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증류주 보관법에 관해서 알고 싶습니다.

조회 수 4470 추천 수 0 2018.03.01 15:24:36
키 작은 사랑 *.94.11.114

안녕하세요.. 술독에 있는 자료들 잘 읽고 있습니다. 꼼꼼한 설명과 많은 자료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동증류기가 생겨서 소주를 내릴 생각입니다

찹쌀로 덧술한 청주를 소주로 내릴 계획입니다.


내리는 소주를 담고 보관하는 용기로 어떤 것이 적합할까요?

일반 유리병도 가능한지, 아니면 숨을 쉬는 옹기로 만든 것이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427316/8aa/trackback
목록

두루봐

2018.03.09 13:26:11
*.226.206.19

개인적으로는 유리병을 좋아 합니다. 빛이 들지 않게 박스에 넣어서 보관 합니다. 장기간 알콜을 보관 하는데 옹기는 유약 때문에 미덥지 않아서요. 안정화 과정이니까 굳이 숨을 쉬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다른 부가적인 효과를 노리는 오크통이라면 모를까. 일본 아와모리는 밀폐 스텐통에서 숙성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해 보진 않았습니다.

유월

2018.03.10 01:33:13
*.195.123.10

증류주는 이미 안정되어있기에 용기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걱정할 부분은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단단히 밀봉을 하는 것 입니다. 어느정도의 양을 증류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초반에 메탄올은 꼭 구분하시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오렌지컴

2018.10.18 22:41:30
*.149.162.105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 중에 잘못된 상식으로 옹기는 숨을 쉰다 입니다/
유약을 바른 옹기는 숨을 쉴수 없습니다.
숨을 쉬는 옹기는 유약을 바르지 않고 특수하게 구운 옹기가 따로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81 덧술시기... [1] 봉 2008-08-09 4384
480 술빚기 기초강의 3. 쌀씻어 물에 담그기 酒人 2006-04-08 4384
479 봉밀주도 빚어보았습니다 file [1] 석탄 2009-03-07 4382
478 덧술에 물이 들어가는 경우, [1] 민속주 2012-07-06 4380
477 청주를 거르고 난 후 2 [1] 우리술이좋아 2010-05-14 4378
476 <b>내부비전국(內腐秘傳麴)에 대해서</b> [3] 酒人 2007-05-09 4377
475 누룩이.. [1] 봉 2008-09-30 4375
474 통쌀죽 쑤는 방법에 대해 다시 여쭙겠습니다 [1] dnekaqkfk 2019-11-09 4373
473 초록색 곰팡이 같은게 좀 보입니다. file [1] 김세용 2022-12-23 4361
472 쑥술을 빚었습니다...^^ file [3] 봇뜰 2008-05-25 4361
471 완성된 술에 단맛 가미하는 방법 있을까요? [1] 랄랄 2012-06-11 4360
470 효소나효모를어디서사나요??? [1] 공대생 2014-10-01 4342
469 시작하기 전에 준비물이요. [2] 술똑다컴 2009-01-28 4342
468 초보자 따라하기 덧술 만들때 물은 더이상 않넣고 밑술과 고드밥을 버무리나요? [2] 머스마 2010-05-19 4340
467 발효과정에서의 맛 변화 [1] 아보카도요거트 2020-12-08 4338
466 고두밥나눠넣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3-07-31 4332
465 단호박술 [1] 돌돌이 2008-10-20 4332
464 이곳에는 방앗간이 없습니다. [6] 갈매기 2009-12-03 4331
463 [re] 답변입니다. [2] 酒人 2008-10-10 4327
462 안녕하세요. 벌꿀주 미드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궁금한 것 들 여쭤봐도 될까요? [1] 봉슈 2017-08-03 4326
461 단양주 만들며 궁금한점 입니다. [2] 푸른별 2014-07-22 4323
460 저온 발효 외부, 품온 온도 문의 [1] 머쓱타드 2023-08-12 4322
459 향기에 관한 질문입니다 [1] 행님 2015-06-29 4322
458 <b>술 제조해서 팔다 걸리면 어떻게..??</b> [1] 酒人 2006-07-06 4312
457 발효가 덜된 걸죽한 술을 망으로 걸렀는데... [2] 허허술 2009-12-18 4310
456 <b>내 술은 왜 투명하지 못한가. </b> 酒人 2007-04-08 4305
455 덧술후에 술이 괴어넘치는 현상 [1] 회곡양조 2013-09-08 4303
454 꽃술 빚을 때, 꽃의 이용에 대하여.. 궁금한 점 [2] [1] 민속주 2012-07-14 4293
453 밑에쓴 질문이요 반애주가 2013-05-20 4288
452 밑술에 막이 생기고 하얀 곰팡이가 피어났습니다. 도와주세요~ [5] 밥상머리 2019-10-22 4281
451 술 담기 초보 이양주 밑술 시기 궁금증? [1] 오렌지컴 2014-06-25 4277
450 덧술 후 과정... [1] 케팔로스 2018-10-22 4274
449 [re] 답변입니다. ^^ [2] 酒人 2008-12-12 4272
448 호산춘 도전중 .. [2] 장락 2013-03-10 4269
447 석탄주 재료 문의드려요~ file [2] 잠자는뮤 2019-02-14 4268
446 덧술 시기가 궁금해요 file [2] 제천인어공주 2012-06-18 4263
445 누룩과 고두밥 또는 밑술과 고두밥 혼화방법 내사랑 2008-11-04 4259
444 침출주를 증류하면... [2] 김기욱 2006-06-16 4256
443 소주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3] 두메 2009-01-23 4251
442 석임과 밑술 궁금증 [2] 오렌지컴 2014-09-29 4249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