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Q&A - 봉출주는 어떻게 빚으셨는지..

글 수 961

봉출주는 어떻게 빚으셨는지..

조회 수 3359 추천 수 18 2010.01.01 15:30:32

허허술 *.209.198.13 http://www.suldoc.com/2426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주인님.

일전 교육센터에서 봉출주를 맛볼 기회가 있어서 맛을 봤는데..
참~ 뭐라 말할수 없을 정도로 제게는 좋은 맛이었습니다. 뭐랄까.
감칠맛과 함께 청주의 깔끔함이 느껴지더군요.

해서 봉출약재를 구했는데,,
삼백주처럼 하면되는지, 아님 석탄주처럼 하면 될지,,, 주인님의 비법을 힌트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석탄주 주방문을 그대로 하되 봉출주 달인 물을 사용해보겠습니다만..
과연 그 때 그 맛이 날지 궁금하네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2426/1b0/trackback

2010.01.04 13:04:27
*.106.6.219

허허술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센터의 봉출주는 봉출을 동결건조한 가루를 이용한 것입니다. 가루는 덧술 후에 넣었습니다.

삼백주나 석탄주 빚는 방법보다는 삼양주를 빚는데 물의 양을 줄이고 술을 빚고 나중에 봉출 달인 물을 넣어 빚는 방법이 좋을 듯 합니다. 발효가 진행되면 본래의 맛과 향이 많이 달아나니까요. ^^

시간 되시면 센터에 놀러 오세요.~~^^

2010.01.04 17:11:00
*.209.198.13

감사,, 술 맛을 볼땐 항상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알면서 먹어봐야 할 것 습니다. 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범벅에 사용하는 쌀가루 습식? 건식? [3] 연필꽂이 2020-09-29 조회 수 5258
침출주 담글때 주의해야 할 것들은?? 酒人 2006-01-12 조회 수 5261
동동주를 하루에1~2회 저어 주어야 하나요 [1] 찬채짱 2008-12-11 조회 수 5274
2021년 돼지날들이 언제인가요? [2] mekookbrewer 2021-01-19 조회 수 5283
술끓는 소리의 차이점 [2] 바람의딸 2012-04-22 조회 수 5285
증류기 파는곳 없을까요. [2] 호랭이 2009-09-15 조회 수 5289
술거르는 시기? [2] 나이스박 2014-04-03 조회 수 5291
냉장보관 유통기한 및 동전춘 만들기 [1] 엄대장 2012-04-06 조회 수 5296
석탄주 밑술 문의입니다. [4] 웃는구야 2012-08-29 조회 수 5320
<b>누룩만들기 제 4장 – 누룩 밟기</b> [5] 酒人 2007-10-24 조회 수 5338
술거르는시기가 언제쯤인가요? [3] 우리술이좋아 2009-12-01 조회 수 5340
발효와 온도 [2] 포수 2013-06-24 조회 수 5340
<b>누룩만들기 제 3장 – 성형하기</b> [1] 酒人 2007-10-23 조회 수 5342
삼양주를 만드는데 문제가 생긴듯 하여 여쭤봅니다 [1] 희진 2023-03-10 조회 수 5347
시루째 고두밥을 식히는 이유 酒人 2006-03-08 조회 수 5351
쑥술만들기 [1] 꼬롱꼬롱 2013-05-05 조회 수 5357
술거르는 시기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2] 나이스박 2012-03-13 조회 수 5359
제맘대로 단양주? [2] 오야봉 2009-03-20 조회 수 5370
담금주에 대하여 궁금한게있답니다.?? 아이다호 2018-02-06 조회 수 5372
복분자주나 딸기주 담그는 법. 석탄주 2008-09-22 조회 수 5378
누룩구입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2] 비설 2008-12-05 조회 수 5378
주정계 사용법??? 두메 2007-03-07 조회 수 5382
단양주 물의 양을 어느정도 해야하나요? [1] 이탁배기 2019-05-30 조회 수 5393
향온주 빚을때... [2] 보리콩 2011-02-01 조회 수 5395
청주 떠 내고 남은 침전물(?) 처리 방법 [2] 원삼규 2007-02-07 조회 수 5407
전통주 기초강의 2. 에탄올과 메탄올 酒人 2006-03-17 조회 수 5408
쌀누룩과 막걸리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9-03 조회 수 5409
죽으로 밑술을 했는데요 혹시 산막이 생긴걸까요? [1] 류슈뮤 2023-04-05 조회 수 5427
찹쌀 고두밥으로 2차 덧술을 했습니다 [11] 두메 2007-02-15 조회 수 5429
술독의 진정성...밥으로 만드는 술은? [4] 아리랑 2012-03-04 조회 수 5445
식히는 시간과 발효와의 관계가 있나요? [1] 얄리야리 2021-02-09 조회 수 5454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 [3] aladinn 2015-02-26 조회 수 5470
안녕하세요 전통주 초보자인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2] 마늘이 2022-05-26 조회 수 5475
1되의 정의~ [3] 김창준 2007-02-08 조회 수 5486
삼양주 고두밥 덧술 후 22일 째 강한 알콜향 [1] 감금중 2020-12-20 조회 수 5507
씨앗술 만들기. [2] 창힐 2012-08-14 조회 수 5525
이화곡 가루를 이용해서 입국을 만들려면.. [1] 민속주 2013-05-05 조회 수 5526
밑술에서 쌀죽과 범벅에 가수량? [1] 오렌지컴 2014-09-14 조회 수 5533
술 쉰내 [2] mekookbrewer 2021-06-02 조회 수 5547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는 이유;;; [4] 연필꽂이 2020-10-31 조회 수 555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