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3

술거르는 시기?

조회 수 6146 추천 수 0 2014.04.03 10:59:27
나이스박 *.22.155.168
086_copy.jpg : 술거르는 시기?

덧술한지 오늘로서 11일째입니다..

주변 온도는 약 21-23도 정도구요..밑술은 맵쌀죽으로 하고 덧술은 찹쌀로 했습니다..합계 약...8키로정도입니다..

헌데...보통...덧술한지..10일째정도면 술을 거른다고하는데..

제 경우는 맑은 술이 위로 올라오지도 않고...술향기는 좋은데..아직도 코를 대면

이산화탄소가 있는지...컥...막힙니다...

주인님..맑은술.이 올라올때까지 기다려야하나요? 술은 언제쯤 러야는 되는지...

초보는 항상 궁금한거 투성이네요...

 

이 게시물을...
첨부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134014/133/trackback
목록

酒人

2014.04.03 21:23:41
*.32.96.174

안녕하세요.^^

시간이 좀 지나면 항아리와 술덧이 벌어진 틈으로 술이 고일거에요.
이때 쌀알을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문질러 즙이 잘 나오면
술을 걸로도 됩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맑은 술이 위에 다 뜰때까지 기다리셔도 되고요.

정확히 10일 후에는 걸러도 될 듯 하고요.
30일 후에는 맑은 술이 위로 올라올거에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지금 잘 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스박

2014.04.04 09:42:02
*.22.155.168

엇...감사합니다...항상..여유를 갖고 기다림의 미학을 즐겨야되는데..
우매한 인간이라..그렇지를 못하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43 청주 제조원가 계산서... 고래 2013-06-27 6021
242 고두밥과 섞기전에 누룩을 뜨거운 물에 담궜는데 괜찮을까요? [1] 김수한무 2013-07-24 6025
241 2021년 돼지날들이 언제인가요? [2] mekookbrewer 2021-01-19 6025
240 밀가루 사용에 관하여 [2] 우정 2007-07-04 6042
239 밑술 쌀가루에 대해서 [1] 조영철 2008-04-16 6052
238 이양주 담그는데 궁금해요 [4] 퍼플리 2020-12-09 6058
237 밑술은 효모의 증식이 주 목적이죠? [2] 이미남 2024-01-05 6071
236 씨앗술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1] 구름에달가듯이 2021-10-03 6072
235 덧술시기... [2] 바람따라.. 2014-11-05 6089
234 현미죽으로 만든 밑술, 천막(^^)이 생겼어요.. file [2] anakii 2013-11-25 6097
233 술이 너무 달아요! [3] cocomumu 2018-06-26 6102
232 이 막은 무엇인가요? file [1] 미고자라드 2007-06-14 6103
231 알콜 70% 감홍로주 file [6] 酒人 2006-05-14 6108
230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2) file [2] aladinn 2015-03-03 6114
229 초산균(초산발효)의 침입을 막자. 酒人 2006-05-27 6126
228 게시판 성격이랑 맞지 않는 질문일수도 있는데요 [1] 반야 2011-11-21 6130
227 밥으로 술을 빚을때....물의양은? [4] 아리랑 2012-03-12 6136
» 술거르는 시기? file [2] 나이스박 2014-04-03 6146
225 더운 날씨 술빗기 [2] sul4u 2013-07-26 6150
224 집에서 술을 재조해서 팔면 법에 저촉되나요? [3] 관리자 2006-02-07 6154
223 술 걸르다보면 걸죽한 요구르트같은것일때,쉰맛,쌀맛에 대해서 [1] 창힐 2013-09-09 6156
222 누룩 메달아놓기 [2] hedge 2011-04-26 6159
221 범벅에 사용하는 쌀가루 습식? 건식? [3] 연필꽂이 2020-09-29 6161
220 맥주처럼 쌀 당화하여 쌀즙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1] 맥걸리yo 2023-12-05 6167
219 오양주 밀가루 넣는방법 [2] mekookbrewer 2020-08-18 6180
218 술을 빚다 보면 이런일도 있지요. file [2] 酒人 2006-03-04 6195
217 석탄주 덧술시기와 저어주기관한 질문... [1] 나무그늘 2009-11-12 6195
216 삼양주 빚을때 1차 2차 덧술의 선택은? file 원삼규 2007-01-06 6200
215 밑술 냄새에 대해서 질문입니다. [1] 비니 2010-12-15 6203
214 식히는 시간과 발효와의 관계가 있나요? [1] 얄리야리 2021-02-09 6206
213 술 거르는 시기 [2] 내사랑 2008-11-24 6209
212 단호박술을 담어 보고 싶은데요 [1] 보리알맹이 2011-09-29 6213
211 마늘술을 담글수 있을까? [3] 내사랑 2008-10-12 6219
210 쌀누룩과 막걸리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9-03 6225
209 주모를 빚는 과정에서 [1] mumu 2013-08-15 6234
208 물의 양에 관한 질문 [1] 북성 2014-01-24 6236
207 전통주 발효과정에서의 술독 내부의 변화 酒人 2005-11-19 6264
206 이양주에서 삼양주 사진 file [2] johnfrankl0 2012-06-02 6266
205 콩이 들어가는 술에 대해 궁금합니다 [2] 집중호우 2007-12-07 6274
204 이화곡으로 현미술을 만들때... [2] sul4u 2013-07-16 6276
목록
쓰기
XE Login