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질문을 자주해서 죄송

조회 수 3763 추천 수 11 2009.11.10 11:01:53
1.보경가주에 대한 질문에 한번 뒤집어보고 맑은 술이 나오면 시도해 보라하였는데 발효중 공기에 접하면 산패하여 신맛이 강해진다는데 뒤집어 보아도 괜찮은지 궁금하구요
2. 덧술후 술독 주변에 술냄새도 진하고 하루살이같은 것들이 몇마리씩 날아오던데 2 -3일 전부터는 술독에서 술냄새도 거의 나지 않고 하루살이 같은것도 날아오지 않는데 그 이유가 긍금합니다
3.술을 거를때 용수를 박지 않고 빨래망에 짠 다음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마실 경우 당일 물을 부어 막걸리로 만들어 먹으면 괜찮은지요
그리고 그럴 경우 물배합은 어느정도 해야 되는지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질문만 자주해서 죄송합니다

酒人

2009.11.10 21:34:38
*.106.6.219

^^ 질문 많이하면 좋죠.~

1. 알코올 도수가 높아져서 괜찮습니다.
2. 발효 초기에는 초선생이 술을 마시러 오고요. 그 후에는 술 취해서 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 그리도 또 하나는 발효가 일어나면서 이산화탄소가 강하게 나와서 초파리들이 싫어 하는 것이고요. 신맛이 많이 사라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3.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물을 타 드시면 좋고요. 물 배합은 맛을 봐 가면서 자신의 입맛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우리술이좋아

2009.11.11 09:17:45
*.114.22.105

잦은 질문에도 친절히 가르쳐 주어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된것 같읍니다

우리술이좋아

2009.11.11 10:30:41
*.92.19.204

오늘 보경가주 정제법을 시도해보려 술독을 열어보았는데
쌀 8되에 물 5L비율이라 그런지 밑에까지 뒤집어 보아도 쌀량이 많고 쌀이 삭지 않은 부분도 많아 정제할수가 없어 뒤집어 준다음에 혹시나 해서 밀가루 한국자를 넣고 다시 닫았읍니다 ,맛은 마신후에 올라오고 신맛은 별로 없고 그런데
괜찮겠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641 식초용 막걸리를 담았읍니다 [1] mumu 2014-07-30 3606
640 산패한 술을 밑술 삼아 제조 중입니다. [1] 덕인주 2014-07-29 3259
639 청주에 감미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7-27 3546
638 삼양주 담는중입니다. [1] 소라 2014-07-25 2801
637 전통주 [1] yk 2014-07-25 3170
636 단양주 만들며 궁금한점 입니다. [2] 푸른별 2014-07-22 4082
635 막걸리공장의 입국 [1] yk 2014-07-22 4382
634 왜 생막걸리여야만 하나요? [2] mumu 2014-07-14 3058
633 발효중 끓어오를때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7-12 2890
632 술이 되어가는 과정에 대해 문의좀 드립니다. [1] 푸른별 2014-07-10 2771
631 한번 더 덧술 시기에 대해 질문합니다 [2] 오렌지컴 2014-07-01 4016
630 술 담기 초보 이양주 밑술 시기 궁금증? [1] 오렌지컴 2014-06-25 4047
629 막걸리 공장에서 술재조 공정 궁금 [2] 오렌지컴 2014-06-14 3359
628 술로 술 빚기? [1] 케이원 2014-05-27 2789
627 인녕하세요. [1] sul4u 2014-05-08 2889
626 삼양주(불패주)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케이원 2014-04-21 4760
625 동동주 한번더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4-15 3557
624 식초와 막걸리 걸음후 관리에 대해서 문의좀 드립니다. [1] 푸른별 2014-04-15 3876
623 국화주 만들어보는중... file [1] 창힐 2014-04-14 3273
622 안녕하세요. [1] sul4u 2014-04-04 2515
621 술거르는 시기? file [2] 나이스박 2014-04-03 5120
620 호산춘 처방 [1] yk 2014-04-03 2949
619 안녕하세요. [2] sul4u 2014-04-02 2936
618 호산춘 오늘 잡는날.. [1] 창힐 2014-04-02 3287
617 삑삑한 술 고치기 [1] yk 2014-03-28 3281
616 주인님 추가질문입니다ㅜ,ㅜ [1] 강하주 2014-03-22 2831
615 덧술할 고두밥에 물을 섞을때와 그냥 넣을때의 차이점.. [2] 나이스박 2014-03-22 3897
614 문의드립니다. [1] 푸른별 2014-03-21 2853
613 고맙습니다 [1] yk 2014-03-20 2713
612 누룩에 곰팡이가 피었어요ㅠ [1] 스투찌 2014-03-17 3453
611 이양주빚을때... [2] 강하주 2014-03-17 4787
610 좁쌀같은 덩어리 [2] yk 2014-03-16 3174
609 좋은 누룩은 어떤건가요? [2] 나이스박 2014-03-11 4955
608 술빚을 때 알코올 도수 반애주가 2014-03-08 3542
607 알콜 도수 [4] 깡오리 2014-02-26 5583
606 호산춘 밑술 file [2] 창힐 2014-02-25 3428
605 호산춘...배우고나서 첫 실험 올겨울은 술을 두번 담구고 끝? 세번으로 ㄱㄱ [1] 창힐 2014-02-24 3489
60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접속 하였습니다 청주의 보관법에 대해서 여쭤볼려구요 [1] 건강=행복의 밑거름 2014-02-16 3715
603 술덧저어주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4-02-15 4452
602 [질문 2] 밑술, 덧술 이라 구분하지않고 , 소량으로 술을 빚을때 [2] 초초보 2014-02-13 341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