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밑술에서 쌀죽과 범벅에 가수량?

조회 수 5439 추천 수 0 2014.09.14 11:22:01

밑술에서 쌀죽과 범벅을 만들때 적정 평균 가수량이 궁금합니다.

죽을 만들 때는 쌀가루를 채로 걸러서 쌀가루에 냉탕수를 적당량(쌀가루가 물속에 살짝 잠길 정도)부어서

뜨거울 솥에 국자로 조금식 떠 넣어서 죽을 끓이면 죽도 타지 않고 좋으나 전체 가수량이 적을 때는  어려운점이 있습니다.

범벅을 만들 때도 범벅에 들어가는 가수량이 적으면 범벅을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술 마다 가수량이 달라서 어떤 레시피에서는 범벅이나 죽이  거의 떡 수준으로 만들어져서 주걱을 저을 수가 없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하여야 할지요?

 

덧술에 들어갈  가수량 중 일부를 가져다 사용하여도 될지?

 

밑술(죽과 범벅)을 만들 때 쌀대비 : 평균 가수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 할지요?

 

 

 


酒人

2014.09.25 22:52:22
*.228.35.18

범벅의 평균 가수량은 1:3입니다.

쌀 1kg에 물 3리터면 알맞게 범벅이 만들어집니다.
만약, 물이 적어진다면 쌀가루를 찐 다음(백설기)에 끓는 물을 부어 다시 한 번 익혀주는 방법이
전통적인 주조법입니다.
따라서 덧술에 들어갈 물의 양을 가져다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81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4970
680 누룩만들기 [1] 반애주가 2013-04-29 4965
679 죽으로 밑술을 했는데요 혹시 산막이 생긴걸까요? file [1] 류슈뮤 2023-04-05 4963
678 술에서 깨게 하고 취하지 않게 하는 것 酒人 2006-11-14 4963
677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酒人 2006-01-12 4957
676 <b>독한 술은 어떻게 만드나?</b> [6] 酒人 2006-06-01 4955
675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4952
674 <b>기본기 키우기 - 술의 양 계산하는 방법</b> 酒人 2007-02-22 4949
673 생애 처음으로 술을 빚었습니다 file [1] 석탄 2009-03-07 4945
672 송학곡자 박상근사장과 인터뷰 글 중에서 청주sam 2007-09-22 4941
671 현미죽으로 만든 밑술, 천막(^^)이 생겼어요.. file [2] anakii 2013-11-25 4940
670 술 거르는 시기 [1] aladinn 2015-03-26 4939
669 단양주와 이양주 보관에 대하여.... (병과 플라스틱통) [2] 서련 2018-09-29 4932
668 습식쌀가루 vs 건식쌀가루 [3] KoreanBrewers 2019-04-03 4931
667 석임과 씨앗 술의 차이는? [2] 오렌지컴 2015-01-05 4931
666 누룩 사진 한 번 봐주세요. file [2] 비니 2010-12-06 4930
665 삼양주 담다가 ... 문제가 생겼습니다. ㅠㅠ [2] 곡향 2015-08-20 4927
664 걸려 내는 시기 이미 걸러낸 술 단맛 탄산 첨가 방법 file [1] 오오오오오오어오 2022-01-23 4920
663 더운 날씨 술빗기 [2] sul4u 2013-07-26 4918
662 <b>전통주 상급강의 1. 효모의 세대시간과 증식</b> [1] 酒人 2006-07-22 4904
661 어떤술이 나올까요?? [3] 더블엑스 2008-05-07 4903
660 산막일까요? file [3] [1] 제천인어공주 2013-01-11 4885
659 증류주 보관법... [1] 도리버섯 2016-03-24 4879
658 누룩만으로 술이 될까? 酒人 2006-01-12 4877
657 술담는 방법 질문입니다. [2] 술 사랑 2014-12-05 4876
656 술 걸르다보면 걸죽한 요구르트같은것일때,쉰맛,쌀맛에 대해서 [1] 창힐 2013-09-09 4876
655 이양주빚을때... [2] 강하주 2014-03-17 4874
654 삼양주를 만드는데 문제가 생긴듯 하여 여쭤봅니다 file [1] 희진 2023-03-10 4862
653 제가 정리한 레시피입니다. [1] 갈매기 2009-12-08 4860
652 삼양주(불패주)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케이원 2014-04-21 4859
651 밑술 끓은지 12시간만에 덧술도 가능한가요 file [1] 瑞香 2017-03-19 4858
650 <b>[re] 답변입니다. </b> 酒人 2007-01-07 4855
649 고구마술 담그는법 부탁드립니다. [1] 도사 2008-10-18 4853
648 모주 만들기를 희망하며.. [1] honeyglaze 2013-07-10 4850
647 오양주 효모 [4] mekookbrewer 2020-12-22 4846
646 밥통으로 고두밥을 지을수 있을까요? mekookbrewer 2021-11-18 4844
645 단양주 신맛 [1] 시골술쟁이 2018-09-15 4840
644 오미자주를 담고 있습니다. file [2] 하제 2012-04-29 4828
643 예쁘게 끓는술 2탄 file [1] [3] 제천인어공주 2012-12-01 4820
642 곡물과 물의 비율 [1] 우리술이좋아 2009-10-30 481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