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보경가주에 대한 질의

조회 수 3629 추천 수 13 2009.11.09 15:49:07
제가 10.30일쯤 2차 덧술을 하고 10일이 다되었는데 다른 사람들의 사진에 보면 덧술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술이 술덧위로 올라오던데 제가 담근 술은 물량에 비하여 쌀량이 너무 많아서인지 아님 밑술을 고두밥으로 하여 발효가 덜되는 탓인지 10일이 지난 지금도 술독을 열어 확인해보니 술덧이 약간 축축한 정도입니다.카페를 보니 물이 적게 들어간 술은 보경가주의 방법으로 한번 처리를 하면 발효가 안정적으로 진행되어 당도와 알콜도수가 올라간다하던데 그리 해야되는지 아님 느긋이 더 기다려야 하는지 긍금합니다 .답변을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酒人

2009.11.10 08:31:08
*.106.6.219

보경가주는 어느정도 술이 된 다음에 술을 걸러 사용하는 것인데요. 우리술이좋아님의 술이 어떤 상태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술 표면을 봐서는 잘 모르고요. 긴 주걱 등으로 술을 한 번 뒤집어 보시죠.

뒤집었는데 맑은 술이 많이 올라오면 보경가주 제조법을 응용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따뜻한 곳에서 좀 더 발효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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