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바보 또 질문 하다~

조회 수 4686 추천 수 27 2009.02.03 10:01:16
두메 *.137.79.237
내일 술을 담그려고 하는데요^^*
쌀1되=800g
누룩 한되는 몇g으로 이해를 해야 하는지요?

소주를 만들기 위한 술을 담그려는데
누룩은 많이 넣을수록 좋은건가요?
누룩을 너무 많이 넣으면 술맛에 지장은 없는지요?

그리고 덧술을 하기 위해 고두밥을 찔때
솔잎을 함께 넣어서 쪄 보려고 하는데
혹시 솔잎때문에 술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지요?

바보같은 질문만 자꾸 합니다
귀찮게 해서 죄송하구먼요^^

술 만들기 후기 올릴께요 ㅎㅎ

아차차차차
소주를 내릴때 메탄올에 대한 언급이 있던데
생소한 것이라서 당황했습니다
소주를 받을때 주의사항도 간단하게 좀.........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2214/26e/trackback
목록

두메

2009.02.03 16:32:01
*.137.79.237

답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근데요
얼마전에 제가 만든 청주로 소주를 내리는 실습을 했는데요^^
도수는 약 50도 정도가 되었구요
입에 살짝 대어보면 쓴맛이 조금 나는데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강마에

2009.02.13 20:41:47
*.114.22.124

소주를 받으실때 초류(처음 나오는 소주)는 원주 양의 2%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10리터 하시면 맥주컵으로 반컵정도 따로 모으시고요.... 십중팔구님 말씀처럼 3리터 정도 받으실 수 있읍니다. 약 40%정도의 알코올 도수를 얻을 수 있겠네요.... 초류에는 퓨젤오일, 메탄올, 아세트알데하이드....등 숙취를 나타내는 물질 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해줘야 하는것.... 냉각수는 충분히 해주셔야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41 전내기와 술지게미를 이용해서 한 번 더 술을 [3] 술빚는요리사 2020-07-07 4895
640 호산춘 표면의 노란 부유물 질문입니다. file charlie 2022-01-14 4883
639 <b>[re] 답변입니다. </b> 酒人 2007-01-07 4882
638 고구마술 담그는법 부탁드립니다. [1] 도사 2008-10-18 4877
637 단맛과 도수가 높은 술 [1] 케팔로스 2018-09-18 4876
636 발효시킬떄 뚜껑 [2] mekookbrewer 2020-12-02 4875
635 오미자주를 담고 있습니다. file [2] 하제 2012-04-29 4865
634 밑술과 덧술의 비율 [1] 좋은막걸리 2016-08-03 4861
633 밑술이 발효가 안되고 물이 안생김 [1] 감금중 2020-11-26 4859
632 누룩 보관기간 [1] 파랑보라 2023-05-31 4856
631 예쁘게 끓는술 2탄 file [1] [3] 제천인어공주 2012-12-01 4853
630 술빗는 용기는 뭐가 좋을까요? [2] 포항현주 2012-04-20 4850
629 [re] 하수오주? [2] 酒人 2006-12-22 4846
628 곡물과 물의 비율 [1] 우리술이좋아 2009-10-30 4844
627 이양주 덧술 문의드립니다 [1] 막이 2021-08-26 4841
626 막걸리 제조장 환경은 어떻게 해야될까요? 에옹데옹 2021-06-11 4841
625 발효 및 숙성 기간에 대하여.. [2] 김군 2009-12-20 4840
624 술을 사먹지 왜 만들어 먹어요?? 酒人 2006-01-13 4837
623 발효후 온도? [1] mssports 2014-12-19 4831
622 맑은술이 뜨지 않습니다..... [1] [8] 우기 2012-12-16 4830
621 밑술의 오염에 대한 대책은? file [2] 아침에술한잔 2007-03-07 4829
620 청주 제조원가 계산서... 고래 2013-06-27 4828
619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3 file [3] aladinn 2015-03-06 4822
618 소주만들기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알려줄께 2020-11-07 4820
617 <b>도토리술 제조법</b> file [1] 酒人 2006-10-29 4814
616 쌀 죽으로 밑술 담글때 죽 아래가 약간 타게 되면? [2] 원삼규 2007-01-10 4812
615 [re] 고두밥과 술 발효와의 관계는? 酒人 2006-12-21 4808
614 저온숙성중 맛의 변화 [2] Kimeric 2023-06-29 4802
613 효모실험에관해서 [1] [1] 고마선 2012-05-17 4802
612 5월25일 빚은 쑥술 입니다...^^ file [1] 봇뜰 2008-06-28 4802
611 가양주 레시피 해석 문의 [2] 시작은 천천히 2012-04-17 4800
610 온도가 높아도 막걸리가 빚어지나요? [1] 랜스 2013-05-03 4797
609 저온 발효 질문 [1] 오렌지컴 2014-12-07 4795
608 삼양주 물의 양에 대한 질문입니다 [2] [7] 요롱이엄마 2012-11-16 4793
607 <b>술독 뚜껑 덮는 것에 대하여</b> 酒人 2006-11-06 4789
606 엿술을 빗었는데 정확한 도수를 모르겠습니다. [6] 농부의 아내 2009-10-28 4784
605 쌀에 호박을 넣어 막걸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3] 농월 2012-03-22 4776
604 덧술을 계속 해주면 어떻게 되나요? [1] 오늘같은내일 2020-10-18 4775
603 이화곡 활용 방법 [1] 오오오오 2021-03-11 4773
602 소주내리기에서.. [2] 봉 2008-10-19 4773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