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제대로 되어가는 술맛은 어떻게 변해가나요?

조회 수 4998 추천 수 21 2008.12.23 10:33:41
상갑 *.132.62.118
2달쯤전에 단양주 형대로 술을 담았는데 신맛이 강해서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죽을 쒀서 이양주로 술을 담아보았습니다. 덧술을 한지 4일쯤 지났는데 살짝 떠서 먹어보니 신맛이 제법났습니다. 이게 익어가는 과정의 정상적인 맛인지 또 신맛이 더 강해져 가는 과정인지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제대로 되어가는 술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서 어떤맛으로 변해가는지 혹시 체크해보셨는지요. 냄새도 약간 시큼만 향이 남니다.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것인지 산패되어가는 과정인지 잘 모르겠어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2186/cd9/trackback
목록

상갑

2008.12.23 10:56:07
*.132.62.118

그럼 이 시점에서 더 신맛이 들지는 않게 할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상갑

2008.12.23 11:06:25
*.132.62.118

밑술만든지 2일에 덧술을 했는데 맛이 떫고 약간 시큼한 맛도 나고 일반 술맛보다는 좀 밋밋한 맛이 났는데 밑술은 잘 된 것인지요

酒人

2008.12.26 11:49:26
*.66.164.248

상갑님 ^^

잘 된 것 같습니다. 사실 맛이 좀 밋밋한 밑술이
술이 됐을 때 맛이 좋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21 범벅에 사용하는 쌀가루 습식? 건식? [3] 연필꽂이 2020-09-29 5241
720 호산춘 2차덧술 시기? 돌돌이 2008-06-13 5236
719 복분자식초 만들기 질문 입니다, [1] 녹야 2008-07-15 5217
718 덧술시기... [2] 바람따라.. 2014-11-05 5215
717 효모에 대해... [2] sul4u 2013-06-28 5213
716 24일이 지났습니다. [2] 막걸남 2011-03-26 5209
715 씨앗술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1] 구름에달가듯이 2021-10-03 5207
714 [re] 답변입니다. ^^ [5] 酒人 2006-05-11 5199
713 [re] 김태원님 보세요.~ [5] 酒人 2006-04-25 5199
712 오양주 밀가루 넣는방법 [2] mekookbrewer 2020-08-18 5197
711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2) file [2] aladinn 2015-03-03 5180
710 삼양주 2차 덧술 후 발효에 관한 질문드립니다. [3] 루악 2015-07-22 5176
709 밑술이 잘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수있는 방법은요? [3] 두메 2009-02-04 5172
708 이양주 담그는데 궁금해요 [4] 퍼플리 2020-12-09 5166
707 <b>* 달면서 알코올 도수는 낮은 술 </b> [2] 酒人 2006-09-19 5163
706 증류주로 뿌리주를...??? [1] 김진영 2007-12-27 5150
705 이양주 덧술 후 기포가 사라진 문제 ㅠㅠ file [1] 오포 2023-04-16 5149
704 이화곡으로 현미술을 만들때... [2] sul4u 2013-07-16 5148
703 용수는 어디서 구하나요? [1] 글렌모렌지 2007-05-20 5144
702 순곡주의 기본 비율이 궁금 합니다 ^^ [2] 적초 2009-05-29 5141
701 약 보름 전에 첫술 만들었는데 뭐가 잘못된 듯한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4] 황금붕어 2009-09-09 5137
700 흰색 누룩으로 갈색 술이 나왔습니다(!) [2] 호우주의보 2020-12-16 5129
699 <b>피와 살이 되는 밑술법 2</b> [2] 酒人 2006-10-23 5126
698 단맛이 너무 강하고 알콜이 전혀 없습니다. [1] 레옹이누나 2022-06-14 5124
697 알콜농도측정도구 빅툴 2013-03-04 5118
696 좋은 누룩은 어떤건가요? [2] 나이스박 2014-03-11 5116
695 <b>생각하기 - 술이 끓어 넘치는 이유는...</b> 酒人 2007-03-05 5113
694 주모를 빚는 과정에서 [1] mumu 2013-08-15 5111
693 <b>불패주, 왜 불패주인가.</b> 酒人 2008-10-04 5100
692 덧술하기에 관하여.... [4] 공주 2008-02-13 5099
691 탁도가 아주 맑은 전통주를 얻으려면 뿌기뿌기 2021-12-21 5095
690 술이 너무 달아요! [3] cocomumu 2018-06-26 5088
689 이양주 밑술 상태 [1] Emiju 2021-01-10 5087
688 대나무 발 소독법 궁금? [2] 오렌지컴 2014-12-02 5082
687 수율이 너무 작아 덧술후 쌀죽을 넣었읍니다. [2] 우리술이좋아 2011-03-10 5076
686 엿술의 단맛은? [2] 농부의 아내 2009-03-17 5069
685 여과 중 술이 싱거워지는 이유와 예방법 [2] 酒人 2006-07-19 5065
684 [re] 술 담그는 방법 [1] 酒人 2008-10-27 5057
683 발효통 뚜껑은 밀폐하나요? [1] 구름에달가듯이 2021-10-06 5051
682 현미죽으로 만든 밑술, 천막(^^)이 생겼어요.. file [2] anakii 2013-11-25 5042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