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덧술발효에 대하여..

조회 수 3660 추천 수 19 2010.02.10 13:32:33
안녕하세요.

이전에 밑술냉각에 대해 궁금했습니다만,
궁금중을 해결 되서 기쁩니다.

덧술도 냉각이 필요한지 알고 싶습니다.
25도 기준으로 해서 48시간 주발효하면 품온이 상승하면
어떻해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1.그냥 그상태로 둔다.
2.뚜껑을 열고 몇분동안 식혀준다.
3.뚜껑을 열고 몇시간 식혀준다.

그리고 나서

숙성을 거치는데 숙성은 주발효 할 때와 같은 온도에서 두는지,
아님 조금 낮은 온도에서 두는지 알고 싶숩니다.
이 점이 많이 궁금합니다.

늘 도움만 받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酒人

2010.02.10 18:17:40
*.106.6.219

안녀하세요^^

그냥 두시면 됩니다. 만약, 발효공간의 온도가
높다면 뚜껑을 열고 골판지 등으로 덮어 열기가
밖으로 빠져 나가도록 하면 됩니다.

술이 완성되었다면 가능한 찬 곳에 두는 것이 좋죠.
이때부터는 당화나 알코올 발효보다 부드러운 맛과
원료의 향기가 잘 올라올 수 있게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미생물의 생육을 저온으로 억제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섬누룩

2010.02.10 18:57:10
*.42.46.41

늘 자상히 도움을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한단계 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01 솔잎으로 누룩을 만들어도 되나요? [1] 새로미 2010-03-01 3819
600 흑미 육양주 발효 질문있습니다. file [4] 술빚는요리사 2020-05-26 3819
599 전통주 기초강의 1. 술이란 酒人 2006-03-17 3824
598 "銀杏酒" 에 대하여 궁금증을 풀어 주세요 surisan420 2010-10-28 3833
597 막걸리 병입후에 4-5일후에 생기는 현상 궁금합니다. file [1] 아이다호 2017-04-23 3837
596 청주가 생기지 않습니다. [2] 걷는바람 2013-11-06 3846
595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2] 酒人 2006-03-03 3852
594 증류에 관해 질문요 [1] [1] 바커스 2012-05-12 3852
593 술빚기 관련 질문은 아닌데 꼭좀 읽어주세요 [1] 곰술 2014-01-18 3864
592 재료의 양에 따라 발효기간이 차이가 있는지요? [5] 보리콩 2010-06-13 3871
591 이런 경우도 가능할까요? [1] 둘레길 2013-07-19 3877
590 식초와 막걸리 걸음후 관리에 대해서 문의좀 드립니다. [1] 푸른별 2014-04-15 3877
589 저온 발효에관하여 여쭤 봅니다. 오작교 2022-10-29 3877
588 초보 질문입니다. [1] 김경희 2007-01-15 3878
587 막걸리의 냄새가 이상해요 찐찐 2018-12-09 3878
586 정말 이해 안가는 내용. 2 [2] [1] 민속주 2012-06-24 3880
585 술독 입구 봉하는거요,, [2] 산우 2007-04-27 3884
584 현미 쌀 타피오카 절감 등의 전분가 file 酒人 2006-04-27 3887
583 씨앗술로 이양주~ [1] 산에살다 2015-05-23 3889
582 누룩투입시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3-03-08 3892
581 석탄주 밀봉 방법에 대해 (에어락) 질문입니다 ㅜ [1] 호박654 2020-04-16 3896
580 덧술할 고두밥에 물을 섞을때와 그냥 넣을때의 차이점.. [2] 나이스박 2014-03-22 3897
579 [re] 답변입니다. [5] 酒人 2006-08-02 3900
578 <b>술의 양 크게 늘리는 방법</b> 酒人 2006-12-12 3907
577 막거리 레시피 한번 봐주세요 [1] 오렌지컴 2014-10-02 3909
576 단맛이 많이 납니다. [2] 섬누룩 2010-01-18 3913
575 누룩을 띄우는데 수분이 부족하다면... [2] 보리콩 2010-08-02 3914
574 <b>호산춘 드디어 술이 고이다. </b> file [3] 酒人 2007-02-15 3922
573 밑술,덧술 둘다 찹쌀써도 되나요?? [2] 찰리와막걸리공장 2018-10-04 3922
572 전통주 중급강의 1. 효모의 증식과 발효. 酒人 2006-05-04 3924
571 너무 길어요 [1] mumu 2013-05-03 3937
570 술빚기 기초강의 2. 도구의 선택 酒人 2006-04-04 3938
569 오늘 진달래술(두견주)과 쑥술(애주) 밑술을 빚습니다. file 酒人 2006-04-12 3940
568 술이 약간 매운듯 한데....중화시킬 방법이 없을지... [2] 박상진 2006-06-12 3945
567 밤막걸리 제조 레시피 [1] 마라탕 2020-11-23 3945
566 삼양주 범벅 질문입니다 file [1] 레오몬 2020-02-13 3950
565 덧술 상태좀 봐주세요 ㅠㅠ file [1] synop 2015-06-12 3952
564 탁주를 만드는 중 여러가지 궁금한점이 생겨서 여쭤봅니다. [1] 희진 2023-03-21 3954
563 <b>전통주 상급강의 2. 알코올의 끓는 점의 변화</b> [1] 酒人 2006-08-02 3957
562 술에 단맛을 더하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2] 두메 2010-12-13 396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