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Q&A - 감주에 대한 질문이요~

글 수 962

감주에 대한 질문이요~

조회 수 3417 추천 수 0 2016.05.26 17:30:15

도리버섯 *.217.217.26 http://www.suldoc.com/410721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 원문 풀이를 보면 봄·가을에는 7일 후에 찹쌀 2말(=36L, 34.2kg)을 물에 담갔다가 쪄서 앞에 만든 밑술과 섞는다.라고 써있는데요, 어떤 분이 집에서 어떻게 찹쌀 2말(=36L, 34.2kg)을 물에 담갔다가 찌냐고 물어봤는데, <그러니깐 일반 가정에서 어떻게 저 많은 양을 찌냐고 물어본 거 같습니다.>

제가 아는 지식이 없어서 ㅠㅠ 물어봅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410721/8e8/trackback

2016.05.30 22:14:17
*.134.198.66

안녕하세요.^^

조선시대에 쌀 2말은 34.2kg이 아니라 12kg 정도입니다. 1말에 5.7리터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고두밥을 찔 때 시루를 이용했는데요. 일반적으로 작은 시루가 있겠지만
아주 큰 시루도 있어서 20kg 정도는 무리 없이 찔 수 있습니다.

카카오스토리에 가니까 가입을 해야 해서 이곳에 답변드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물의 양에 관한 질문 [1] 북성 2014-01-24 조회 수 5635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2) [2] aladinn 2015-03-03 조회 수 5631
술독의 진정성...밥으로 만드는 술은? [4] 아리랑 2012-03-04 조회 수 5627
현미죽으로 만든 밑술, 천막(^^)이 생겼어요.. [2] anakii 2013-11-25 조회 수 5626
더운 날씨 술빗기 [2] sul4u 2013-07-26 조회 수 5614
향온주 빚을때... [2] 보리콩 2011-02-01 조회 수 5591
이양주 담그는데 궁금해요 [4] 퍼플리 2020-12-09 조회 수 5586
술이 너무 달아요! [3] cocomumu 2018-06-26 조회 수 5570
1되의 정의~ [3] 김창준 2007-02-08 조회 수 5569
술 걸르다보면 걸죽한 요구르트같은것일때,쉰맛,쌀맛에 대해서 [1] 창힐 2013-09-09 조회 수 5566
대나무 발 소독법 궁금? [2] 오렌지컴 2014-12-02 조회 수 5563
삼양주 2차 덧술 후 발효에 관한 질문드립니다. [3] 루악 2015-07-22 조회 수 5544
이양주 밑술 상태 [1] Emiju 2021-01-10 조회 수 5539
쑥술만들기 [1] 꼬롱꼬롱 2013-05-05 조회 수 5532
찹쌀 고두밥으로 2차 덧술을 했습니다 [11] 두메 2007-02-15 조회 수 5530
좋은 누룩은 어떤건가요? [2] 나이스박 2014-03-11 조회 수 5529
전통주 기초강의 2. 에탄올과 메탄올 酒人 2006-03-17 조회 수 5527
탁도가 아주 맑은 전통주를 얻으려면 뿌기뿌기 2021-12-21 조회 수 5523
단맛이 너무 강하고 알콜이 전혀 없습니다. [1] 레옹이누나 2022-06-14 조회 수 5521
고두밥과 섞기전에 누룩을 뜨거운 물에 담궜는데 괜찮을까요? [1] 김수한무 2013-07-24 조회 수 5521
석탄주 밑술 문의입니다. [4] 웃는구야 2012-08-29 조회 수 5521
모주 만들기를 희망하며.. [1] honeyglaze 2013-07-10 조회 수 5516
단양주와 이양주 보관에 대하여.... (병과 플라스틱통) [2] 서련 2018-09-29 조회 수 5510
술거르는 시기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2] 나이스박 2012-03-13 조회 수 5507
제맘대로 단양주? [2] 오야봉 2009-03-20 조회 수 5505
흰색 누룩으로 갈색 술이 나왔습니다(!) [2] 호우주의보 2020-12-16 조회 수 5503
청주 떠 내고 남은 침전물(?) 처리 방법 [2] 원삼규 2007-02-07 조회 수 5482
주정계 사용법??? 두메 2007-03-07 조회 수 5476
발효통 뚜껑은 밀폐하나요? [1] 구름에달가듯이 2021-10-06 조회 수 5467
술거르는시기가 언제쯤인가요? [3] 우리술이좋아 2009-12-01 조회 수 5460
술 거르는 시기 [1] aladinn 2015-03-26 조회 수 5459
누룩구입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2] 비설 2008-12-05 조회 수 5458
복분자주나 딸기주 담그는 법. 석탄주 2008-09-22 조회 수 5458
청주 제조원가 계산서... 고래 2013-06-27 조회 수 5457
시루째 고두밥을 식히는 이유 酒人 2006-03-08 조회 수 5456
걸려 내는 시기 이미 걸러낸 술 단맛 탄산 첨가 방법 [1] 오오오오오오어오 2022-01-23 조회 수 5450
술끓는 소리의 차이점 [2] 바람의딸 2012-04-22 조회 수 5445
습식쌀가루 vs 건식쌀가루 [3] KoreanBrewers 2019-04-03 조회 수 5438
<b>누룩만들기 제 3장 – 성형하기</b> [1] 酒人 2007-10-23 조회 수 5438
<b>누룩만들기 제 4장 – 누룩 밟기</b> [5] 酒人 2007-10-24 조회 수 543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