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술의 유지 방법.

조회 수 3576 추천 수 14 2010.03.22 12:05:04
눈사람 *.12.94.128
우리술의 장점이자 단점은 "계속 변한다" 입니다.

잘 담은 술을 협회에서 담아와서 맛을 보다보면

독에서 바로 먹을때가 제일 맛나고 맛도 어우러진다고 느껴집니다.

독에서 용기로 나누고 난 후,
그 맛의 변화를 줄일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나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2477/eb3/trackback
목록

칠갑산인

2010.03.23 02:52:38
*.118.40.165

1. 효모 불활성화--> 저온 보관. 효모는 일반적으로 10도 이하에서는 활동이 정지하는데, 특수한 녀석들은 그 이하에서도 활동합니다. 0도 정도에서 보관하면 안심이지요. 1년이 지나도 까딱없습니다.

2. 산소 차단. 산화를 막아야 합니다. 산소와 접촉을 최소화하고 밀봉 보관해야 합니다.

3. 빛 차단

4. 참고로 숙성과 보관은 차이가 있습니다. 숙성은 계속 술의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고, 보관은 정지입니다. 0도에서는 숙성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산소를 완벽하게 차단하면 숙성도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오크통이나 항아리 정도의 산소 유통 여지가 있어야 합니다.

눈사람

2010.03.24 14:38:35
*.12.94.128

아~그렇군요~답변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21 또 궁금합니다. [7] 오야봉 2009-03-19 3634
720 용수냄새가 나서 [1] 고천 2010-12-06 3636
719 <b>독특한 제조법을 가진 술(응용능력키우기)</b> 酒人 2006-12-04 3641
718 향기와 맛은 따로 국밥인가요? [1] 보리콩 2010-09-15 3642
717 물과 시간에 대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떳다 2008-10-14 3648
716 호산춘 밑술 file [2] 창힐 2014-02-25 3651
715 거른 오미자주 상태입니다. file [1] 하제 2012-05-04 3654
714 쌀 누룩 질문 [5] 택현 2020-10-19 3658
713 과하주 관련 질문입니다~ [1] shosho 2019-07-19 3659
712 [질문 2] 밑술, 덧술 이라 구분하지않고 , 소량으로 술을 빚을때 [2] 초초보 2014-02-13 3662
711 막걸리의 탁도조절 [1] 장셰프 2020-11-15 3663
710 포도주 빚기에 관해 [1] 유욱재 2006-08-24 3665
709 <b>쌀알이 삭는 시간..</b> 酒人 2006-10-08 3665
708 호산춘에 대하여.. [1] [1] 민속주 2012-09-16 3667
707 글을 읽다 궁금한점이 있어서 남깁니다 [1] 레오몬 2020-05-03 3667
706 진행상황 질문입니다`... file [2] 투덜이 2012-06-06 3676
705 청주를 거르고 난 후 [2] 우리술이좋아 2010-05-03 3677
704 삼양주를 할려하는데 [1] 배병임 2007-01-18 3679
703 백국 관련해서 여쭤봅니다. [1] cheeze 2023-10-27 3680
702 초일주 걸러도 될까요? file [1] 대암 2007-02-13 3682
701 범벅에 대하여 [2] 우리술이좋아 2009-11-23 3682
700 연잎주 질문? [3] 오렌지컴 2014-10-03 3683
699 누룩에 곰팡이가 피었어요ㅠ [1] 스투찌 2014-03-17 3685
698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이화곡에 관한 질문이 있습니다! mekookbrewer 2020-06-28 3685
697 술이 이상해요? [1] 마중물 2008-12-15 3687
696 호산춘에 대해 질문입니다. [1] 비니 2010-12-10 3687
695 호산춘...배우고나서 첫 실험 올겨울은 술을 두번 담구고 끝? 세번으로 ㄱㄱ [1] 창힐 2014-02-24 3689
694 맑은 술 증류 후 [3] 방구석신선 2023-02-06 3705
693 보쌈이 무엇인가요 [1] 무등산 2018-04-12 3706
692 술찌게미량에 대하여 [1] [2] 강현윤 2012-12-21 3709
691 약주 거름의 법적 기준.. [1] 오씨 2018-12-01 3712
690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싶습니다. 관리자 2006-03-11 3717
689 쑥을 이용한 누룩빚기 [1] 새로미 2010-06-18 3717
688 포도주용 측정기인데 우리 전통주도 가능할까요? [2] 술향 2010-02-10 3720
687 술이 되어가고있네요 [3] 배병임 2006-10-06 3721
686 급질문입니다.. [1] 봉 2009-01-07 3724
685 <b>상식 쌓기 - 술독과 술덧이 벌어지는 이유</b> file 酒人 2007-02-10 3727
684 전통주 청주와 탁주 사용법 [2] mekookbrewer 2020-09-12 3730
683 위에 나온 단위 함량에 대해서 질문좀요 [1] 바나나우유 2010-08-14 3732
682 덧술발효에 대하여.. [2] 섬누룩 2010-02-10 3736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