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책에 나와있는 "류가향" 은 어떤 술인가요?

조회 수 3803 추천 수 0 2014.08.10 14:20:09
허주영 *.246.140.27

전통주 교과서에 나와있는 류가향을 직접 빚고 있는데요.

류가향 은 어떤 술인가요? 사탕처럼 단 술이라고 적혀있는데 어째서 류가향인지, 어디서 나온 술 인지 알 수 있을까요?

아무리 찾아도 나오질 않네요. ^^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340682/491/trackback
목록

酒人

2014.08.10 17:04:56
*.223.34.234

류가향은 "류씨가문의 향기로운 술" 입니다
문헌에 있은술은 아니고요.
달콤한 청주와 감미로운 막걸리 두가지를 얻을수있습니다.

중요한것은 구멍떡을 만들고 식힌후에 누룩을 넣고 먼져 반죽한 다음 물을 넣어야 멍울이 지지않아요~^^
덧술하고 충분히 기다려 위에 맑은술이 가에 보이면 거르세요~^^
걸러서 청주를 떠내시고 나머지에 동량의 물을 혼합해 막걸리를 만들면 감미로운 막걸리를 얻을수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허주영

2014.08.10 17:49:20
*.125.14.20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81 호산춘에궁금한점이있어서요? [1] 이승욱 2007-01-10 3764
280 약주 거름의 법적 기준.. [1] 오씨 2018-12-01 3761
279 덧술발효에 대하여.. [2] 섬누룩 2010-02-10 3759
278 연잎주 질문? [3] 오렌지컴 2014-10-03 3757
277 <b>알코올 20% 그 한계와 이유</b> 酒人 2006-10-26 3757
276 삼양주 만들고 있는데 질문 드립니다. [1] 썬연료 2023-11-22 3754
275 보쌈이 무엇인가요 [1] 무등산 2018-04-12 3751
274 덧술재료 [1] 마중물 2008-12-10 3749
273 맑은 술 증류 후 [3] 방구석신선 2023-02-06 3748
272 위에 나온 단위 함량에 대해서 질문좀요 [1] 바나나우유 2010-08-14 3747
271 밑술에 대하여 여쭙니다. [2] 섬누룩 2009-11-23 3747
270 쑥을 이용한 누룩빚기 [1] 새로미 2010-06-18 3735
269 포도주용 측정기인데 우리 전통주도 가능할까요? [2] 술향 2010-02-10 3735
268 호산춘...배우고나서 첫 실험 올겨울은 술을 두번 담구고 끝? 세번으로 ㄱㄱ [1] 창힐 2014-02-24 3734
267 <b>상식 쌓기 - 술독과 술덧이 벌어지는 이유</b> file 酒人 2007-02-10 3732
266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싶습니다. 관리자 2006-03-11 3732
265 급질문입니다.. [1] 봉 2009-01-07 3731
264 술이 되어가고있네요 [3] 배병임 2006-10-06 3731
263 누룩에 곰팡이가 피었어요ㅠ [1] 스투찌 2014-03-17 3730
262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이화곡에 관한 질문이 있습니다! mekookbrewer 2020-06-28 3723
261 술찌게미량에 대하여 [1] [2] 강현윤 2012-12-21 3721
260 글을 읽다 궁금한점이 있어서 남깁니다 [1] 레오몬 2020-05-03 3712
259 호산춘에 대해 질문입니다. [1] 비니 2010-12-10 3708
258 과하주 관련 질문입니다~ [1] shosho 2019-07-19 3703
257 막걸리의 탁도조절 [1] 장셰프 2020-11-15 3701
256 [질문 2] 밑술, 덧술 이라 구분하지않고 , 소량으로 술을 빚을때 [2] 초초보 2014-02-13 3698
255 진행상황 질문입니다`... file [2] 투덜이 2012-06-06 3698
254 술이 이상해요? [1] 마중물 2008-12-15 3698
253 범벅에 대하여 [2] 우리술이좋아 2009-11-23 3697
252 호산춘에 대하여.. [1] [1] 민속주 2012-09-16 3695
251 초일주 걸러도 될까요? file [1] 대암 2007-02-13 3695
250 효모가 죽은 막걸리의 탄산화는 어떻게 하나요? [1] 청주조아 2023-12-27 3694
249 쌀 누룩 질문 [5] 택현 2020-10-19 3693
248 청주를 거르고 난 후 [2] 우리술이좋아 2010-05-03 3691
247 삼양주를 할려하는데 [1] 배병임 2007-01-18 3689
246 <b>쌀알이 삭는 시간..</b> 酒人 2006-10-08 3680
245 호산춘 밑술 file [2] 창힐 2014-02-25 3678
244 포도주 빚기에 관해 [1] 유욱재 2006-08-24 3676
243 거른 오미자주 상태입니다. file [1] 하제 2012-05-04 3669
242 용수 사용법 [2] 장돌뱅이 2019-10-31 3660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