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양파로 술을 담그면?

조회 수 4487 추천 수 0 2015.06.25 19:46:01

양파로 술을 담그면 가능한가요?


양파로 술을 담그면 술을 걸른후에 술맛이 변화가 어떨런지.


양파즙으로 한다해도 양파의 성질로 보아서 금방 식초같이 신맛이 날것같은데


술을 만들때 10%정도로 즙을 내서 만들어도 가능한가요?


아직  양파로 가양주로 만든다는 것을 찾아볼수가없네요..  과연  양파로 가능한가요?


실온에서 조금만 나둬도 식초같이 신맛이 날건데?  시고 달고 


酒人

2015.07.06 11:45:33
*.228.35.18

양파로 술을 만들어도 잘 됩니다.
문제는... 맛이 없어요.
이것은 술의 문제가 아니라 양파의 문제입니다.
양파가 몸에 좋지만 술로 빚었을 때에는 술에 좋지 않은 향미를 가져와서
거부감이 듭니다.

보통은 양파를 고두밥 찔 때 같이 찌는 방식을 많이 이용하는데요.
양파맛이 강해 기호도가 좋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61 불패주 알코올 도수 낮추기 [1] yk 2013-11-30 5444
760 1되의 정의~ [3] 김창준 2007-02-08 5431
759 술 쉰내 [2] mekookbrewer 2021-06-02 5424
758 밑술에서 쌀죽과 범벅에 가수량? [1] 오렌지컴 2014-09-14 5402
757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는 이유;;; file [4] 연필꽂이 2020-10-31 5391
756 술독의 진정성...밥으로 만드는 술은? [4] 아리랑 2012-03-04 5390
755 찹쌀 고두밥으로 2차 덧술을 했습니다 [11] 두메 2007-02-15 5386
754 청주 떠 내고 남은 침전물(?) 처리 방법 file [2] 원삼규 2007-02-07 5362
753 전통주 기초강의 2. 에탄올과 메탄올 酒人 2006-03-17 5355
752 주정계 사용법??? 두메 2007-03-07 5342
751 누룩구입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2] 비설 2008-12-05 5341
750 안녕하세요 전통주 초보자인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2] 마늘이 2022-05-26 5334
749 복분자주나 딸기주 담그는 법. 석탄주 2008-09-22 5334
748 향온주 빚을때... file [2] 보리콩 2011-02-01 5329
747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 file [3] aladinn 2015-02-26 5327
746 제맘대로 단양주? [2] 오야봉 2009-03-20 5320
745 삼양주 고두밥 덧술 후 22일 째 강한 알콜향 [1] 감금중 2020-12-20 5319
744 <b>누룩만들기 제 3장 &#8211; 성형하기</b> [1] 酒人 2007-10-23 5313
743 술덧 위에 이게 뭘까요?? file [3] 자두맛사탕 2023-05-23 5312
742 <b>누룩만들기 제 4장 &#8211; 누룩 밟기</b> [5] 酒人 2007-10-24 5307
741 시루째 고두밥을 식히는 이유 酒人 2006-03-08 5304
740 쑥술만들기 [1] 꼬롱꼬롱 2013-05-05 5301
739 식히는 시간과 발효와의 관계가 있나요? [1] 얄리야리 2021-02-09 5298
738 술거르는 시기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2] 나이스박 2012-03-13 5297
737 술거르는시기가 언제쯤인가요? file [3] 우리술이좋아 2009-12-01 5286
736 쌀누룩과 막걸리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9-03 5276
735 단양주 물의 양을 어느정도 해야하나요? file [1] 이탁배기 2019-05-30 5257
734 석탄주 밑술 문의입니다. [4] 웃는구야 2012-08-29 5253
733 냉장보관 유통기한 및 동전춘 만들기 [1] 엄대장 2012-04-06 5237
732 증류기 파는곳 없을까요. [2] 호랭이 2009-09-15 5230
731 동동주를 하루에1~2회 저어 주어야 하나요 [1] 찬채짱 2008-12-11 5227
730 담금주에 대하여 궁금한게있답니다.?? 아이다호 2018-02-06 5225
729 침출주 담글때 주의해야 할 것들은?? 酒人 2006-01-12 5210
728 술끓는 소리의 차이점 file [2] 바람의딸 2012-04-22 5209
727 호산춘 2차덧술 시기? 돌돌이 2008-06-13 5193
726 복분자식초 만들기 질문 입니다, [1] 녹야 2008-07-15 5184
725 술거르는 시기? file [2] 나이스박 2014-04-03 5173
724 발효와 온도 [2] 포수 2013-06-24 5149
723 24일이 지났습니다. [2] 막걸남 2011-03-26 5145
722 [re] 답변입니다. ^^ [5] 酒人 2006-05-11 514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