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막 초보입니다. 덧술이후 술 거를 시기에 대하여 문의합니다.

조회 수 4072 추천 수 5 2010.09.19 18:54:32


9.11일  밑술..
물 3리터, 맵쌀 1.7 키로그램, 누룩 400 그램, 효모 30그램, 생막걸리 400 cc,,
외기온도  25도 유지.  
9.15일.  위층에 맑은 술이 고여  덧술용 맵살 3 킬로그램 꼬두밥. 약간 질었음.  
밑술과 섞은 후 통안 술온도 28.5 도..

첨부 파일 사진 참조하시면
그림 A. 술통 플라스틱  20리터
그림 B. 삼각화살표:  질문 1. 거무튀튀한것 괜찮은 지요?
           중간 화살표:  비교적 맑은 술의 중간 층이 보입니다.
그림 C. 양측 화살표: 거무튀튀한것 보이는데 괜찮을까요?

술 끓는 소리가 요새 갑자기 줄어들었습니다.
좀 불안한데요.  뚜겅을 열고 보면 아직도 사진처럼 쌀 찌꺼기가 덮고있습니다.  
질문 2. 언제쯤 술을 거를까요?
질문 3. 술 거를때 미리 물을 섞어 희석한 후 광목천 주머니에 걸를까요?    
질문 4. 물 비율은 대개 몇배로 섞습니까?  

고수분의 답변을 바라옵니다.





酒人

2010.09.20 00:07:24
*.66.176.25

안녕하세요.^^

1. 색이 진한 것은 누룩의 밀기울 때문입니다. 괜찮고요. 체를 이용해 걸러내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일단 맛을 보세요. 그리고 걸러내는 시기를 조절해야 합니다. 사진상태로 보면 다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3. 처음에 많은 양의 물을 희석하면 나중에 막걸리 맛 조절을 하기 힘들어요. 가능하면 처음에는 조금 희석하고 맛을 봐 가며 물을 넣어 희석하세요.

4. 보통 1:1 정도로 하지만 중요한 것은 원주의 맛을 봐 가면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막걸남

2010.09.20 08:16:20
*.237.163.22

답변 감사드리며 평안한 추석보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42 불패주 거르는 시기 file 느루 2012-12-29 4830
441 술빚기 기초강의 1. 술의 선택 酒人 2006-04-04 4833
440 과하주에 관한 문의 [1] 케이원 2014-08-01 4833
439 석임의 활용에 대하여.. [1] 백수환동 2013-06-01 4834
438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酒人 2006-02-17 4835
437 <b>도정(搗精) 정도의 차이</b> 酒人 2006-10-15 4837
436 검은색 나는 곰팡이 때문에 꺼림직합니다. 도와주세요 [2] cycyoo99 2014-08-25 4839
435 석탄주 덧술 시기좀 알려주세요 [1] 호박654 2020-04-18 4839
434 고구마술 맛있게 빚고 싶어요 복드림 2009-01-15 4845
433 술 담그는 방법에 관한 문의.. 코헨 2008-10-27 4846
432 술향기가 진동을 하네요~~ [4] 나이스박 2014-10-17 4846
431 증류주 보관법에 관해서 알고 싶습니다. [3] 키 작은 사랑 2018-03-01 4852
430 청주 보관에 대한 문의 [1] 해난 2010-05-25 4854
429 [re] 밑술과 고두밥 혼화방법 [2] 酒人 2008-11-04 4857
428 [re] 답변입니다. 酒人 2007-09-23 4862
427 <b>술독 뚜껑 덮는 것에 대하여</b> 酒人 2006-11-06 4865
426 항아리 안에서 술이 익어갈때...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도수 차이가 나나요? [4] 선선 2020-10-02 4868
425 소주내리기에서.. [2] 2008-10-19 4870
424 <b>도토리술 제조법</b> file [1] 酒人 2006-10-29 4873
423 소규모주류제조 면허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 글 올립니다. [1] Heron 2017-12-17 4873
422 덧술을 하면서 물추가... [2] 애주가 2008-08-08 4876
421 잘못 빚은 술 복구방법은요? [2] 쿡쿡 2013-04-30 4884
420 멥쌀주 담그는 법 [1] 행유 2010-08-18 4886
419 하얗게 피어난 것이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2] 하늘지기 2012-02-09 4886
418 쌀 죽으로 밑술 담글때 죽 아래가 약간 타게 되면? [2] 원삼규 2007-01-10 4889
417 향온주 좀더 두어야 할까요? [2] 보리콩 2011-02-07 4889
416 [re] 고두밥과 술 발효와의 관계는? 酒人 2006-12-21 4892
415 최소한의 누룩 비율이 궁금해요. [1] 신디 2020-04-16 4892
414 침전물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1] 미루 2008-04-11 4893
413 자주하는질문<<<>>> 미생물 굶겨 술빚기.... [1] 창힐 2013-05-24 4895
412 딸기 및 다른 부재료 넣기 mekookbrewer 2022-04-11 4900
411 쑥술 애주 주방문 하나 부탁 합니다. [2] 오렌지컴 2015-05-25 4909
410 밑술의 오염에 대한 대책은? file [2] 아침에술한잔 2007-03-07 4910
409 엿술을 빗었는데 정확한 도수를 모르겠습니다. [6] 농부의 아내 2009-10-28 4913
408 막걸리공장의 입국 [1] yk 2014-07-22 4919
407 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file [5] 酒人 2006-04-29 4920
406 용수박을 시기 문의 file [3] 투덜이 2012-05-30 4920
405 5월25일 빚은 쑥술 입니다...^^ file [1] 봇뜰 2008-06-28 4925
404 온도가 높아도 막걸리가 빚어지나요? [1] 랜스 2013-05-03 4933
403 끓어 넘치기 일보직전... file [3] 보리콩 2011-01-06 493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