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질문을 자주해서 죄송

조회 수 3761 추천 수 11 2009.11.10 11:01:53
1.보경가주에 대한 질문에 한번 뒤집어보고 맑은 술이 나오면 시도해 보라하였는데 발효중 공기에 접하면 산패하여 신맛이 강해진다는데 뒤집어 보아도 괜찮은지 궁금하구요
2. 덧술후 술독 주변에 술냄새도 진하고 하루살이같은 것들이 몇마리씩 날아오던데 2 -3일 전부터는 술독에서 술냄새도 거의 나지 않고 하루살이 같은것도 날아오지 않는데 그 이유가 긍금합니다
3.술을 거를때 용수를 박지 않고 빨래망에 짠 다음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마실 경우 당일 물을 부어 막걸리로 만들어 먹으면 괜찮은지요
그리고 그럴 경우 물배합은 어느정도 해야 되는지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질문만 자주해서 죄송합니다

酒人

2009.11.10 21:34:38
*.106.6.219

^^ 질문 많이하면 좋죠.~

1. 알코올 도수가 높아져서 괜찮습니다.
2. 발효 초기에는 초선생이 술을 마시러 오고요. 그 후에는 술 취해서 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 그리도 또 하나는 발효가 일어나면서 이산화탄소가 강하게 나와서 초파리들이 싫어 하는 것이고요. 신맛이 많이 사라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3.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물을 타 드시면 좋고요. 물 배합은 맛을 봐 가면서 자신의 입맛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우리술이좋아

2009.11.11 09:17:45
*.114.22.105

잦은 질문에도 친절히 가르쳐 주어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된것 같읍니다

우리술이좋아

2009.11.11 10:30:41
*.92.19.204

오늘 보경가주 정제법을 시도해보려 술독을 열어보았는데
쌀 8되에 물 5L비율이라 그런지 밑에까지 뒤집어 보아도 쌀량이 많고 쌀이 삭지 않은 부분도 많아 정제할수가 없어 뒤집어 준다음에 혹시나 해서 밀가루 한국자를 넣고 다시 닫았읍니다 ,맛은 마신후에 올라오고 신맛은 별로 없고 그런데
괜찮겠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41 삼양주(불패주)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케이원 2014-04-21 4752
640 술 걸르다보면 걸죽한 요구르트같은것일때,쉰맛,쌀맛에 대해서 [1] 창힐 2013-09-09 4748
639 가양주 레시피 해석 문의 [2] 시작은 천천히 2012-04-17 4745
638 밑술 끓은지 12시간만에 덧술도 가능한가요 file [1] 瑞香 2017-03-19 4743
637 5월25일 빚은 쑥술 입니다...^^ file [1] 봇뜰 2008-06-28 4742
636 <b>술독 뚜껑 덮는 것에 대하여</b> 酒人 2006-11-06 4742
635 소주내리기에서.. [2] 2008-10-19 4736
634 [re] 답변입니다. 酒人 2007-09-23 4734
633 밥통으로 고두밥을 지을수 있을까요? mekookbrewer 2021-11-18 4730
632 모주 만들기를 희망하며.. [1] honeyglaze 2013-07-10 4727
631 효모실험에관해서 [1] [1] 고마선 2012-05-17 4727
630 오양주 효모 [4] mekookbrewer 2020-12-22 4725
629 단양주 신맛 [1] 시골술쟁이 2018-09-15 4725
628 온도가 높아도 막걸리가 빚어지나요? [1] 랜스 2013-05-03 4712
627 침전물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1] 미루 2008-04-11 4712
626 용수박을 시기 문의 file [3] 투덜이 2012-05-30 4711
625 엿술을 빗었는데 정확한 도수를 모르겠습니다. [6] 농부의 아내 2009-10-28 4711
624 밑술과 덧술의 비율 [1] 좋은막걸리 2016-08-03 4707
623 삼양주 물의 양에 대한 질문입니다 [2] [7] 요롱이엄마 2012-11-16 4707
622 [re] 밑술과 고두밥 혼화방법 [2] 酒人 2008-11-04 4706
621 덧술을 하면서 물추가... [2] 애주가 2008-08-08 4704
620 쌀에 호박을 넣어 막걸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3] 농월 2012-03-22 4701
619 <b>도정(搗精) 정도의 차이</b> 酒人 2006-10-15 4694
618 전내기와 술지게미를 이용해서 한 번 더 술을 [3] 술빚는요리사 2020-07-07 4691
617 단맛과 도수가 높은 술 [1] 케팔로스 2018-09-18 4690
616 술의신맛잡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0-18 4685
615 고두밥과 섞기전에 누룩을 뜨거운 물에 담궜는데 괜찮을까요? [1] 김수한무 2013-07-24 4681
614 물의 양에 관한 질문 [1] 북성 2014-01-24 4670
613 술 담그는 방법에 관한 문의.. 코헨 2008-10-27 4665
612 <b>범벅이 물처럼 되는 이유는..</b> [2] 酒人 2007-03-14 4662
611 자주하는질문<<<>>> 미생물 굶겨 술빚기.... [1] 창힐 2013-05-24 4659
610 발효후 온도? [1] mssports 2014-12-19 4657
609 호산춘 표면의 노란 부유물 질문입니다. file charlie 2022-01-14 4655
608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酒人 2006-02-17 4647
607 <b>술빚기 응용능력 키우기 1. 쌀 불리기</b> 酒人 2006-11-07 4644
606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3 file [3] aladinn 2015-03-06 4641
605 막걸리 제조장 환경은 어떻게 해야될까요? 에옹데옹 2021-06-11 4638
604 덧술을 해야하나 아니면 버려야 하나 [4] 아침에술한잔 2009-03-28 4638
603 밑술이 발효가 안되고 물이 안생김 [1] 감금중 2020-11-26 4636
602 고구마술 맛있게 빚고 싶어요 복드림 2009-01-15 463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