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식초용 막걸리를 담았읍니다

조회 수 3737 추천 수 0 2014.07.30 10:51:50
mumu *.27.245.105
안녕하세요 주인님
지난 1년을 남은 막걸리로 식초를 담아보았는데
실패를 하여 이번에는 아예 식초용 막걸리를 담아보았읍니다

현미찹쌀 3kg
누룩    300gram
물      6 liter

지난 23일에 담아 만 7일이 되었는데 아직도 기포가 올라오며
발효가 진행중에 있고 맛을 보니 새콤한 맛이 강합니다.
이렇게 진행이 되면 식초용 막걸리로 문제가 없을런지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340113/268/trackback
목록

酒人

2014.08.10 10:48:50
*.228.35.18

안녕하세요.

1. 이러한 레시피라면 14일 후 알코올 도수가 12% 정도가 나오겠네요.
2. 도수가 낮고 신맛이 나는 이유는 젖산균 때문에 그렇습니다.
3. 가만히 있는다고 식초가 되는 것은 아니고요. 초산발효가 잘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4. 종초를 전체 술 양의 30% 정도 넣어주는 것이 안전할 듯 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961 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酒人 2005-09-06 4690
960 전통주 발효과정에서의 술독 내부의 변화 酒人 2005-11-19 5854
959 누룩만으로 술이 될까? 酒人 2006-01-12 4897
958 침출주 담글때 주의해야 할 것들은?? 酒人 2006-01-12 5246
957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酒人 2006-01-12 4973
956 술을 사먹지 왜 만들어 먹어요?? 酒人 2006-01-13 4825
955 일반 가정에의 항아리 소독법은??(증기법) 酒人 2006-01-21 17718
954 집에서 술을 재조해서 팔면 법에 저촉되나요? [3] 관리자 2006-02-07 5831
953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酒人 2006-02-17 4705
952 당화인가 발효인가?? [2] 酒人 2006-02-20 7442
951 술 끓어 오른 자국이 생기는 이유와 의미 [1] 酒人 2006-02-28 5994
950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2] 酒人 2006-03-03 3893
949 술을 빚다 보면 이런일도 있지요. file [2] 酒人 2006-03-04 5820
948 시루째 고두밥을 식히는 이유 酒人 2006-03-08 5335
947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싶습니다. 관리자 2006-03-11 3681
946 소나무에 막걸리를 주면 잘자란다? [2] 酒人 2006-03-12 10094
945 전통주 기초강의 1. 술이란 酒人 2006-03-17 3868
944 전통주 기초강의 2. 에탄올과 메탄올 酒人 2006-03-17 5386
943 전통주 기초강의 3. 효소와 효모 酒人 2006-03-17 5641
942 전통주 기초강의 4. 단발효와 복발효 酒人 2006-03-17 6783
941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4989
940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4974
939 전통주 기초강의 8. 양조의 공정 酒人 2006-03-27 4502
938 전통주 기초강의 9. 단양주와 이양주 [1] 酒人 2006-03-30 7034
937 전통주 기초강의 10. 전통주란 무엇인가. 酒人 2006-03-31 4167
936 술빚기 기초강의 1. 술의 선택 酒人 2006-04-04 4622
935 술빚기 기초강의 2. 도구의 선택 酒人 2006-04-04 3972
934 김병덕님 보세요. 쌀 5되로 술빚기입니다. 酒人 2006-04-07 4001
933 술빚기 기초강의 3. 쌀씻어 물에 담그기 酒人 2006-04-08 4342
932 오늘 진달래술(두견주)과 쑥술(애주) 밑술을 빚습니다. file 酒人 2006-04-12 3988
931 전통주 기초강의 4. 쌀을 불리는 이유 酒人 2006-04-18 7217
930 <b>생쌀 발효법 그 진실은</b> 酒人 2006-04-19 8614
929 질문 드립니다. [2] 김강훈 2006-04-24 4405
928 궁금한 점 몇 가지... 김태원 2006-04-25 3823
927 [re] 김태원님 보세요.~ [5] 酒人 2006-04-25 5186
926 현미 쌀 타피오카 절감 등의 전분가 file 酒人 2006-04-27 3940
925 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file [5] 酒人 2006-04-29 4681
924 <b>효모랑 대화하면 술빚는게 즐겁다.</b> [1] 酒人 2006-05-02 10821
923 전통주 중급강의 1. 효모의 증식과 발효. 酒人 2006-05-04 3968
922 <b>전통주 중급강의 2. 야생효모와 배양효모</b> 酒人 2006-05-08 4369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