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전통주 기초강의 1. 술이란

조회 수 4301 추천 수 54 2006.03.17 10:41:07

기초강의 1. 술이란


주세법에서 술은 "알코올 1% 이상의 음료"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즉, 알코올 1도 이상이면서 "인간이 마실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알코올 0.9% 이하는 "술"이라 하지 않습니다.

얼마전에 일본에서 한국 소주를 넣은 초코렛이 판매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초코렛은 "술"로 보지 않는데요. 그것은 알코올이 1% 이하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고체상태도 술로 인정되는가? 라는 질문을 할 수 있겠습니다.

고체 : 물에 타서 알코올 1%이상이면 술로 봅니다.


하지만, 알코올 1% 이상이라도 술로 보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약품 : 약품으로 사용하는 제품의 알코올이 6% 까지는 술로 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6% 이상이면 술로 취급합니다.)



<쉽게 이해하기>

알코올 도수가 13%라면, 1리터에 130ml의 에탄올이 들어있다.
알코올 도수가 40%라면, 1리터에 400ml의 에탄올이 들어있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참고> 알코올 1%라고 하는 것은 15도에서 에탄올이 1%의 부피를 차지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전통주의 자존심 "술독" www.suldoc.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03 덧술후에 술이 괴어넘치는 현상 [1] 회곡양조 2013-09-08 5519
602 밑술할때 30도 소주를 넣으면 [2] 배꼭지 2020-12-25 5517
601 찐쌀로 이양주 빚으려고 합니다 [2] 오렌지컴 2015-07-25 5517
600 곡자(麯子,曲子)는 왜 曲자를 쓰나요? [2] 선선 2021-06-22 5511
599 밑술이 잘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수있는 방법은요? [3] 두메 2009-02-04 5511
598 엿술의 단맛은? [2] 농부의 아내 2009-03-17 5496
597 삼양주 제조 및 채주 관련으로 질문드립니다. [1] 꿈길 2024-02-28 5493
596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5490
595 <b>* 달면서 알코올 도수는 낮은 술 </b> [2] 酒人 2006-09-19 5487
594 <b>생각하기 - 술이 끓어 넘치는 이유는...</b> 酒人 2007-03-05 5482
593 덧술하기에 관하여.... [4] 공주 2008-02-13 5476
592 [선배님들 살려주세요] 첫 막걸지 제조 망한건가요? file [1] 시골필부 2024-03-15 5475
591 양파로 술을 담그면? [1] 창힐 2015-06-25 5473
590 최소한의 누룩 비율이 궁금해요. [1] 신디 2020-04-16 5470
589 고두밥나눠넣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3-07-31 5464
588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酒人 2006-01-12 5453
587 누룩법제방법에 대해 문의드려요 [1] 전통가양주최고 2016-03-22 5452
586 딸기 및 다른 부재료 넣기 mekookbrewer 2022-04-11 5442
585 술빗는 용기는 뭐가 좋을까요? [2] 포항현주 2012-04-20 5442
584 소규모주류제조 면허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 글 올립니다. [1] Heron 2017-12-17 5439
583 산막일까요? file [3] [1] 제천인어공주 2013-01-11 5433
582 증류주로 뿌리주를...??? [1] 김진영 2007-12-27 5432
581 <b>피와 살이 되는 밑술법 2</b> [2] 酒人 2006-10-23 5429
580 쑥술 애주 주방문 하나 부탁 합니다. [2] 오렌지컴 2015-05-25 5427
579 <b>불패주, 왜 불패주인가.</b> 酒人 2008-10-04 5427
578 끓어 넘치기 일보직전... file [3] 보리콩 2011-01-06 5426
577 누룩을 사용해도 될까요???? [1] 얄리야리 2021-01-19 5422
576 과하주에 관한 문의 [1] 케이원 2014-08-01 5420
575 증류주 보관법에 관해서 알고 싶습니다. [3] 키 작은 사랑 2018-03-01 5410
574 삼양주 만들기 도전....1차덧술 준비... 창힐 2012-06-24 5404
573 여과 중 술이 싱거워지는 이유와 예방법 [2] 酒人 2006-07-19 5397
572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5395
571 삼양주 물의 양에 대한 질문입니다 [2] [7] 요롱이엄마 2012-11-16 5394
570 생애 처음으로 술을 빚었습니다 file [1] 석탄 2009-03-07 5393
569 삼양주 방식 복분자주 비율이 고민입니다. [1] 술조앙 2024-03-29 5392
568 술의신맛잡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0-18 5387
567 술향기가 진동을 하네요~~ [4] 나이스박 2014-10-17 5382
566 예쁘게 끓는술 2탄 file [1] [3] 제천인어공주 2012-12-01 5376
565 막걸리의 걸쮹함 [2] ilovetapuy 2018-11-06 5375
564 동물성 재료를 가지고 누룩제조가 가능할까요? [3] 어화둥둥 2007-06-02 537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