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밑술에서 쌀죽과 범벅에 가수량?

조회 수 5510 추천 수 0 2014.09.14 11:22:01

밑술에서 쌀죽과 범벅을 만들때 적정 평균 가수량이 궁금합니다.

죽을 만들 때는 쌀가루를 채로 걸러서 쌀가루에 냉탕수를 적당량(쌀가루가 물속에 살짝 잠길 정도)부어서

뜨거울 솥에 국자로 조금식 떠 넣어서 죽을 끓이면 죽도 타지 않고 좋으나 전체 가수량이 적을 때는  어려운점이 있습니다.

범벅을 만들 때도 범벅에 들어가는 가수량이 적으면 범벅을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술 마다 가수량이 달라서 어떤 레시피에서는 범벅이나 죽이  거의 떡 수준으로 만들어져서 주걱을 저을 수가 없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하여야 할지요?

 

덧술에 들어갈  가수량 중 일부를 가져다 사용하여도 될지?

 

밑술(죽과 범벅)을 만들 때 쌀대비 : 평균 가수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 할지요?

 

 

 


酒人

2014.09.25 22:52:22
*.228.35.18

범벅의 평균 가수량은 1:3입니다.

쌀 1kg에 물 3리터면 알맞게 범벅이 만들어집니다.
만약, 물이 적어진다면 쌀가루를 찐 다음(백설기)에 끓는 물을 부어 다시 한 번 익혀주는 방법이
전통적인 주조법입니다.
따라서 덧술에 들어갈 물의 양을 가져다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41 범벅에 사용하는 쌀가루 습식? 건식? [3] 연필꽂이 2020-09-29 5244
240 침출주 담글때 주의해야 할 것들은?? 酒人 2006-01-12 5255
239 2021년 돼지날들이 언제인가요? [2] mekookbrewer 2021-01-19 5257
238 삼양주를 만드는데 문제가 생긴듯 하여 여쭤봅니다 file [1] 희진 2023-03-10 5258
237 동동주를 하루에1~2회 저어 주어야 하나요 [1] 찬채짱 2008-12-11 5264
236 술끓는 소리의 차이점 file [2] 바람의딸 2012-04-22 5270
235 술거르는 시기? file [2] 나이스박 2014-04-03 5274
234 증류기 파는곳 없을까요. [2] 호랭이 2009-09-15 5275
233 냉장보관 유통기한 및 동전춘 만들기 [1] 엄대장 2012-04-06 5285
232 석탄주 밑술 문의입니다. [4] 웃는구야 2012-08-29 5313
231 발효와 온도 [2] 포수 2013-06-24 5314
230 술거르는시기가 언제쯤인가요? file [3] 우리술이좋아 2009-12-01 5322
229 <b>누룩만들기 제 4장 &#8211; 누룩 밟기</b> [5] 酒人 2007-10-24 5331
228 <b>누룩만들기 제 3장 &#8211; 성형하기</b> [1] 酒人 2007-10-23 5340
227 시루째 고두밥을 식히는 이유 酒人 2006-03-08 5344
226 쑥술만들기 [1] 꼬롱꼬롱 2013-05-05 5345
225 술거르는 시기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2] 나이스박 2012-03-13 5352
224 담금주에 대하여 궁금한게있답니다.?? 아이다호 2018-02-06 5352
223 죽으로 밑술을 했는데요 혹시 산막이 생긴걸까요? file [1] 류슈뮤 2023-04-05 5357
222 제맘대로 단양주? [2] 오야봉 2009-03-20 5361
221 누룩구입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2] 비설 2008-12-05 5366
220 복분자주나 딸기주 담그는 법. 석탄주 2008-09-22 5372
219 단양주 물의 양을 어느정도 해야하나요? file [1] 이탁배기 2019-05-30 5374
218 주정계 사용법??? 두메 2007-03-07 5379
217 향온주 빚을때... file [2] 보리콩 2011-02-01 5381
216 쌀누룩과 막걸리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9-03 5391
215 청주 떠 내고 남은 침전물(?) 처리 방법 file [2] 원삼규 2007-02-07 5399
214 전통주 기초강의 2. 에탄올과 메탄올 酒人 2006-03-17 5400
213 찹쌀 고두밥으로 2차 덧술을 했습니다 [11] 두메 2007-02-15 5425
212 술독의 진정성...밥으로 만드는 술은? [4] 아리랑 2012-03-04 5433
211 식히는 시간과 발효와의 관계가 있나요? [1] 얄리야리 2021-02-09 5437
210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 file [3] aladinn 2015-02-26 5445
209 안녕하세요 전통주 초보자인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2] 마늘이 2022-05-26 5457
208 1되의 정의~ [3] 김창준 2007-02-08 5477
207 삼양주 고두밥 덧술 후 22일 째 강한 알콜향 [1] 감금중 2020-12-20 5484
» 밑술에서 쌀죽과 범벅에 가수량? [1] 오렌지컴 2014-09-14 5510
205 씨앗술 만들기. [2] 창힐 2012-08-14 5515
204 이화곡 가루를 이용해서 입국을 만들려면.. [1] 민속주 2013-05-05 5520
203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는 이유;;; file [4] 연필꽂이 2020-10-31 5526
202 술 쉰내 [2] mekookbrewer 2021-06-02 552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