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석탄주

조회 수 4532 추천 수 0 2019.01.20 07:40:07

안녕하세요?

석탄주를 몇 번 만들어봤는데요. 

발효는 정상으로 이뤄진 것 같은데요. 신맛이 약간 나는 것은 정상적인 건지요?

그리고, 술이 독해서 그런지 마시면 얼굴이  발갛게 술이 오릅니다.

괜찮은 건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위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누룩

2019.01.21 13:22:00
*.234.113.35

완료된 술에서 신맛이 약간 돈다는 것일까요?
석탄주를 빚어서 먹어봤을때 묵직하고 달달함이 특징이었는데요.
산미가 돈다면은 술빚는 과정 중에 뭔가 특이사항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술은 좋은 누룩을 쓰셨고 희석없이 원주로 드셨다면 도수가 좀 높을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하늘이랑

2019.01.22 07:22:57
*.224.70.204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맑은 원주로 마시고 있는데요. 도수는 많이 높습니다. 22일간의 발효를 거쳐 완성했구요.
단맛은 강하지 않습니다. 산폐는 아닌 거 같은데요. 구연산이 생겨서 그런 것일까요? 누룩은 포천 발아누룩을 사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801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걱정입니다. [1] 랄랄 2012-05-02 3272
800 석탄주 빚을때... [2] 보리콩 2010-08-25 3279
799 올 추석에는 [1] 애주가 2008-07-30 3280
798 호산춘의 덧술방법에 대하여 [2] 우리술이좋아 2010-02-04 3285
797 빚은 삼양주를 먹으면 두통이 생기는데 ㅜㅡ [2] jiyoon88 2020-05-24 3288
796 만들고있는 이화곡의 상태에대해 물어보고싶습니다 file [1] Binmo 2023-09-11 3289
795 술빚는 항아리에 대한 질문입니다 [1] [1] 요롱이엄마 2012-11-12 3292
794 발효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이해력이 부족해서... [3] 김군 2009-12-19 3293
793 한 여름에 진상주를 - - - [2] 광이 2010-07-28 3299
792 산패한 술을 밑술 삼아 제조 중입니다. [1] 덕인주 2014-07-29 3299
791 급합니다. 우리아이좀 살려주세요. file [1] 치어스 2018-04-30 3300
790 전통주의 기본적인 맛? 궁금합니다. 김정옥 2006-08-02 3303
789 봉출주는 어떻게 빚으셨는지.. [2] 허허술 2010-01-01 3307
788 국화주 만들어보는중... file [1] 창힐 2014-04-14 3309
787 [re] 답변입니다. [1] 酒人 2006-10-31 3310
786 술은 담았는디 [1] 애주가 2007-05-08 3312
785 문의드립니다 file [2] 瑞香 2016-02-13 3314
784 소주를 어떻게 내리는지 ??(박수덕님) 酒人 2006-08-17 3320
783 [re] 걱정했는데... 마중물 2008-12-17 3320
782 멥쌀주의 맛 행유 2010-09-23 3320
781 삑삑한 술 고치기 [1] yk 2014-03-28 3322
780 첫 술을 빚어 보려는데.. [3] 고망고망 2009-08-05 3323
779 호산춘 오늘 잡는날.. [1] 창힐 2014-04-02 3325
778 단호박술 거르는 시기 궁금합니닷. file [2] 바다뜰 2019-11-11 3326
777 저온 발효 외부, 품온 온도 문의 [1] 머쓱타드 2023-08-12 3330
776 하수오주? 강신규 2006-12-21 3335
775 질문있습니다! [2] 보해미안 2009-11-13 3335
774 삼양주 만들어보기 루시 2020-07-01 3341
773 초보가 질문드려요 ㅎ [2] 바커스 2012-05-10 3342
772 예쁘게 끓는술 못본 동영상 file [1] [5] 제천인어공주 2012-12-01 3343
771 초일주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3] synop 2015-05-07 3347
770 이상한 맛과 향의 고구마 막걸리 질문입니다. 곡차 2022-10-02 3355
769 삼양주를 도전해 보는중.... 창힐 2012-06-24 3357
768 <b>[답변]2009년 교육 일정</b> 酒人 2008-10-01 3358
767 덧술에서 고두밥 양이 모자라 더 추가하려 하면? [1] 원삼규 2007-01-27 3365
766 누룩이 잘 못 된 것 같아요.. [2] 행유 2010-07-15 3380
765 소주내리기.. [1] 섬누룩 2010-02-22 3388
764 저도 덧술을 하고 싶은데... [2] 아침이슬 2007-02-23 3389
763 보경가주에 대한 질의 [1] 우리술이좋아 2009-11-09 3392
762 동동주를 빚어보고 [2] 광이 2010-06-06 339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