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안녕하세요! 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ㅡ^ㅋ

조회 수 3546 추천 수 51 2007.03.25 21:07:52

  안녕하세요..

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ㅋ

  그래서 그런지 술을 직접 제조해서 먹어 보고 싶어서....

요즘 술에 관한 책들을 사서 읽어 보는데요..

음... 이거 무턱되고 혼자서 막 만들어 봐도 되는 건지.. 약간은 두렵네요


전통술 제조 배우는 곳도 조금이지만, 몇군데 있던데...

그런데 가서 배워서 하는 것이 나을지..

그냥 집에서 해봐도 될지...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들 듣고 싶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참... 나중에 술을 직접 제조 판매하고 싶습니다. 그런 것도 고려한다면,

당연히 어딘가에 나가서 직접 배우는 것이 좋을까요?)

酒人

2007.03.26 00:56:54
*.188.85.106

한국인님 안녕하세요.^^

술을 직접 제조해서 판매할 생각이 있으시면 "국세청기술연구소"에서 시행하는 2주 교육이 1년에 1회 정도 있습니다. 면허 취득부터, 세금, 법률, 제조법, 이론 등을 배울 수 있을 거에요. 가격은 무료 입니다. 추천 하구요. 일반인은 배울 수 없으니까. 양조장을 하고싶다고 하면 뽑아 주실 겁니다.

그러나 단점은, 이론 교육은 좋은데 술을 제조하는 방법은 배양효모, 효소, 젖산 등을 이용해서 한국인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닥치는대로 열정으로 배우시길 바랍니다.^^

술독에서는 누룩을 직접 만드는 것 부터 증류주를 만드는 것 까지 일반 가정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여러 곳에서 정보를 많이 얻으시길 바라구요. 시간 되시면 이번 누룩교실에 꼭 한 번 참석하세요. 술을 직접 제조 하고 싶은, 제조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酒人

2007.03.26 00:58:49
*.188.85.106

그리고,,,

무턱대고 막 만들어 보세요. 한 번 해봐야 어떻게 되는지 알거든요. 글만 봐서는 잘 모르구요. 직접 해보시고 알코올이 생성되는 과정을 눈으로 익히시기 바랍니다.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재드

2007.04.04 21:52:17
*.246.29.136

약간은 주의분들에게 문의 하여 하심이 좋을듯 하네요
만드는 방법을 물어보고 술을 드시지 못하는 분에게 맛을 보게하여 신마, 단맛, 여러가지의 맛을 비교함이 좋을듯 하네요,,, 저도 처음에는 주위분들에게 물어 보고 만들어 보고 맛을 보여 드렸는데 영 아니더군요
지금은 한달에 누룩양만 15kg 정도가 소비하는 ....
술 만드는데 빠져 살지만요
전문적으로 배우심이 좋을듯 하네요
양조장을 하신다 하여도 좋은술을 만들어 보심이....
신비함과 맛에서 느낄수 있는 오묘함을 느껴 보심도 좋구요.

신참내기의 몇자 올리는 글이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멋진 답변~~~

  • 떳다
  • 2008-10-16
  • 조회 수 3891

덧술발효에 대하여.. [2]

[re] 답변입니다. [2]

  • 酒人
  • 2009-03-14
  • 조회 수 3885

물의 양이 궁금합니다.. [1]

제대로 되어가는중인지 궁금합니다 [2]

국화주 만들어보는중... file [1]

  • 창힐
  • 2014-04-14
  • 조회 수 3876

진행상황 질문입니다`... file [2]

쑥을 이용한 누룩빚기 [1]

석임 제조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b>만화 &#8211; 달순이 술 빚기에 도전하다.</b> [3]

  • 酒人
  • 2007-03-15
  • 조회 수 3869

이화주 씨앗술이나 밑술

위에 나온 단위 함량에 대해서 질문좀요 [1]

호산춘에 대해 질문입니다. [1]

  • 비니
  • 2010-12-10
  • 조회 수 3862

밑술에 대하여 여쭙니다. [2]

포도주용 측정기인데 우리 전통주도 가능할까요? [2]

  • 술향
  • 2010-02-10
  • 조회 수 3849

질문이요 ^^ [2]

덧술 할 시기를 어떻게 가늠하는지 궁금합니다.

도수가 낮아요 [2]

전통주 [1]

  • yk
  • 2014-07-25
  • 조회 수 3834

급질문입니다.. [1]

  • 2009-01-07
  • 조회 수 3834

호산춘에궁금한점이있어서요? [1]

좁쌀같은 덩어리 [2]

  • yk
  • 2014-03-16
  • 조회 수 3832

술의 도수내리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1]

전통주 빚을 때 알코올 도수 공식 좀 알려주세요. [1]

2차 덧술할때... [1]

향기와 맛은 따로 국밥인가요? [1]

술찌게미량에 대하여 [1] [2]

법적으로 이렇게 만든 술도 탁주일까요? [1]

  • 오씨
  • 2018-11-30
  • 조회 수 3818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싶습니다.

청주를 거르고 난 후 [2]

수곡 [1]

<b>알코올 20% 그 한계와 이유</b>

  • 酒人
  • 2006-10-26
  • 조회 수 3805

용수냄새가 나서 [1]

  • 고천
  • 2010-12-06
  • 조회 수 3801

누룩 띄우기

  • Jtracey
  • 2020-07-24
  • 조회 수 3795

덧술재료 [1]

문의좀 드립니다 [1]

<b>상식 쌓기 - 술독과 술덧이 벌어지는 이유</b> file

  • 酒人
  • 2007-02-10
  • 조회 수 3788

안녕하세요 술을 빚어보려 합니다. [4]

거른 오미자주 상태입니다. file [1]

  • 하제
  • 2012-05-04
  • 조회 수 3784

범벅에 대하여 [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