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송순주

조회 수 3283 추천 수 0 2014.08.02 01:47:40

酒人님, 안녕하십니까? 

금년봄 송순을 따서 끓는물에 살짝 데친후 그늘진 곳에서 말렸읍니다. 그 다음 덧술밑에 깔았는데 이상하게도 두번이나 실패를하고 있읍니다.

2주후 술독을 열어보면 두번 다 고두밥이 거의 그대로 있읍니다. 95% 정도는 삭질않고있고 맛은 달고 신맛입니다. 누룩도 별문제가 없는것이고

소독도 제대로 했읍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酒人

2014.08.10 10:56:28
*.228.35.18

잘 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주는 너무 짧아요.

제조방법을 정확히 봐야 알겠지만 이양주라면

고두밥이 다 삭을때까지 좀 기다리세요. 그러면 자연적으로 맛있는 술이 나올거에요.

좀 걱정되는 것은 요즘 날씨가 더워서 젖산균이 과도하게 증식된 것은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큰 문제 없이 ...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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