷는바람 2013-10-21 6190
831 양조 과정 중 여러가지 여쭤봅니다! [3] 희진 2023-04-13 6147
830 멥쌀로 고두밥을 쪄서 삼양주를 담근는데...고두밥이 [2] 창힐 2013-08-07 6142
829 술 늦게 걸르면? file [2] 제천인어공주 2012-07-02 6139
828 <b>누룩만들기 제 6장 &#8211; ‘손님(곰팡이) 불러 오기’ </b> [2] 酒人 2007-11-10 6131
827 단양주 층 분리 [2] 아보카도요거트 2020-11-25 6127
826 쉰맛 실패....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1] 미루 2008-02-24 6107
825 저온 발효에 대하여.. 궁금한 점. [2] 민속주 2012-11-07 6097
824 전통주 교과서 이양주 레시피 질문드립니다. [1] 뿌기뿌기 2021-08-26 6095
823 삼양주 술 거르는 시기? file [2] cocomumu 2018-05-30 6078
822 계절별 빚는 주조법 질문 [1] 키키요 2021-04-06 6075
821 콩이 들어가는 술에 대해 궁금합니다 [2] 집중호우 2007-12-07 6034
820 술 끓어 오른 자국이 생기는 이유와 의미 [1] 酒人 2006-02-28 6029
819 혐기성 발효가 진행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ㅠ_ㅠ file [2] 리볼트 2021-01-11 6023
818 삼양주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2] 에어컨 2021-06-17 6017
817 학교에서 알코올도수 측정법을 배웠는데요 ..... [2] [2] 바이브가부릅니다술이야 2012-11-14 6015
816 옥수수술 질문입니다~~ [1] sujann00 2012-02-01 6014
815 청주를 빚고 있는데요. 그냥 한번 봐주고 평가해주세요. [4] 기록하는자 2015-12-20 6012
814 [re] 석임 제조에 대하여 酒人 2009-12-29 5995
813 막걸리의 절묘하고 복잡한 맛. [1] alpha 2012-01-27 5994
812 마늘술을 담글수 있을까? [3] 내사랑 2008-10-12 5990
811 밑술 덧술 발효 온도 궁금합니다 [1] 오렌지컴 2014-12-06 5986
810 술찌게미는 꼭 걸러야 하나요? [2] anakii 2013-10-16 5975
809 술 거르는 시기 [2] 내사랑 2008-11-24 5972
808 술 온도와 맛의 변화 [2] 시작은 천천히 2012-03-30 5967
807 단양주가 신맛이 날 때 살리는 방법에 대한 고찰 ㅠㅠ도와주세요 [1] 요리조리 2020-05-27 5958
806 용수를 박았습니다. file 보리콩 2011-02-11 5953
805 삼양주 빚을때 1차 2차 덧술의 선택은? file 원삼규 2007-01-06 5951
804 옻 삶은 물로 막걸리 빚을수 있으까요? [2] 지량 2013-12-05 5938
803 이양주 담았습니다. 상태 봐 주세요 file [2] 瑞香 2015-08-14 5935
802 초산균(초산발효)의 침입을 막자. 酒人 2006-05-27 593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