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1. 2차 덧술할때 누룩과 항아리

조회 수 3647 추천 수 12 2010.05.14 22:45:09
두영 *.119.153.18

술빚기 새내기입니다.


여기에 계신 많은 선배님들의 경험담과 조언등을 참작하여,
생애 3번째로
가양주 담그기에 도전중입니다.
덧술을 하려고 고두밥을 쪄서 식히는 중입니다.
여쭙겠습니다.

덧술할때 누룩의 양을 더 늘리지 않아도 되는지 궁굼합니다.
넣지말라는 말씀을 어딘가에서 본거 같은데 당최 못찾고 있습니다.

1차 덧술할때에 다른 항아리에 술덧을 담아야 하는지요?

2차 덧술 할때에도 또 항아리를 바꾸어 주어야 하는지요?

밑술을 담았던 용기를 계속 사용하면 아니되는지요?.
선배님의 빠른 답변을 기다립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2497/5a2/trackback
목록

酒人

2010.05.17 01:10:57
*.66.170.13

안녕하세요.^^

1. 덧술에도 누룩이 들어가는 술이 있으나 가능하면 밑술에만 넣어주는 것이 좋아요. 밑술이 효모의 증식이 목적이니 덧술에 넣을 것을 밑술에 넣어 더 많은 양의 미생물을 증식시킬 수 있으니까요.

2. 항아리를 바꿔줄 필요는 없으나 밑술 빚을 때에는 가급적 밑술양에 맞는 용기를 사용하는게 좋아요.
그래야 술 오염이 생기지 않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01 쌀 누룩(이화곡)으로 삼양주를 빚어보려 합니다. [2] 민속주 2012-06-23 4898
400 누룩 대신 생막걸리를 써도 될까요? [1] anakii 2017-12-07 4899
399 밑술의 오염에 대한 대책은? file [2] 아침에술한잔 2007-03-07 4902
398 엿술을 빗었는데 정확한 도수를 모르겠습니다. [6] 농부의 아내 2009-10-28 4902
397 끓어 넘치기 일보직전... file [3] 보리콩 2011-01-06 4902
396 누룩법제방법에 대해 문의드려요 [1] 전통가양주최고 2016-03-22 4902
395 5월25일 빚은 쑥술 입니다...^^ file [1] 봇뜰 2008-06-28 4905
394 전통주에 있는 효소와 효모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1] 민속주 2013-04-11 4908
393 삼양주 2차 덧술 후 일주일째입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file [2] 장돌뱅이 2019-05-13 4909
392 온도가 높아도 막걸리가 빚어지나요? [1] 랜스 2013-05-03 4915
391 쌀에 호박을 넣어 막걸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3] 농월 2012-03-22 4916
390 가양주 레시피 해석 문의 [2] 시작은 천천히 2012-04-17 4919
389 누룩을 사용해도 될까요???? [1] 얄리야리 2021-01-19 4919
388 씨앗술과 밑술의 차이가 뭘까요 [1] PJC0405 2023-12-04 4919
387 양파로 술을 담그면? [1] 창힐 2015-06-25 4921
386 쌀씻는 방법 여쭙니다 월출도가 2022-03-07 4928
385 <포도막걸리> 채주해도 될까요 file 빵순이 2010-11-22 4929
384 삼양주 만들기 도전....1차덧술 준비... 창힐 2012-06-24 4931
383 술의신맛잡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0-18 4936
382 [re] 하수오주? [2] 酒人 2006-12-22 4937
381 독한 청주 [1] yk 2014-02-05 4937
380 효모실험에관해서 [1] [1] 고마선 2012-05-17 4938
379 삼양주 만들고 있는데 질문 드립니다. [1] 썬연료 2023-11-22 4941
378 삼양주 물의 양에 대한 질문입니다 [2] [7] 요롱이엄마 2012-11-16 4944
377 찐쌀로 이양주 빚으려고 합니다 [2] 오렌지컴 2015-07-25 4945
376 발효 및 숙성 기간에 대하여.. [2] 김군 2009-12-20 4948
375 술을 사먹지 왜 만들어 먹어요?? 酒人 2006-01-13 4951
374 곡자(麯子,曲子)는 왜 曲자를 쓰나요? [2] 선선 2021-06-22 4953
373 단양주를 빚엇는데 요구르트 처럼 걸죽하게 나왔어요 ;; [2] 연필꽂이 2020-08-05 4956
372 내가 만든 누룩의 역가는? [2] 오렌지컴 2015-02-05 4958
371 이양주 질문입니다. 도와주세요.. [2] 케팔로스 2018-10-17 4959
370 곡물과 물의 비율 [1] 우리술이좋아 2009-10-30 4961
369 맑은술이 뜨지 않습니다..... [1] [8] 우기 2012-12-16 4966
368 고구마술 담그는법 부탁드립니다. [1] 도사 2008-10-18 4967
367 밑술이 끓어넘쳤습니다 file [1] synop 2015-06-09 4969
366 술덧저어주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4-02-15 4972
365 <b>[re] 답변입니다. </b> 酒人 2007-01-07 4975
364 예쁘게 끓는술 2탄 file [1] [3] 제천인어공주 2012-12-01 4975
363 밑술할때 30도 소주를 넣으면 [2] 배꼭지 2020-12-25 4977
362 오미자주를 담고 있습니다. file [2] 하제 2012-04-29 4995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