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술거르는 시기?

조회 수 5233 추천 수 0 2014.04.03 10:59:27
나이스박 *.22.155.168
086_copy.jpg : 술거르는 시기?

덧술한지 오늘로서 11일째입니다..

주변 온도는 약 21-23도 정도구요..밑술은 맵쌀죽으로 하고 덧술은 찹쌀로 했습니다..합계 약...8키로정도입니다..

헌데...보통...덧술한지..10일째정도면 술을 거른다고하는데..

제 경우는 맑은 술이 위로 올라오지도 않고...술향기는 좋은데..아직도 코를 대면

이산화탄소가 있는지...컥...막힙니다...

주인님..맑은술.이 올라올때까지 기다려야하나요? 술은 언제쯤 러야는 되는지...

초보는 항상 궁금한거 투성이네요...

 

이 게시물을...
첨부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134014/229/trackback
목록

酒人

2014.04.03 21:23:41
*.32.96.174

안녕하세요.^^

시간이 좀 지나면 항아리와 술덧이 벌어진 틈으로 술이 고일거에요.
이때 쌀알을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문질러 즙이 잘 나오면
술을 걸로도 됩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맑은 술이 위에 다 뜰때까지 기다리셔도 되고요.

정확히 10일 후에는 걸러도 될 듯 하고요.
30일 후에는 맑은 술이 위로 올라올거에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지금 잘 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스박

2014.04.04 09:42:02
*.22.155.168

엇...감사합니다...항상..여유를 갖고 기다림의 미학을 즐겨야되는데..
우매한 인간이라..그렇지를 못하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41 범벅에 사용하는 쌀가루 습식? 건식? [3] 연필꽂이 2020-09-29 5205
240 복분자식초 만들기 질문 입니다, [1] 녹야 2008-07-15 5211
239 2021년 돼지날들이 언제인가요? [2] mekookbrewer 2021-01-19 5215
238 호산춘 2차덧술 시기? 돌돌이 2008-06-13 5223
» 술거르는 시기? file [2] 나이스박 2014-04-03 5233
236 침출주 담글때 주의해야 할 것들은?? 酒人 2006-01-12 5245
235 동동주를 하루에1~2회 저어 주어야 하나요 [1] 찬채짱 2008-12-11 5246
234 술끓는 소리의 차이점 file [2] 바람의딸 2012-04-22 5248
233 발효와 온도 [2] 포수 2013-06-24 5254
232 증류기 파는곳 없을까요. [2] 호랭이 2009-09-15 5256
231 냉장보관 유통기한 및 동전춘 만들기 [1] 엄대장 2012-04-06 5265
230 석탄주 밑술 문의입니다. [4] 웃는구야 2012-08-29 5292
229 술거르는시기가 언제쯤인가요? file [3] 우리술이좋아 2009-12-01 5306
228 담금주에 대하여 궁금한게있답니다.?? 아이다호 2018-02-06 5314
227 <b>누룩만들기 제 4장 &#8211; 누룩 밟기</b> [5] 酒人 2007-10-24 5324
226 <b>누룩만들기 제 3장 &#8211; 성형하기</b> [1] 酒人 2007-10-23 5331
225 쑥술만들기 [1] 꼬롱꼬롱 2013-05-05 5333
224 술거르는 시기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2] 나이스박 2012-03-13 5334
223 시루째 고두밥을 식히는 이유 酒人 2006-03-08 5335
222 단양주 물의 양을 어느정도 해야하나요? file [1] 이탁배기 2019-05-30 5345
221 쌀누룩과 막걸리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9-03 5350
220 제맘대로 단양주? [2] 오야봉 2009-03-20 5352
219 향온주 빚을때... file [2] 보리콩 2011-02-01 5359
218 복분자주나 딸기주 담그는 법. 석탄주 2008-09-22 5361
217 누룩구입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2] 비설 2008-12-05 5361
216 주정계 사용법??? 두메 2007-03-07 5368
215 전통주 기초강의 2. 에탄올과 메탄올 酒人 2006-03-17 5386
214 청주 떠 내고 남은 침전물(?) 처리 방법 file [2] 원삼규 2007-02-07 5387
213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 file [3] aladinn 2015-02-26 5398
212 식히는 시간과 발효와의 관계가 있나요? [1] 얄리야리 2021-02-09 5398
211 찹쌀 고두밥으로 2차 덧술을 했습니다 [11] 두메 2007-02-15 5411
210 안녕하세요 전통주 초보자인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2] 마늘이 2022-05-26 5417
209 술독의 진정성...밥으로 만드는 술은? [4] 아리랑 2012-03-04 5421
208 삼양주 고두밥 덧술 후 22일 째 강한 알콜향 [1] 감금중 2020-12-20 5449
207 1되의 정의~ [3] 김창준 2007-02-08 5463
206 밑술에서 쌀죽과 범벅에 가수량? [1] 오렌지컴 2014-09-14 5476
205 술 쉰내 [2] mekookbrewer 2021-06-02 5484
204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는 이유;;; file [4] 연필꽂이 2020-10-31 5492
203 씨앗술 만들기. [2] 창힐 2012-08-14 5498
202 이화곡 가루를 이용해서 입국을 만들려면.. [1] 민속주 2013-05-05 5504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